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운이 글읽으니까
그날이 생각나는 군. 으휴~
나도 올해들어 가장 힘든 후유증에 걸렸다.
어제 학교도 쌩까고 집에서 간만에 시체놀이했다.
시체놀이하니까 만일이가 생각나네.
남자들끼리 정말 재밌고 발전적인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없다.
이런 제길...(주1:이말은 걸의 "아스피린"이란 노래중에 한 부분임)
아 기억나는 게 있다.
오늘 현대사 카페에 들어오니까
회원수가 갑자기 줄어들었다.
자세히 살펴본 결과 우려했던 민주양의 탈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김민주 잡히면 죽는다.
괘심한 것...
민주가 괘심하니 영화까지 괘심해지네.
둘이 무슨일이 있었던 건 아니가?
하여튼 오늘 영화라도 보이면 가만 안둔다.
둘이 둘둘말이해서 낙동강에 버리든지 해야겠다.
아이고 무슨 일복이 터져서
오늘도 대학원 특별전형때문에 학교에 오고야 말았다.
정신없는 6월
현대사 후배님들 열심히 사이소.
안 살면 알지.
참 현대사 뒤풀이날 우리의 술꾼 준호가 먼저 간게 못내 아쉽네.
준호야 다음에 같이 또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