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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만우절
둠키 추천 0 조회 1,355 23.04.01 07:5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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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1 08:11

    첫댓글 저는 만우절마다 저의 아이디를 확인하게 됩니다.

  • 23.04.01 08:14

    마누~~
    되려 4월 1일을 기다리게 되는 닉인데요??

  • 작성자 23.04.01 08:39

    우와! 오늘을 위해 ..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 23.04.01 08:13

    제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 4월 1일 만우절이라 꼭 생각나네요. 친부의 바람이 국가대표 1티어급이라 고등학교때 이혼하셨지만 그래서인지 만우절 결혼기념일이 정말 거짓말같아요ㅎㅎㅎ

    가정사 너무 쉽게 얘기했나요??ㅎㅎ
    괜찮습니다. 오랜 과거이고 제 탓이 아니잖아요ㅎㅎ 제 만우절은 그렇게 기억되지만 굳이 엄마한테 오늘 전화하지는 않을께요ㅎㅎ

  • 작성자 23.04.01 08:38

    맞습니다. 오랜 과거이고
    절대로 어떤이의 꿈님 탓이 아닙니다

    그냥 그 상황이 아쉽고 유감일뿐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그냥 오늘 더 편안하시고 아늑하신 토요일 주말이 꼭 되시길 제가 더 기원할께요

  • 23.04.01 08:25

    전 같이 아르바이트 하던 친구가 본인 부고문자로 거짓말을 했어요. 다들 아주 놀라서 어떤 동생은 울기도 하고 그랬었죠. 그게 거짓말이라는걸, 만우절 장난이라는걸 알았을 때 모두 화가 났는데- 그 친구는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전 그 이유로 그 친구와 손절했어요.
    싫은 친구였는데, 참 좋은 핑계가 생긴거죠.

  • 작성자 23.04.01 08:39

    도대체 무슨 생각이면 그런 행동을 하는건지..

    잘하셨어요 정말 잘하셨어요.
    역시 야무지십니다. 저는 이제서야 조금씩 야무져 볼려고 해요.

    네 식구 아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23.04.01 09:49

    저는 예전에 조문갈생각으로 상복출근했었네요. 4월1일 하루 내내 검은 정장입고 놀림당했아여

  • 23.04.01 09:09

    제자들의 장난들이 기억나네요. 수업하러 들어가면 반을 바꿔서 앉아 있거나 책상을 돌려놔서 교실 뒷편을 보고 있거나 하던거요. 정작 제 학창시절에는 그런장난 쳤다간 귀싸대기 맞을까봐 한번도 못해봤네요.

  • 만우절... 별 감정 없고 오늘뿐이잖아요. 고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심정으로 지냅니다. IF 누가 ''농담이야, ㅋㅋㅋ'라고 한다면 '확, 마!'할 것 같습니다. -2n년째 유효중-

  • 23.04.01 09:03

    1) 장국영.. 지금까지 살아 있다면 좀 덜 섬세하고 약간은 느긋하면서 연애는 꼭 20대랑만 하는 푸근한 인상의 아재로 늙지 않았을까 상상을 해봅니다.ㅠㅠ 근데 써놓고 보니까 디카프리오네요. 장국영도 그렇게 좀 살아보지.. 에잉..ㅠㅠ
    2) 저는 만우절마다 그냥 남들이 하는 얘기 다 믿으며 넘어갔어요. 그게 만우절의 재미 아닌가요.ㅎㅎ 근데 친구들은 제가 너무 쉽게 믿으니까 오히려 저를 속이는 재미가 없다고..ㅋㅋ 예전에 어이없게 웃겼던 건, 고딩 때 그리 친하지는 않은 친구 하나가 동생이 태어났다고 하길래 와.. 너희 부모님은 사이가 좋으신가보다.. 했는데, 그게 만우절 뻥인 것을 직장 생활할 때야 알았습니다. 사실을 알기까지 무려 7~8년이 걸렸어요.ㅋㅋㅋ

  • 23.04.01 09:32

    장국영은 정말 거짓말 처럼 갔네요.
    4월1일 만우절.. 그래서 항상 4월에는 장국영 영화나 그당시의 홍콩 영화를 찾아봤었어요.. 이번에도 또 찾아서 봐야겠어요. 영화를 보는 동안에는 잠깐의 타임머신을 타고 어릴적의 저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ㅎㅎㅎ

  • 23.04.01 09:36

    만우절이라고 해도 뭔가 거짓말로 장난치는 건 제 취향이 아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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