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생각] ㅡ 오늘 아침 생각
ㅡ kjm / 2023.8.24
1. 국내 상장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에 투자를 30%(32%) 줄이고 현금 보유를 30%(20조 원) 늘렸다고 한다.(박시동 평론가, 뉴스공장 밀리미터)
ㅡ 이는 곧 닥칠 위기를 예상(걱정)하고 있다는 뜻.
2. 중국(홍콩 싱가포르 포함)이 국내 채권을 대량(40%)으로 사들여 보유하고 있다는 것. 그런데 분석 좀 하게 자료를 달라고 해도 금감원에서 안 준다고. 이유는 "외국인들이 싫어해서"라고.ㅋㅋ (김영익 교수, 홍사훈 경제쇼)
ㅡ 이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반중"을 천명한 우리 정부에겐 커다란 위협으로 작용하리라는 것. 작심하고 한방에 빼가면 국내 채권시장(금융시장)은 붕괴 위험에 직면할 수도.
3. 지금 1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음.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가입을 공식 신청한 국가들이 23개국. 그 외에 대기 중인 나라들까지 40개국. 산유국들은 모두 브릭스에 가입 신청 중. 서방 선진국들 G7의 GDP가 세계 전체의 40%이고, 브릭스 5개국의 GDP만도 세계 전체 GDP의 30%. 추세로 보면 곧 역전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ㅡ 이는 친미 친일을 넘어 친서방의 돌격대장격으로 천둥벌거숭이처럼 중국과 러시아와 이란 등에 정면으로 적대하는 우리 정부에겐 커다란 위험 요소가 되리라는 것. 괘씸죄에 걸려, 원유 수입 비용이 앞으로 지금보다 두배 혹은 세배의 돈(달러)을 주고도 사오지 못하게 될 수도.
4.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잼버리 참사 등을 그냥 지나쳐왔다. 대통령의 사과조차 단 한 번도 없었고. 책임지는 장관 한 명이 없었다는 사실.
ㅡ 이번 일본 핵폐기수 해양 투기에 적극 동조한 대통령과 정부를 또 이대로 그냥 두고 넘어가면, 오히려 야당이 역풍을 맞게 되고, 야당도 같이 역사적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 것. 답은, 윤석열 탄핵 추진 밖에 없다는 것. 제발 좌고우면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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