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열 잔차부대 2012년 출정식은 바이크 전시회에서 <120224>
대열 잔차동호회의 새해 라이딩은 우선 눈으로 시작됐고, 그 지점은 일산의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2년 서울 바이크 쇼" 전시장에서이다. 수많은 자전거와 부품들을 돌아보면서, 동호인이 된다는 것은 참 많은 걸 더 공부하고 익숙해져야 할 것이란 생각이 들게 했다. 올 한해 시작되는 우리 라이딩이 더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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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TEX 제 전시관 7홀에서 바이크 쇼가
수많은 브랜드의 자전거메이커 부스-현란하지만 우리의 일천한 식견으로는
자이언트 외엔 모두 생소해 3209 10
전시장이 엄청 넓어 400m의 시승주로가 마련됐을 정도-
잔차회장과 대열총장께서 지켜보시네 11
몇몇 눈에 띄는 자전거들-그 중 하나로 1천만 원 대의 풀서스펜션 mtb-
앞뒤로 충격완화 샥이 장착된 'WHYTE'제품 13
국산첨단기술 제품'BYGEN'도 출시를 선언해 기대를 모아 15 16
왕림하신 대열 잔차대원님들 17 19
바야흐로 하이브리드시대-동력을 겸비한 자전거도 관심이 높아 21
너무 아름다워 흙길을 타기가 아까울 정도의 맵시도 22
비까번쩍한 자전거들 너무 많아 무얼 고르나? 23
멋쟁이MTB들-최근 1~2천만원 대의 고가(高價)제품이 유행인데
여긴 수십만 원에서 1~2백만 원대의 저렴한 명품도 많아-
물론 프레임 재질이 알루미늄 수준이긴 하지만 24 25
이 전시장에서 사진 찍으면 기념품으로 물통을 준다기에 27
제일 넓은 GIANT코너에서 28 29
뭐 살게 없나? 30
잘 보았네 그만 나가지-서울바이크 전시장을 32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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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1전시관 3홀 '2012경향하우징페어' 전시회장으로-
마침 잔차동호회원이기도 한 임창희가 자사(自社) 제품도 전시돼 나와 있으니,
와서 보고 점심이나 하자고 해서 35
기다리던 창희가 5천원 입장권과 교환할 초대권을 주어 입장 36 37
창희네 회사 '(주)선우시스'의 코너-레일이 없어도 여닫이가 잘 되는 첨단기술의 창문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줘 감탄을 39 41 42 45
부디 업계에서 각광 받기를 기원하며 48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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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이 전시관 내 식당에서 밥을 사준다는데도, 무도하게
막걸리와 생선구이 먹겠다고 정발산역 인근 '어랑'까지 끌고 가 밥을 얻어먹었으니-
우리 참 나쁜 사람들이지 53 58 59
그래도 한껏 좋게 웃으며 밥값 내고 전시장으로 돌아서는 창희에게-
건강과 사업에 영광이 있으시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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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시 뮤지엄 행사 후 13:30 제3신당 창당에 동참하는 박정학동기하느라 전시장 못갔는데
자상한 소개 덕분에 orientation 잘 밨았네... 이제 곧 봄이 오겠지
인구도 있었으면 더 자세히 공부하고 생선구이 맛있게 먹었을텐데~~
창희+명수 덕분에 생선구이 잘 먹었쓰, 마니 감사
헌데 먹걸이에 취해 지하철타구 오는동안 비몽사몽했지 모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