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있는 가게인데 어제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근처 다른 소고기집이 있는데 수입산이고 냉동육이라
고기맛이 떨어져 생고기를 먹을려고 [우리소]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갈비살(500g)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시면 그때마다 고기를 썰어서 나옵니다.
식탁위로 올라온 고기 찰칵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색감이 떨어지니 참고하세요.)
드디어 고기가 불판위로.... 모든게 다 갖춰졌네요.
구워진 고기를 클로즈업해서 한컷찍었어야 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기본상차림은요 오뎅탕, 홍어무침, 계란과 부친 소세지, 마늘종 무침, 콩나물, 파김치 등... 11가지입니다. (쌈장, 소금, 마늘 제외)
너무 구워지면 질기가봐서 급하게 찰칵. 그래서인지 화질이 좀.....
맛있게 고기를 먹는게 목적이니까 소주는 1병만.
메뉴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죠.
요즘 삽겹살이 1인분에 만원인걸 생각하면 더욱.
추가주문시 반근(250g)도 가능합니다.
국산이고 냉동이 아닌 생고기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2명이서 갈비살(500g)배불리 먹었습니다.
싱싱한 육사시미가 있더라구요.
육사시미도 먹고 소면도 먹으면서 국물 맛도 봤어야 하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소고기로만 배 터지게 먹은건 오랜만이네요. 너무 배가 불러서 식당에서 나온후 40분정도 산책을 했습니다.ㅋㅋㅋ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사장님께서도 친절하셔서
[전주 맛집]란에 올릴려고 했는데 상호 간판을 찍는걸 깜박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글올리는 규정에 벗어나서 [다녀왔어요]란에 올립니다.
다음주에 친구들 모임있는데 그날도 고고~~
위치입니다.
노동부청사에서 아중교쪽으로 가시다가 페밀리 마트(편의점)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셔셔 약 50m가시면 우측에 있습니다.
첫댓글 오`~~~~~~ 국내산에 가격도 착하고 완전 맘에 드네용~~~
꼭 한번 가봐야겠어용^^
아중리 핫썬 앞에 있어요.. 저도 두~세번 갔었는뎅... 그땐 어묵탕이 아니라 소고기국이랑 청국장 였던것 같네요... 반찬들 전체적으로 깔끔했던 기억이^^ 소고기는 제가 잘 몰라서.. 여러가지 부위를 먹었는데, 전 다 똑같이 맛나게 먹었네요.
가격이 저렴하니 진짜 맛나보이네여 ~ ㅎ
가격도 저렴하고 고기 때깔도 장난아니다는
이곳 뿐만아니라 식당들이 언제부터 우리네 한근이 500 g으로 변했는지 슬퍼진다는.......
개인적으로 육사를 좋아 하는데 언제 쐬주 한잔하러 가봐야겠습니다...............ㅋ
VIP 모듬이 무지탐나네요 ㅎㅎ
고기 좋은데요
집에서 가까워서 좋네요 ^^ 친구들하고 가봐야겠습니다
원래 한근이 600g아닌가요?
음~~~이곳에는 이보다 가격이 더 싸다보니... 분명 예전 소고기에 비해 싼게 맞는뎅...
이곳을 비롯한 한우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ㅠㅠ 글도..전주가서...먹을땐 한번 들려보겄습니다 ㅋ
의자로 앉는곳 말고 방은 없나요? 애들을 데리고 가야되서 ㅎ
엇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