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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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윤경옥 기자] 갤러리 엠나인(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5길 23번지 르시엘 빌딩)이 4월 12일(금) 부터 5월 4일(토)까지 김미현 작가와 박장배 작가의 2인전 <ReincarnatioN> ‘환생’을 개최한다.
갤러리엠나인, ReincarnatioN ‘환생’展은 삶이라는 시간에서 반복되는 충족과 결핍이라는 두 얼굴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는 이야기를 김미현 작가의 조각과 박장배 작가의 회화를 통해 펼쳐본다.
사진: 김미현, 박장배 작가 2인전: ReincarnatioN ‘환생’ 전시알림 포스터. 갤러리 엠나인 제공
김미현(b.1990)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크기의 조각과 설치미술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움과 추함이라는 두가지 얼굴을 동시대 사건과 그리스신화를 융합하여 조각작품을 선보인다.
사진: 김미현_venus division black, 60x25x20cm, frp, 2024
사진: 김미현_venus reflection3, 40x40x13cm, whiteclay,gold plating,frp,brass,blackglass, 2024
박장배(b.1986)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전통기법을 사용하여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의 정신을 관통하는 욕망과 절제가 만들어내는 여러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동시대 회화작품으로 그려낸다.
사진: 박장배_어스름꽃_130x140cm_비단에 석채,토채,분채,금박_2024. 갤러리 엠나인 제공
사진: 박장배_어스름꽃_매듭_60.5x80cm_비단에 석채,토채,분채,금박_2024
갤러리 엠나인에서는 편리를 추구하며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기계적인 안락함에 타협하지 않고 전통기법을 고수하는 두 청년작가의 전시를 통해 실존하지 않는 형상을 지니고 있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예술가들의 영감이자 고민이었던 환상과 생명, 그 과정에 따르는 희로애락과 불완전함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력을 행사해 왔는지 고찰하는 두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김미현 작가와 박장배 작가의 2인전 <ReincarnatioN> ‘환생’전시는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 엠나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달인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트부산에서도 김미현 작가와 박장배 작가의 2인전 <ReincarnatioN> ‘환생’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갤러리엠나인, 김미현•박장배 작가 2인전 ReincarnatioN ‘환생’ 전시안내
전시 일정 : 2024년 4월 12일 (금) ~ 2024년 5월 4일 (토)
참여 작가: 김미현, 박장배
전시 장소 : Gallery M9 (갤러리 엠나인)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5길 23번지 르시엘 빌딩
담당 큐레이터 : 김치현 (02-595-9505)
전시 부문: 회화, 평면조형, 조각, 설치
개관 시간 : 화요일-금요일 10시-6시/토요일 11시-5시/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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