(요한계시록강해 65) 흰 옷 입은 무리 (3) = 계 7:9-14

[관포교회]

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요한계시록강해 65)

흰 옷 입은 무리 (3)

날짜 : 2024. 5. 5.  

본문 : 계 7:9-14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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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일곱째, 천국의 찬송 모습

11절 =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흰 옷 입은 무리가 큰 소리로 구원하심을 인하여 찬양했다. 그러자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기 시작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다. 대환난 가운데서 구원받은 자들이 천국에 올라오니까 천국에서 영광의 축제가 벌어졌다. 하늘에 셀 수 없는 우주적인 천사들이, 보좌와 하나님과 장로들과 네 생물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한 것이다. 이는 물론 대환난을 통과한 이후의 모습이다. 하지만 구원받은 성도의 삶에 날마다 이런 희열과 감동이 일어나야 한다. 고난의 대환난을 통과한 감격의 찬송이 날마다 터져 나와야 한다. (홍해 찬양, 마라 쓴 물 원망) 당신의 삶에 이런 구원의 감격이 넘치기를 바란다. 당신의 삶이 천국과 같아서 찬양이 끊이질 않길 바란다.

출 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계 15:2-3/ 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2)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여덟째, 흰 옷 입은 무리의 출처

14절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셀 수 없는 무리들이 나타나니까 놀란 장로가 누구인지 질문한다. 그래서 흰 옷 입은 무리의 출처를 말해준다.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그들은 대환난을 통과한 자들이다. 환난을 피한 자들이 아니라 환난과 맞서 믿음으로 이긴 자들이다. 이들은 결코 호텔에서 나온 자들이 아니다. 잠이나 자다가 온 자들이 아니다. 무시무시한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켜, 승리하고 나온 자들이다. 그 환난은 지금 우리 편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었던 환난이기 때문이다(단 12:1, 마 24:21). 우리는 환난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다. 하지만 성경은 환난을 곳곳에서 강조하며 성도가 환난을 통과해야 함을 또한 강조한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로 들어가는 홍해 바다 통과 사건, 다니엘과 세 친구가 들어간 7배나 더한 풀무불, 다니엘이 들어간 사자 굴 등 다 환난과 연결된다. 그리고 그 고난, 환난에서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심을 보여준다. 이 모든 사건은 장차 있을 일, 즉 창세 이래로 없는 대환난을 통과해야만 천년왕국에 들어간다는 계시록의 증거를 최종 종착점으로 한다. 그래서 대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을 최종 종착점으로 한다. 분명히 말한다! 지금 이 상태로 적당히 신앙생활 하면서 이 마지막 때를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말라. 대환난을 강 건너듯 불구경하듯 뒷짐 지고 쳐다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악착같이 믿음을 붙들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써만 통과할 수 있다. 이 믿음을 가지라! 고난, 대환난에 대한 지식, 그리고 대비하라! 그들을 또한 하나님께서 철저히 보호하시고 지키시리라!

왕상 2: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단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욜 2:28-29/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마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딤전 6: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계 7:3/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하지 말라 하더라

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아홉째, 흰 옷 입는 방법

14절 =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흰옷을 입을 수 있는가? 수행이나 고행을 하면 얻을 수있는가? 본문은 옷을 어린 양의 피에 씻음으로 희게 하였다고 말씀한다. 어린양의 피, 즉 예수님의 피에 씻으리라는 얘기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나를 위하여 흘리신 그 피를 이곳에서 만난다. 피 흘림이 없으면 사함이 없다. 예수님 피 때문에 내 죄가 사함을 받는다. 대 환난을 이기는 것도 예수님의 피에 있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는 늘 감격스럽다. 바로 이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면 순교의 제물이라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에게 참 생명이며 변함없는 구원이 된다. 그 피에 당신의 옷을 씻어 희게 하라.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마 22:11, 13/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롬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히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천국의 찬송 모습.

흰옷 입은 무리가 큰 소리로 구원하심을 인하여 찬양할 때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들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천국에서

영광의 축제가 벌어졌음을 보면서 구원받은 우리의 삶에 이런 희열과 감동을 맛보겠습니다.

@ 흰 옷 입은 무리의 출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환난과 맞서서 이긴 사람들이 흰 옷을 입었음을 보면서

대환난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유약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믿음의 전사가 되어 대환난을 통과하여 천년왕국에 들어가겠습니다.

@ 흰 옷 입는 방법.

어린 양 예수님의 피에 씻음으로 그 옷이 희어졌음을 보면서

먹보다도 더 검은 죄로 물든 마음이 흰 눈보다 더 희게 깨끗하게 씻겼네

주의 보혈 흐르는데 믿고 뛰어 나아가 주의 은혜 내가 입어 깨끗하게 씻김을 받겠습니다.

@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이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흰 옷을 입고

찬양하는 성도들이 우리 관포교회 성도들이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종말 이 시대 삶의 현장에서 큰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선한 싸움을 싸움으로 영생을 취함을 입은 자로

천국에서 흰 옷을 입은 무리 중 한 사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큰 환난에서 이기고 나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흰 옷 입은 무리가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평생에 말씀 붙들고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에 늘 감사하며

기쁨의 찬송, 춤추며 드리는 찬송, 감격의 찬송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성령 충만함으로 말씀에 푹 빠져 사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을 지키는 것은 부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임을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주님의 영을 충만하게 부어 주사 이기고 이기는 자 되어

천국에서 찬송하는 무리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환난 가운데서 승리하고 구원받는 성도들이 올라와

영광의 축제에 참여하도록 예배 신앙에 목숨을 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드리는 천사들처럼 나를 낮추는 겸손과

하나님께 절대복종하는 예배를 드림으로 종말 이 시대에 신앙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무시무시한 환난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도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영생을 취하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신앙으로 믿음의 대장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대환난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뒷짐 지고 쳐다만 볼 것이 아니라

악착같이 믿음 붙들고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종말 이 시대를 통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예수님의 피 때문에 내가 죄 사함을 받았으며

대환난을 이기는 것도 예수님의 피에 있으므로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에 늘 감격하며 순교의 제물이 되리라는 각오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 예수님으로서 참 만족을 누리게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장자의 명분을 팥죽과 바꾸는 망령된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라는

말씀 붙들고 천국 사모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경배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큰 환난에서 승리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만들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홍해 건넌 자로서의 찬송 & 큰 환난을 벗어난 자로서 유리 바닷가에서 찬양하기’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 입은 무리 (3)’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천국의 찬송 모습’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 입은 무리의 출처’입니다.

@ 주일 오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흰 옷 입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