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당고머리+마린룩' 등장에 인천공항 깜짝
"빈티지 명품백이 포인트"…한가인, 마린룩 공항패션
배우 한가인(30)이 마린룩을 선보이며 여름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23일 오후 영화 '건축학개론'의 상하이 국제영화제 폐막작 상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한가인은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마린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란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검정색 시가렛 팬츠를 매치한 다음 굽 없는 흰색 옥스퍼드화를 신어 실용성을 강조했다.
민낯과 자연스럽게 틀어올린 일명 똥머리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한몫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준 한가인.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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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빈티지 명품가방이었다. 한가인은 빈티지 와펜과 스카프로 장식된 하늘색 가방을 착용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빨간 가죽팔찌도 멋스러움을 더했다.
이날 한가인은 "영화 '건축학개론'이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중국에서도 영화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제 행사에 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가인은 이용주 감독, 배우 이제훈과 함께 24일 폐막행사에 참석한 뒤 입국할 예정이다.
김태희, '겨드랑이 굴욕' 사진이 또?…'제모의 중요성'
배우 김태희(32)의 과거 굴욕 사진이 또 다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겨드랑이 굴욕' 캡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굴욕 사진을 통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 사진은 과거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방송된 화면 중 일부를 캡처한 것. 당시 해당 프로그램은 광고 촬영을 하던 김태희를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양팔을 번쩍 들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제모를 덜한 듯 거뭇거뭇한 겨드랑이 부분이 포착돼 '굴욕샷'으로 불리며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태희 굴욕사진 오랜만이다", "인간미가 느껴진다", "제모 안해도 예쁘다",
"미인은 털이 많다더니", "겨털 앞에 김태희도 장사 없다. 여름 준비하자", "제모의 중요성이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MBC '마이 프린세스' 종영 이후 일본 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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