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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전 구한말 전원 풍경
우리 모두가 태어나기도 전인 까마득한 세월 저편의 아련한듯한 이땅의 사진 한장..
이 지역이 어디이고.. 하늘은 뭉게구름 가득하고 화창한 어느날.. 양산 쓴 두 아낙은 어디를 가는걸까..
미세먼지는 커녕 청정, 청음.. 자연의 소리 외에는 잡음조차 없이 고요 했었으리라..
사진보기 ☞ http://cafe.daum.net/gom7890/Zr5E/125
선거공보물 발송작업 그림글릭☞ 큰그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16일 앞둔 23일 대구 달서구 월성1동주민센터에서 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선거공
보물 발송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 페이스북]
23일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가 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을 공개했다. (중략)
그는 "단원고 2학년 8반 백승현이 수학여행을 떠난 지 1103일 만에 여행용 캐리어와 지갑이 세월호에서 돌아왔
다"며 "입고 간 교복과 옷가지들 그리고 지갑. 수학여행 용돈으로 쥐여준 5만원이 한 푼도 쓰지 않고 그대로인채"
라고 전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하얗게 얼룩진 가방과 일부분이 물에 젖은 5만원, 그리고 백승현군의 학생증과
카드 등이 담겨있다. [출처: 중앙일보]
대학보디빌딩대회 '건강미' 그림글릭☞ 큰그림
‘2017년 제24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18회 고교보디빌딩대회 및 제10회 미즈피트니스대회(제51회 아시아보디
빌딩·피트니스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가 23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대회참가자들이 무대에서 준비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요가의 매력에 빠져보세요'…요가쿨라 요가데이 그림글릭☞ 큰그림
23일 오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실내풋살장에서 열린 요가쿨라 요가데이에서 전국 요가강사 200여 명이 요가동
작을 하고 있다. 2017.4.23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뉴스1)
목욕하는 천년향
23일 오전 서울 서초역 사거리 중앙녹지대에 위치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향나무 '천년향'에 황사 먼지 세척작업
및 비료살포 작업을 하고 있다. 2017.4.23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미더덕, 회로 먹기 전엔 안다고 말하지 마라
지금 경남 창원 고현마을은 미더덕 수확이 한창이다. 제철 미더덕은 주황빛 속살을 회로 즐긴다. 미더덕 회는
멍게보다 맛과 향이 은은하다.
당신은 미더덕을 먹은 적이 없다. 된장찌개, 아귀찜에 숱하게 들어가는 게 미더덕 아니었냐는 반문을 아무리 해봐
도 소용없다. 그렇다. 당신은 미더덕이 아니라 미더덕의 사촌, 오만둥이만 먹어 왔다. 우리가 흔히 미더덕이라고
부르고 있는, 손톱만하고 울퉁불퉁한 해산물, 그건 바로 오만둥이다. (중략)
미더덕은 그물에 열매처럼 매달린다. 껍질을 까기 전(왼쪽) 미더덕과 껍질을 벗긴 미더덕(가운데) 모습.
오른쪽은 육지 사람이 흔히 미더덕으로 알고 먹는 오만둥이다.
국내 미더덕 성지는 사실 딱 한곳이다. 바로 경남 창원의 고현마을이다. 올망졸망 작은 섬이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어촌에서 국내 미더덕의 80%가 난다. 그래서 다들 고현마을을 ‘미더덕마을’이라 부른다.
마을 주민의 90%가 미더덕 양식업에 종사한다. (중략)
미더덕 손질은 껍질을 조금 남겨놓는 게 포인트다. 먹을 때 씹는 맛을 더하기 위해서다.
고현체험마을식당에서는 미더덕 회 말고도 미더덕으로 만들 수 있는 온갖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미더덕 회를 초장에 버무린 미더덕 무침(1㎏ 2만원)은 기가 막힌 술안주고, 미더덕 속살만 모아 뜨거운 밥에 올린
미더덕 비빔밥(1만원)은 쉴 새 없이 숟가락질 하게 만드는 마성의 음식이다.
미더덕살을 숙성해 만든 미더덕 젓갈은 그야말로 밥도둑이다. (생략)
중앙일보 양보라 기자 http://news.joins.com/article/21505384?cloc=joongang|home|newslist2
'지구의 날' 소등 동참한 N서울타워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 소등 행사에 동참한 남산 N서울타워에 조명이 꺼져 있다. 서울 남산타워·부산 광안
대교·인천 강화대교 횃불조형물·대전 월드컵경기장·울산 울산대교 등 지역별로 주요 상징물과 공공건물을 중심
으로 전국 1천700여개 건물이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2017.4.22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붉게 물든 평화로운 주말
화창한 주말인 22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한 가족이 붉게 물들인 석양을 보며 저녁을 즐기고 있다.
2017.4.22 (보령=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방울새의 봄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2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들녘에는 방울새 한 마리가 파랗게 새싹이
돋아나는 나무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7.04.22.【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봄나들이 종종종
22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둔치에서 한 어린이가 활짝 핀 유채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하고 있다.
2017.04.22.【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정릉 개울장 개막
22일 서울 성북구 정릉개울장이 개장에 장터를 찾은 주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정릉개울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정릉천을 따라 열린다. (성북구 제공) 2017.4.22 (서울=뉴스1)
[시대의 기억] ‘아기공룡 둘리’ 생일날
경기 부천시가 발급한 둘리의 1983년 4월 22일 생 주민등록증.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8,90년대, TV만 틀면 흘러나오던 흥겨운 가락이다. 전국의 어린이들은 초록색 귀여운 악동인형을 품에 안고서
이 노래를 입에 달고 살았다. 1983년 4월 22일 만화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세상에 첫 선을 보였다.
만화가 김수정 씨의 손에 의해 태어난 둘리는 당대 최고인기를 누리던 어린이잡지 <보물섬>에 소개되면서 세상
에 알려졌다. (중략)
한때 ‘둘리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둘리는 문구, 게임, 영상물을 통해 해외로 진출
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가 됐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둘리가 서른 다섯 살이 되는 올해 4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기공룡 둘리’ 기획전
시를 개최한다. 한국일보 손용석 멀티미디어 부장
[한장의 다큐] 사드 알박기 중단하라 그림글릭☞ 큰그림
5월 대선을 앞두고 한반도 4월 위기설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북핵 문제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
치가 대선 후보들 사이에서 다시 쟁점이 되고 있다.
그사이 ‘사드 반대 전국행동’이 준비한 두 번째 평화버스가 4월8일 성주에 도착했다. 사드 배치 부지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인근 소성저수지 둑에 올라 “사드 알박기 중단하라”고 쓰인 대형 펼침막을 펼쳤다.
사드 배치 문제는 표로 환산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진정한 평화와 환산되어야 한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강성희/금속노조원 한겨레 신문
어떤 장난감 살까… 고민하는 童心
집 근처 대형 마트를 어슬렁거리다가 아이들 장난감 매장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매장에서 파는 물건들은 예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더군요.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 여자아이들은 인형이나 소꿉놀이 세트가 주류를 이루지요. 좀 더 세련되고 기능이
향상됐다는 것 빼고는 애들 노는 수준은 늘 거기서 거기인가 봅니다.
사내아이들의 장난감이 대부분 푸른색인 데 비해, 여자아이들 건 온통 분홍색인 것도 변함이 없습니다.
포근하고 화려해 보이는 데다 빨강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니 여자아이들이 분홍색을 좋아하나 봅니다.
하지만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해서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모습으로 자라지는 않는답니다.
분홍이라고 모두 똑같은 분홍이 아닌 것처럼 여자아이들의 꿈도 모두 제각각이겠지요.
사진·글 = 신창섭 기자 문화일보
[렌즈 세상] 자긍심
노점에서 몇년째 풀빵을 구워내는 분이신데, 동네 어린아이에게조차 식은 풀빵을 먹이는 경우가 없으십니다.
그래서 이분의 좌판은 늘 초라합니다. 식은 채 푸짐하게 미리 쌓아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옥인/강원 춘천시 금강로 한겨레 신문
봄 바람이 날린 홀씨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절기인 20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들녘에는 싱그러운
봄 바람에 민들레 홀씨가 날아가고 있다. 2017.04.20.【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연분홍빛이 아름다운 숲바람꽃
20일 태백산국립공원에 숲바람꽃이 활짝 폈다. 숲바람꽃은 태백산, 가리왕산 등 북부지방 고산에 자생한다.
2017.4.20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엄마~
20일 강원 강릉시 경포 인근의 숲에서 둥지를 막 나온 어린 때까치가 먹이를 물고 온 어미를 재촉하고 있다.
2017.4.20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옵스큐라]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나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종알종알 떠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꼭 건너편에서 셔터를 누르던 나와 같아 웃음이 난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들의 몸은 눈을 사로잡았다.
화재 속에서 시민을 지키기 위해 강인해졌을 육체가 빛나는 모습을 본 저 녀석들 중 한명쯤은 얼마간 소방관을
장래희망으로 쓰려나?
소방관이 되기엔 늦어버린 나는? 더워지기 전에 조용히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신소영 기자 한겨레
취업을 위해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산업기술 유망기업 채용·창업박람회에서 참관객이 계단에 앉아
자료를 살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수행 혁신기업과 기관 200개가 참가해 약 600명을
채용한다. 2017.04.20.【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소 쟁기질하는 농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일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갓골마을에서 이병호(65)씨가 쟁기를 매달아 비탈밭을 갈고
있다.2017.04.20.【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보성 '곡우' 햇차 수확 한창
20일 곡우를 맞아 전남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차밭에서 햇차를 수확하는 아낙네들이 미소짓고 있다. 곡우에 수확
한 차는 맛이 부드럽고 은은한 향이 좋아 최상품으로 꼽힌다.(보성군 제공)2017.4.20 (보성=뉴스1) 지정운 기자
마스크 없는 날이 올까?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22년까지 미세먼지를 절반으로' 10만 청원 캠페인
을 하고 있다. 2017.4.20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그림글릭☞ 큰그림
"이 중 한명이 제19대 대통령" 그림글릭☞ 큰그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19일 앞둔 20일 오전 종로구 동숭동에서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총 15명의 후보가 등록된 19대 대선은 후보 1명의 포스터 52cm, 1장의 안내문을 일렬로 붙이면 약 10m가 된다.
김철수 기자
대세는 '책맥' 그림글릭☞ 큰그림(2047Pixels)
최근 책을 읽으면서 맥주 한 잔도 할 수 있는 동네 책방이 늘어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대형서점에 밀려난 동네 책방들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책 판매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앉
아 책을 읽는 북 카페뿐만 아니라 각종 강연과 소모임 활동의 장소를 제공하는 형태로도 바뀌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책방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시도가 가능
하다. ‘소맥 파티(소설가와 맥주의 만남)’, ‘혼술 쓰기(혼자 술 마시며 글쓰기)’, 괴테와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딴 맥
주도 즐길 수 있다. 책맥이 새로운 독서 문화로 떠오른 것이다. (생략)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대세는 '책맥'···셰익스피어와 괴테의 첫사랑 맛 어때요
기사보기 ☞ http://news.joins.com/article/21490350?cloc=joongang|home|photoissue
'미세먼지 NO!'
2017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 회원들이 19일 오후 인천시 남구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앞 사거리 건널목에서 미세
먼지 대책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7.4.19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미세먼지 때문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난 19일 오후 대전 서구 일대에서 한 어린이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교하고 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낮 12시에 이르러 248㎍/㎥까지 올라 올해 들어 대전지역에 가장 높은 미세
먼지 농도수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150㎍/㎥ 이상 농도로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2017.4.19
(대전ㆍ충남=뉴스1) 주기철 기자
'편안히 잠드소서'
19일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제127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한 참가자가 먼저 세상을 떠나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조선인들의 귀국 기념사진
일본 불교종단인 조동종 운상사(아오모리 현) 주지인 이치노헤 쇼코 스님이 19일 부산 남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에 기증한 '진주군이 찍은 후쿠오카 전후 사진집'의 한 장면. 전쟁 수행을 위해 강제적으로 일본에 징용되었던
8세부터 14세까지의 여자 근로 정진대원의 귀환 전 기념촬영. 역사관 제공 국제신문
봄 향기 가득한 개두릅
19일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에서 봄나물의 대명사인 개두릅(엄나무 순)이 봄 햇살을 받고
자라고 있다. 2017.4.19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연두빛 녹차밭 그림글릭☞ 큰그림
햇차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오설록을 찾은 관광객들이 연두빛 녹차밭에
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2017.4.19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축구공 모형 전주비빔밥
전주시가 오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축구공 모양의 비빔밥을 만들어 홍보에 나선다.
시는 전주비빔밥을 응용한 축구비빔밥 모양틀을 제작,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된 전주비빔밥 업소에 배부했다고
18일 전했다. [전주시 제공=연합뉴스]
솟대 위 새들아, 훨훨 날아라
세월호 3주기를 맞이한 지난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9명의 미수습자들이 하루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면 세운 9개의 솟대가 서 있다. 한국일보 [왕태석의 빛으로 쓴 편지]
[타인의 시선] 끝까지 함께
1년 앞서 촛불을 든 죄로 지금은 감옥에 있는 해고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2014년 2월 기자회견에 쓸 해고
통지서에 김득중 지부장의 이름을 써넣곤 바라보고 있다.
오늘 쌍용차 해고자 19명이 2차로 복직돼 공장으로 돌아간다. 아직 복직을 기다리는 해고자 128명.
누군들 먼저 돌아가고 싶지 않을까.
김득중 지부장은 한상균 위원장과 함께 마지막으로 복직하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
그날을 기다린다. 정택용 사진가 한겨레 신문
세월호에서 나온 여행용 가방
18일 오후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좌현 부분에서 관계자들이 수색을 한 뒤 여행용 가방으로 보이는 유류품을
가지고 나오고 있다. 2017.4.18 (목포=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갑작스런 소나기'
소나기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시민이 가디건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해 뛰어가고 있다.
2017.04.18.【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우산 못챙긴 대구 미녀들
18일 오후 대구에 예보된 비가 내렸지만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시민들이 옷으로 머리를 가려 비를 피하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앗! 소나기다"
희비교차 서울 지역에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
하고 있다. 2017.4.18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서로 다른 표정 그림글릭☞ 큰그림
18일 오후 대구에 비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준비한 시민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서로 다른 표정으로 걷고 있다.
경북일보 윤관식기자
우산이 왜 이럴까
경기 도심에 기습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1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에서 한 할머니의 우산이 뒤집히고 있다.
기호일보 성남=홍승남 기자
'배꽃' 길 따라 그림글릭☞ 큰그림
18일 오전 서울 중량구 봉화산근린공원 내에 조성된 자연체험공원의 만개한 배나무밭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
고 있다. 2017.4.18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이런 곳에서 독서 어때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덕궁 영화당에 다양한 책이 비치돼있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봄을 맞아 이날부터
5월 14일까지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진행한다. 2017.4.18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北 최고급 아파트… 평양 여명거리 입주 시작 그림글릭☞ 큰그림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추진했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평양 여명거리에서 지난 17일 아파트 입주가 시작
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2017.4.18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렌즈세상] 도시 낚시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즐기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최근호 / 춘천시 신동면 한겨레 신문
'내 마음도 촉촉'…전국 봄비 풍경 그림글릭☞ 큰그림
봄비 내리는 월요일 17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서 봄비가 촉촉이 내리며 죽단화를 적시고 있다. 2017.4.17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봄비와 백목련 17일 강원 태백시 동점동 백목련이 봄비를 맞고 있다. 2017.4.17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봄비와 자두나무 17일 강원 태백시 동점동 자두나무가 봄비를 맞고 있다. 2017.4.17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빗속 충북 첫 모내기 17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어한우(58) 씨 논에서 올해 도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2017.4.17 (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봄비 그리고 벚꽃엔딩 봄비가 내린 17일 서울 중구 남산공원 산책로를 화려하게 물들였던 벚꽃이 지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문호남 기자
핑크빛 봄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 17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우산을 쓴 한 시민이 산책하고 있다. 2017.4.17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봄비가 내리네' 전국에 봄비가 예고된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비가 내리자 시민
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여심 흔드는 비와 만첩홍도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준 비가 내린 17일, 학생들이 영진전문대 교정에 활짝 핀
만첩홍도 아래를 지나고 있다. 이현덕기자
'한강공원 산책로를 향기나는 숲으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5월 말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서강대교∼마리나 구간에 사업비 4억6000여만원을 들
여 약 1만2000㎡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여의도 이용숲 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책로 주변으로
느릅나무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고, 라일락과 칠자화 등 향기 나는 수목 3종 1880주, 대왕참나무, 조팝나무
등 총 12종 7683주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사진은 17일 이용숲이 조성될 여의도 한강공원 산책로. 2017.4.17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먹는 물캡슐, 페트병의 대안이 될까
해조류 추출물로 만든 물캡슐. 통째로 삼켜도 된다. Skipping Rocks Lab
캡슐은 한 번에 다 마실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Skipping Rocks Lab
해조류 추출 성분으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버리면 자연분해
환경오염원 페트병 고민 해결?
물이나 음료를 담은 페트병은 플라스틱 공해가 전세계적 이슈가 되면서 퇴출 대상에 오른 것 가운데 하나다.
페트병 가운데 가장 널리 쓰이는 게 생수를 담은 물병이다. 미국에서만 한 해 소비되는 생수병아 무려 500억개에
이른다고 한다. 이 가운데 재활용되는 것은 20% 남짓에 불과하다는 것. 나머지는 모두 버려져 환경 오염원이
되고 있다. (생략) 기사보기(영상) ☞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790981.html
물총새 탐조 그림글릭☞ 큰그림
물총새 탐조를 짬나는 대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흔한게 물총새지만 마땅한 물총새 아지트하나 갖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늘 물총새 길목을 제대로 찿은거 같습니다.
종일 지켜본 결과 한쌍이 자주 다니며 쉬어 갑니다.
물속에 돌담을 드러나지않게 촘촘히 잘 쌓고 그 옆에 산속에서 구한 자연스런 나무 횃대도 설치하고
어항도 설치 해습니다.
이제 짬짬 이곳을 관리해야 겠지요, 부지런히 물고기도 잡아다 주고..기타 등등,,
물총새는 아무리 담아도 즐겁습니다.
우선 그 화려한 깃털도 아름답지만, 그 작은 체구에서 날렵하게 물속으로 다이빙해 물고기를 잡아 와
패대기를 치거나 기절 시키는 모습, 물가 하늘에 호버링해 순식간에 자맥질하는 모습,
부화후에 새끼들 교육 시키는 모습들.. 이 외에도 물총새가 사랑받는 많은 이유가 있을겁니다.
온난화 덕에 곳곳에서 텃새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심지언 겨울에도 종종 목격 되기도 하지요.
여러분도 올 여름 물총이 기대해 보세요.
옆에 꼬마물떼새, 흰눈썹 황금새도 보이더군요. 글, 사진 <숨어있기 좋은 방> vagrancy 님
꼬마물떼새,
흰눈썹 황금새도 보이더군요.
vagrancy 님 작품보기 ☞ http://cafe.daum.net/gom7890/bero/148
붉은귀거북 잡아오면 1마리 5천원에 삽니다
지난해 울산시가 태화강의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를 위해 연 전국 배스 낚시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자신이 잡은
큰입 배스 한 마리를 들어보이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 월요일마다 외래종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수매 나서
배스·블루길·황소개구리는 1㎏ 5천원, 뉴트리아는 1마리 2만원
울산시가 황소개구리와 배스 등 외래종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를 위해 이들 생물의 수매에 나섰다.
울산시는 17일부터 월요일마다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수매 시범사업을 벌인다.
수매 대상은 낚시 금지구역을 제외한 곳에서 잡은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등 외래종
생태계 교란 생물이며, 수매는 오전 10∼12시 오산광장 안 생태관광안내소에서 이뤄진다.
수매 단가는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는 1㎏에 5000원, 붉은귀거북은 1마리에 5000원, 뉴트리아는 1마리에
2만원이다. 이들 생물을 잡아 포획신고서와 신분증·통장사본 등을 함께 내면 확인을 거쳐 다음달 15일
수배보상금이 계좌에 입금된다. (생략)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909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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