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대전까지 31일(토)시간을 내어 코리아 오픈 구경을 갔습니다.
그 날 최고의 빅경기는 왕하오와 유승민의 8강전 이었지요.
이미 여자단식은 전원 탈락한 상황이더군요.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셑 스코어 2:2상황까지는 가는 듯 했으나
역시나 내리 2세트를 허무하게 내주고 4:2로 지고 말았습니다. 아테너이후
10연패입니다.
각 국의 국가대표급 선수중에 펜홀더-중펜제외-를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왕하오를 비롯한 중국의 벽을 넘기에 한계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그것은 펜홀더의 한계인 듯 보입니다.
왕하오의 백쪽 공격을 유승민은 쇼트로 소극적인 수비밖에는 하지를 못하더군요.
그리고 장기라는 포핸드 드라이브도 이미 예측을 하고 있기에 블로킹을 당하거나
무리한 공격으로 실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서브도 넣을게 없을 정도로 단순해 보
였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유승민-펜홀더-로는 중국의 중펜이나 세이크유저를
당하지 못할 것 같더군요.
우리도 빨리 펜홀더에서 벗어나 세이크 선수를 육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동우회에서는 아직 펜홀더가 대세지만 세계 랭커들에게는 세이크가 대세일 것 같군요.
왕하오도 최근 인터부에서 아직은 중펜의 회전에 적응을 못해 이기고 있지만
멀지않아 세이크의 힘에 밀리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오픈 대회에서는 하루에 여러 게임을 하는 군요...(근데 몇게임 정도 하는지요? 그냥 궁금해서요..ㅎ) 처음 알았습니다... 유승민을 우상으로 하고 있는 같은 펜홀더로서, 전 유승민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그 역량을 믿습니다... 하루에 한겜만 한다면, 그 한겜에 유승민 선수의 엄청난 풋웍과 드라이브가 100% 집중되어 발휘된다면 충분히 만리장성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왕하오가 이면으로 드라이브 했을 시, 쇼트가 아닌 그걸 빠른 풋웍으로 돌아서 드라이브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봅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펜드라이브형의 백핸드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상의 단점 보완 및 체력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유승민 선수도 왕리친 선수를 가끔 이길때 보면 백핸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구요.왕하오 이면공격은 돌아서지 못하면 견딜수 밖에 없는 이면 특유의 회전 및 까다로움 때문에 백핸드 단점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유승민 선수도 DVD에서 "저역시 펜홀더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문에 더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는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그렇구요.ㅎㅎ.김정훈선수를 좋아합니다만 이번 첸치선수와의 경기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화이팅하시고 즐탁하셔요.
펜홀더가 불린한거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백이 약한대신 훨씬 강력한 파워 드라이가 가능하고요. 제 생각에는 큰경기에선 일발 강력 드라이브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섬세한 여러 기술보다 강력한 큰 기술로 승부하면 돼고 이미 올림픽때 한번 증명했고요. 이번에도 분명 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펜홀더로서는 최고인 세계 8위를 지키고 있죠. 이 순위가 결과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1위부터 7위까지 중펜을 제외하고 모두 세이크핸드죠...(왕리친, 마롱, 삼소노프, 티모볼, 첸치) 손목을 쉽게 쓴다는 장점은 있으나 백핸드 대결에서는 여전히 불리하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오~ 그런 사실이...
대부분의 중국선수들과 전적에서 열세이지만,,,,, 고슴도치님 말씀대로...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는 올림픽 일정이기에 좋은 성적 기대해 봅니다.~!
오픈 대회에서는 하루에 여러 게임을 하는 군요...(근데 몇게임 정도 하는지요? 그냥 궁금해서요..ㅎ) 처음 알았습니다... 유승민을 우상으로 하고 있는 같은 펜홀더로서, 전 유승민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그 역량을 믿습니다... 하루에 한겜만 한다면, 그 한겜에 유승민 선수의 엄청난 풋웍과 드라이브가 100% 집중되어 발휘된다면 충분히 만리장성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왕하오가 이면으로 드라이브 했을 시, 쇼트가 아닌 그걸 빠른 풋웍으로 돌아서 드라이브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봅니다... ^^
크로캅도 원매치라면 누구와도 자신이 있지만, 8강전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치르는 토너먼트는 자신이 없다고 K-1에서 프라이드로 이적을 하지 않았습니까? 원매치라면 펜홀더도 해 볼만 합니다... 홧팅!!! ^^
예전 김택수 선수도 단기전인 '월드 올스타 서키트(일본에서 열렸음)'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대회 유승민 선수 왕하오한테 지기는 했지만 전과 다르게 상당히 잘했습니다. 올림픽에서 잘하면 메달(색깔에 상관없이)기대해볼만 하겠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펜드라이브형의 백핸드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상의 단점 보완 및 체력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유승민 선수도 왕리친 선수를 가끔 이길때 보면 백핸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구요.왕하오 이면공격은 돌아서지 못하면 견딜수 밖에 없는 이면 특유의 회전 및 까다로움 때문에 백핸드 단점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유승민 선수도 DVD에서 "저역시 펜홀더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그 때문에 더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하는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인생을 살아가는 것도 그렇구요.ㅎㅎ.김정훈선수를 좋아합니다만 이번 첸치선수와의 경기는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화이팅하시고 즐탁하셔요.
펜홀더가 불린한거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백이 약한대신 훨씬 강력한 파워 드라이가 가능하고요. 제 생각에는 큰경기에선 일발 강력 드라이브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섬세한 여러 기술보다 강력한 큰 기술로 승부하면 돼고 이미 올림픽때 한번 증명했고요. 이번에도 분명 잘할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무지 기쁘겠지만... 시원하고 강력한 한방...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소모가 많을수 밖에 없는 그것, 그것이 펜홀드 전형의 한계! 그렇게 이해하면 됩니까? 그리고 이글을 퍼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