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면서 효율적인 투자를 하려면 젊을 때 노력해서 번돈으로 그돈이 당신을 위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도 첫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투자는 외양 좋은 수탉을 고르는 게임이 아니라 볼품이 없어도 알을 낳는 암탉을 고르는 것이다. 5억의 상가를 경매 받으면 4.5억을 대출 받을 수 있다. 자본금이 부족할 때 경매를 하는 것이다. 월세 500만원의 수익형 부동산을 만드려면 1)경매로 부동산을 매수(낙찰가= 대출금 + 보증금)하고
2)월세로 들어오는 돈으로 대출이자를 갚고 3)남는 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물건을 늘여야 한다. 가까운 사람에게 부동산 투자에 참여시키려면 투자를 권유하고 하락시 내가 인수해 조건으로 하면 된다. 임차인을 빨리 구하려면 청소를 깨끗이 하고 소품을 비치해라. 특히 상가의 경우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해라. 초보자는 종자돈을 3000만원 이내에서 투자할 수 물건을 찾아 시작해라. 노후자금=(평균 예상수명-은퇴나이) X 원하는 은퇴 생활비 X 12개월이다.
즉 60세 은퇴시=(90세-60세) X 300만원 X 12개월=10.8억원이다. 임대계약서 작성시에 임차인이 월세를 연체할 경우 20%의 연체료를 부과한다는 조항을 특약으로 기재해라. 그리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통보를 하고 입금을 요청해라.
저자: 너나바
..................
서평
혹자들이 말하기를 월급쟁이는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이론을 완전히 뒤집는다.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월급만 꼬박꼬박 모아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근로소득으로 모은 돈을 자본시장에 투자하여 성공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론으로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추천한다. 1년에 집 한채씩 매수하여 10년간 투자를 하면 든든한 맞벌이 지원군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1년마다 집 한채를 어떻게 살 수 있는가를 걱정한다. 자신이 사는 집을 제외하고 또 하나의 집을 가지면 그 다음부터는 눈덩이가 커지듯이 집의 갯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왜냐하면 2번째 집부터는 전세금이나 담보대출 등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투자하는 금액은 적게는 기천에서 많게는 기억원으로 집을 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평범한 월급쟁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자신의 노하우를 고스란이 담은 이책은 직장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한다.
직장인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 대부분 회사를 그만 두고 본인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지만 저자는 회사의 인맥은 돈으로 보상받을 수 없는 또다른 가치가 있기 때문에 퇴직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귀담아 들어야 할 메세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