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욱 님과 난타교실에 동행하기 전날 밤다. 난타교실 단체 문자 방에 이설이 회원님께서 문자를 한 통 보내셨다.
“이번 수업에 난타 복 입고 오세요. 머리핀도 같이. 호호.”
저번 난타에 동행해 주신 선생님이 그만두게 되어 저번 수업의 소식을 듣지 못해 우선 김도욱 님께 여쭤보기 위해 잘 준비하고 계시는 김도욱 님을 찾았다.
“김도욱 님! 이설이 회원님께서 이런 문자를 보내셨어요. 혹시 난타 복이 어떤 건지 아세요?”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기억이 안 나시는 거예요? 아니면 못 들으신 거예요?”
“기억이 안 나요.”
“그러면 이설이 회원님께 전화해서 여쭤봐도 될까요? 내일 난타교실에서 김도욱 님만 옷이 없으면 안 되잖아요.”
“예.”
이설이 회원님께 전화를 드렸다.
“네 선생님. 무슨 일이에요?”
“단체 문자 방에 올린 난타 복장에 대해 여쭤보려고 전화드렸어요. 이전에 동행해 주신 선생님이 그만두셔서 이야기를 못 전해 들었고, 김도욱 님께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셨어요.”
“난타 복은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문하기로 했고, 찾아보니까 난타 복이 도욱이가 입을 만한 게 없어서 도욱이 거는 강사님께서 공연 당일에 준비해 주시기로 하셨어요. 내일은 그냥 평소대로 오면 돼요.”
“감사합니다. 김도욱 님! 내일은 그냥 오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예. 고마워요. 누나!”
“그래 도욱아. 내일 누나 보러 일찍 와! 아침 많이 먹고!”
“예.”
통화를 마치고 김도욱 님께선 내일을 준비하시는 듯 바로 잘 준비를 마저 끝내시고 퇴근하는 직원에게 내일 보자며 인사해 주셨다.
2026년 05월 06일 수요일 나상택
김도욱 님께서 이설이 회원님을 참 든든히 여기실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챙겨주시니 감사한 마음이 크시겠습니다. 최승호
도욱 씨가 회원으로서 언제라도 연락드릴 수 있는 이설이 회원님이 곁에 계시니 든든합니다.
상황을 도욱 씨에게 물어보고 이설이 회원님께 전화로 이야기 나눠 줘서 고맙습니다. 다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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