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선한목자병원네이버블로그
<전공의 1명도 없는 가운데 정형외과에서 가장 난이도 높고 위험도 높고 후유증도
만만치않다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앞두고 머리속이...>
지난 주 내내 발등과 발가락 종아리까지 고무풍선처럼 터질듯 부풀어 올라
전에 암수술 두번째수술였던 림프절 제거 수술이후 약간의 증세가 있었지만
이번에 이처럼 심한 적이 없어 원래 이번 달 하순에 가는 정형외과진료를 당겨서
오늘 대학병원에 갔다.
오늘도 X-Ray촬영이 있었고 의사샘과 상의하고 여러 질문하고
원래 고관절 인공관절 나같은 경우는 양쪽이 전부 '괴사'상태가 진행중이라
양쪽이 다 수술외엔 답이 없는 상태라 한쪽 수술하고나서 경과를 보면서 다른 쪽도
수술을 해야할 형편이다.
11월에 대학병원을 줄기차게 가야한다.
8월에 암검사결과가 좋지않게 나와 ''암검사''다시 받아야하고
또 다른 날엔 금식해서 아침부터 하루동안 검사 7-8가지를 받는 날이 있다.
전공의들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생고생은 오로지 '환자'만 하는 것이다.
11월에 하루종일 검사받는 그날에 2과는 이미 예약이 꽉차서 비비고 들어갈 자리
없어 그날 두과는 당일접수로 장시간 기다릴 각오를 하란다. 아이고...
이날 MRI찍는데 이것도 나처럼 허리 다리 통증심한 사람은 지옥의 시간이지
내가 암수술 두번 받아 잘 안다.
꼼짝않고 MRI촬영해야하는데 그자세가 나같은 통증환자에겐 정말 ...
그리고 MRI를
12월 입원하는 날 또 찍는단다, 지금부터 병원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아보니 무릎관절과 달리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비용도 정말 만만치않은데
나는 앞으로 두번을 받아야하는데.....한숨이 절로 나온다.
가장 심각한 건 내가 암이 완치된 자가 아니기 때문에
혈전, 출혈, 감염 여러가지 이 수술후에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일반인들 상태보다
몇배일 수 있단다.
전공의가 단1명도 없는 대학병원에서 수술동의서도 수술설명도 이젠 설명전문간호사가
하더라. What Should I Do...
뉴스에서 의학전문기자 전문가들이 이번 의료사태 터지고 가장 많이 언급한 게
<고관절 수술한 환자들 감염으로 사망> 이소식였는데
내가 전공의 없는 이런 상황에 그 가장 위험하다는 고관절 수술을 받게 생겼다.
오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여러 설명을 듣는데
'내가 이 수술을 받고 과연 온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온전히 일상으로
회복이 가능할까? 목숨이 보존될까?''
라는 생각도 대번에 들었다.
왠만해야 의료사태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지, 나의 고관절 상태는 암으로 말하면
'말기'라고 한다, 고관절에 혈액이 공급이 안되서 괴사가 진행 중!
수술도 늦어질수록 인공관절 넣는 자리가 좁아져 수술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한다.
인공관절 수술하고나서 후유증은 오늘 설명들으니 식은땀이 절로 났다.
하나님께 난 오늘부터 기도할 것이다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게하시지마시고 그럴 것이라면 차라리 천국으로
데려가주세요...라고 간구할 것이다
오늘부터 병원서 처방한 약 외엔 복용하지말라고 했다.
내가 암이란 기저질환을 갖고있고 암수술 전에 호홉기와 내분비과에 해당되는
두부분이 좋지않았는데 이번 수술 앞두고 그 두곳도 집중 검사한다고 한다
11월에 대학병원 검사로 대학병원 부지런히 가야하고
그외 수술 앞두고 가야할 곳 준비해야할 것들도 있고
12월엔 입원과 수술이 있다.
''기도''외엔 답이 없다, 생사화복의 주인이신 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방법 외엔
내겐 아무 것도 없다.
그나저나 8월에 암검사결과가 엉뚱한 다른 장기에서 비정상 수치가 나왔는데
제발 11월 이번에 암검사받게 되는데 제발 제발 별일 없길 바라고 바라게 된다.
<수술받는 날이 하필이면 ''금요일''>
의료사태 중이라
대학병원에서 각과의 전문의샘에게 일주일에 수술이
쥐어지는 할당 요일이 정해져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 수술한 분들 잘 알겠지만
대학병원에 토요일 주일은 병원에 전문의샘이 없다
더우기 내가 수술받는 기간엔 전공의도 없다.
토요일 주일이 가장 병원이 느슨해지고 케어가 느슨해지는
그런 시기인데 하필... 금요일 수술이라 수술받고 다음 날 다다음날까지
수술한 전문의 샘의 케어가 얼마나 많이 필요한데...
병원에 당직으로 전문의샘들이 돌아가며 병실환자를
케어한다고 하니...
고관절 수술환자들 감염 후유증 나타나면
이래서 의료사태 터지고 사망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
터지는 건데 그수술을 내가 받는다.
.......................
원래 고관절 인공관절 나같은 경우는 양쪽이 전부 '괴사'상태가 진행중이라
양쪽이 다 수술외엔 답이 없는 상태라 한쪽 수술하고나서 경과를 보면서 다른 쪽도
수술을 해야할 형편이다.
11월에 대학병원을 줄기차게 가야한다.
8월에 암검사결과가 좋지않게 나와 ''암검사''다시 받아야하고
금식해서 아침부터 하루동안 검사 7-8가지를 받는 날이 있다.
전공의들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생고생은 오로지 '환자'만 하는 것이다.
11월에 하루종일 검사받는 그날에 2과는 이미 예약이 꽉차서 비비고 들어갈 자리
없어 그날 두과는 당일접수로 장기간 기다릴 각오를 하란다. 아이고...
이날 MRI찍는데 이것도 나처럼 허리 다리 통증심한 사람은 지옥의 시간이지
내가 암수술 두번 받아 잘 안다.
꼼짝않고 MRI촬영해야하는데 그자세가 나같은 통증환자에겐 정말 ...
그리고 MRI를
12월 입원하는 날 또 찍는단다, 지금부터 병원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아보니 무릎관절과 달리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비용도 정말 만만치않은데
나는 앞으로 두번을 받아야하는데.....한숨이 절로 나온다.
가장 심각한 건 내가 암이 완치된 자가 아니기 때문에
혈전, 출혈, 감염 여러가지 이 수술후에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 일반인들 상태보다
몇배일 수 있단다.
전공의가 단1명도 없는 대학병원에서 수술동의서도 수술설명도 이젠 설명전문간호사가
하더라. What Should I Do...
뉴스에서 의학전문기자 전문가들이 이번 의료사태 터지고 가장 많이 언급한 게
<고관절 수술한 환자들 감염으로 사망> 이소식였는데
내가 전공의 없는 이런 상황에 그 가장 위험하다는 고관절 수술을 받게 생겼다.
오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여러 설명을 듣는데
'내가 이 수술을 받고 과연 온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온전히 일상으로
회복이 가능할까? 목숨이 보존될까?''
라는 생각도 대번에 들었다.
왠만해야 의료사태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지, 나의 고관절 상태는 암으로 말하면
'말기'이니 말이지 수술도 늦어질수록 인공관절 넣는 자리가 좁아져
수술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한다.
인공관절 수술하고나서 후유증은 오늘 설명들으니 식은땀이 절로 났다.
하나님께 난 오늘부터 기도할 것이다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게하시지마시고 그럴 것이라면 차라리 천국으로
데려가주세요...라고 간구할 것이다
오늘부터 병원서 처방한 약 외엔 복용하지말라고 했다.
내가 암이란 기저질환을 갖고있고 암수술 전에 호홉기와 내분비과에 해당되는
두부분이 좋지않았는데 이번 수술 앞두고 그 두곳도 집중 검사한다고 한다
11월에 대학병원 검사로 대학병원 부지런히 가야하고
그외 수술 앞두고 가야할 곳 준비해야할 것들도 있고
12월엔 입원과 수술이 있다.
''기도''외엔 답이 없다, 생사화복의 주인이신 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방법 외엔
내겐 아무 것도 없다.
그나저나 8월에 암검사결과가 엉뚱한 다른 장기에서 비정상 수치가 나왔는데
제발 11월 이번에 암검사받게 되는데 제발 제발 별일 없길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