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투표층 9.7% “국정원 사건 경찰 사실대로 밝혔을 경우 문재인 찍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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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4 16: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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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본 조사 응답자 2천명 중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984명을 대상으로 "만약 지난 대선 직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경찰이 사실대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면 누구에게 투표했을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86.6%는 '그래도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9.7%는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3.8%).
지난 10월말 똑같은 질문에 대한 응답결과와 비교하면 '그래도 박근혜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는 의견은 '86.8% → 86.6%'로 0.2%포인트 소폭 하락한 반면,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는 의견은 '8.3% → 9.7%'로 1.4%포인트 상승했다.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응답한 9.7%를 박근혜 후보 득표율 51.55%에 대입할 경우 5.0%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 값을 두 후보가 얻은 득표율에 반영할 경우 박근혜 후보는 '51.55% → 46.55%', 문재인 후보는 '48.02% → 53.02%'로 문재인 후보가 6.47%포인트 앞서는 것이다. 특히 이 결과를 득표수로 환산하면 '박근혜(14,241,796표) vs 문재인(16,221,268표)'로, 문재인 후보가 무려 1,979,472표나 앞서게 된다.
박근혜후보 투표층 중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는 의견은 남성의 15.5%, 여성의 4.2%로 남성층 이탈폭이 2.7배나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30대(24.7%), 19/20대(16.3%), 40대(9.4%), 50대(7.7%), 60대(2.5%)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25.9%), 서울(12.2%), 충청(9.4%), 경기(9.0%), 대구/경북(8.8%), 부산/울산/경남(6.2%), 강원/제주(6.2%)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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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이 대선 3일전,3차 토론 후,밤11시에 급하게 '댓글 증거 없다'란 허위수사결과를 발표한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상승세의 문재인 후보의 그래프가 16일에 드디어 골든크로스를 이루었고,바로 그날 밤에 전격적인 경찰의 허위수사결과 발표로, 다음날 17일에는 다시 역전되었다는 여론조사 그래프도 다 보셨을 겁니다.
이후 대선이 있던 19일까지 새누리당은 경찰의 허위수사결과 발표 내용을 대선유세장마다 총력을 다해서 이용했습니다. 허위사실유포로 대선유세를 하여 표를 얻은 겁니다.
경찰이 왜 밤 11시에 허위수사결과를 발표했는지,그 이유는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기사에 득표수까지 수치로 분명하게 계산되어 나오니,분명해졌습니다.
이제 확실합니다.
무엇이 확실하냐고요?
1.18대선은 대통령이 뒤바뀐 부정선거이다.국민은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신성한 무기이자 권리인 1표의 주권을, 부정한 세력에 의해 난도질 당하고,대통령을 빼앗겼다.
2.부정선거를 획책한 부정한 세력에 의해 매수된 국가기관이, 허위수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대선 당선자가 바뀌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므로 당선무효이다.
3.일베충,십알단 등 국정원이 국비를 주고 고용한 민간인 조력자와 군,경,관 국가기관 총동원된 광범위한 조직적 여론조작에 의한 18대선은, 과정이 불공정하였으므로, 원천 무효이다.
4.국민은 국민으로서 행할 수 있는 가장 신성하고도 막강한 주권인 1표를 강도질 당하였다. 그러므로 국민은 민주주의와 헌법이 유린된 대선부정 내란사건을 좌시하지 않고,국민저항권을 행사하여 강도질 당한 주권을 되찾아 옴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므로,그 어떤 불손한 세력도 국민의 서슬퍼런 민주,정의,자유에의 願望을 막을 수 없고,막아서도 안 될 것이다.
5.대선부정을 획책한 수괴와 주동자 및 가담자들은 모두 사형과 사형에 준하는 극형으로 엄벌하여 악취나는 혼돈과 부정으로 썩어 문드러진 대한민국의 기강을 바로 세워,후손에게는 오롯이 민주,정의,자유가 만발하는 자랑스런 조국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지금을 사는 우리 어른들의 막중한 의무일 것이다.
이상은, 우야가 만들어 본 18대선부정에 맞서는 민주국민의 강령이었습니다.
"국민이 이나라의 주인이다."
첫댓글 웃기는것은 그 종북좌파 드립을 하는 자들도 선거때 표를 의식해서는 좌파적 정책을
무단 도용하고 있었다는점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할 말이 없으니,
종북좌파의 이미지를 친북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행동대장격은 대선 대글개입 등으로 선거부정의 주범격인 국정원입니다..
종북만능의 사회, 그런데, 박근혜는 북한에 다녀오지 않았습니까...?!
김정일이와 희희락락하는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