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뮤에서도 표절플 올 때 김은숙 상속자들 얘기만 나오면 기가 막히게 플 소강되더니 여기서도 상속자들 얘기 나오니까 박지은 시.녀라고 하네 박지은 표절 작가 피해자 자살시도 함 최악의 대처 차기작 소비 안 함
▶ 김탄, 효신 vs 네이트 김탄(이민호)와 효신(강하늘)은 네이트(체이스 크로포드)를 연상케한다. 김탄과 효신은 각각 경영 상속자와 명예 상속자지만 이를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걷고 싶어하며 방황한다. 네이트 역시 '가십걸'에서 부모님의 기대와 다른 자신의 길을 찾기위해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뿐 아니라 부유층 자제치고는 인간적이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또 김탄이 라헬(김지원)과 약혼을 깬 것처럼 네이트 역시 블레어(레이튼 미스터)와의 약혼을 깬다. 자신의 진짜 사랑을 위해서. 이 점도 두 사람이 많이 닮았다. ▶ 영도 vs 척 누가뭐래도 두 드라마에서 가장 여심을 흔들게 하는 캐릭터다. 살 떨릴 정도로 나쁜 행동만 골라하는 악역이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점점 변해간다. 제법 귀여운 행동도 나오고, 사랑하는 여자의 흑기사를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성팬들이 처음에는 경악하다가 차차 빠져들게 되는 나쁜 남자 캐릭터가 바로 영도(김우빈)과 척(애드 웨스트윅)이다. 두 사람은 또 어려서부터 친어머니를 잃고, 차가운 아버지를 상대로 맞서야 하는 운명도 가졌다. 그래서 외로워보이고, 이 또한 여심을 자극한다. ▶ 은상, 찬영 vs 댄 귀족 학교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집단이 있다. 평민 그룹이다. 제국고에 은상(박신혜)와 찬영(강민혁)이 사배자(사회배려자전형)으로 들어온 것처럼 댄(펜 바드글리) 역시 아버지의 교육열에 부유층 학교에 입학했지만,버겁다. 은상과 마찬가지로 댄은 아르바이트 인생이다. 하지만 성격이나 관계면에서는 찬영과 더 닮았다. 댄은 부유층 아이들 속에서도 열등감을 갖기보다는 공부도 잘하고, 당당하다. 찬영이 부잣집 딸 보나(정수정)와 사귀면서도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댄 또한 상류층인 세레나(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연애를 즐긴다. 이와 함께 두 사람 모두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낸다. 아버지의 요리 솜씨를 탓하고, 고민도 들어주는 친구같은 아들 설정도 닮았다. ▶ 라헬 vs 블레어 라헬과 블레어는 영도와 척에 버금가는 악녀 캐릭터다. 두 사람 모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부잣집에서 태어나 '아가씨'로 대우받고 산 인물들이다. '하늘 아래 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가진 캐릭터다. 라헬이는 자신의 약혼자를 뺏어간 은상이 미워죽겠고, 블레어는 자신의 약혼자와 실수로 잠자리를 한 세레나가 미워죽겠다. 그래서 라헬이는 '사배자'임을 숨긴 은상이를 곤란하게 하고, 블레어는 세레나를 괴롭히기위해 나쁜 짓을 일삼는다. 두 사람의 엄마가 의류업 종사자라는 설정도 똑같다. 매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엄마는 의상을 배경으로 등장하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그리고 딸과 소통이 안된다. 그래서 라헬이와 블레어가 못된 구석 뒤에는 불쌍해보인다. ▶ 찬영 부, 라헬 모, 영도 부 vs 댄 부, 세레나 모, 척 부 두 드라마에서는 한순간에 친구가 '브라더(brother)', '시스터(sister)'로 둔갑한다. 부모들의 재혼으로 말이다. 영도의 아버지 동욱(최진호)는 라헬의 어머니 에스더(윤손하)와 약혼한 사이다. 호텔업과 의류업을 하고 있는 두 집안의 정략 결혼인것. 마찬가지로 척의 아버지도 세레나의 어머니도 재혼했다. 한순간에 척과 세레나도 의붓남매 사이가 된 것. 이게 다가 아니다. 못 이룬 사랑에 대한 미련도 크다. 에스더는 찬영의 아버지 재호와 대학교 때 연인 사이였으며, 현재까지도 애매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세레나의 어머니 역시 댄의 아버지와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아이들을 핑계로 수시로 만남을 가진다. 사랑 보다 현실을 택한 이들의 사랑이 현재까지도 미련을 못 털어내는 것. 또 그 관계가 세대를 넘어 영향을 미치게 한다는 설정도 비슷하다.
표절은 아니고..그냥 미국 하이틴물 + 일본 하이틴물에 영감 받은정도 아님?ㅋㅋㅋㅋㅋ네이트랑 김탄 캐릭터는 진짜 정반대 캐릭인디... 김탄은 ㅈㄴ 지멋대로 캐릭터고 네이트는 전형적인 백인기득권층이라 그 선 밖을 못 벗어나는 스타일.. 보나랑 세레나도 완전 다르고ㅋㅋ 무엇보다 댄은 쌉음침 그자체인디..
첫댓글 둘 다 재밌게 봤지만 비슷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비슷하기도 하고,,
둘다봤는데 표절은 모르겠고
가십걸 없었으면 상속자들 안나왔을거라는건 맞음
그 당시에도 상속자들이 가십걸 모티브라는 기사 엄청나왔을걸
예전부터 비슷하다생각햇음
1. 사랑하는 여자 위해 변화
2. 나쁜 행동만 골라하는 악역..
이거는 되게 흔한 설정 같기도 해서 .어렵네ㅠㅠ
그냥 클리셰같은데...
음 애매하군..
ㅋㅋㅋㅋ케릭터가 다 따온 느낌인데 뭘
이건 영감 겁나 받은듯.. 클리셰도 맞고.. 표절은 애매... 그때도 뭔가 다들 가쉽걸 같은 분위기 다들 원했는데 전혀 달라서 다들 겁나 실망했던 거 생각이 나네...
표절은 아닌 것 같은데 작품 소비는 안함
따라한건 맞는거같은데 걍 mean girls 대박치고나서 그런 류의 하이틴영화 우후죽순으로 나왔듯이 가십걸이 워낙 상징성 있는 작품이라 이럴수밖에 없는듯...
뭐 하나 터지면 그 뒤로 줄줄 비슷한 거 나오는 거... 중 하나라고 생각함 ㅋㅋ
표절까진 애매하고
표절은 아니고..그냥 미국 하이틴물 + 일본 하이틴물에 영감 받은정도 아님?ㅋㅋㅋㅋㅋ네이트랑 김탄 캐릭터는 진짜 정반대 캐릭인디...
김탄은 ㅈㄴ 지멋대로 캐릭터고
네이트는 전형적인 백인기득권층이라 그 선 밖을 못 벗어나는 스타일..
보나랑 세레나도 완전 다르고ㅋㅋ
무엇보다 댄은 쌉음침 그자체인디..
아류지뭐..
초반에 홍보할때도 한국판 가십걸! 이렇게 홍보했었고(물론나너좋아하냐 이런대사나 하는 고딩드라마였을뿐)전작 시크릿가든에서 김사랑대사가 ‘내가 좋아 하는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오거든~ 이구역미친년은 나야’ 보면 걍 드라마를 표절이라고 생각도 안하고 패러디한듯
아류작이지 무슨 표절이야,,
가십걸 먼저보고 상속자들봤는데 별루...
표절인지 모르겠는디
엥 캐릭터 몇몇은 캐해석도 틀리게 적어놨구만 머선.....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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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공감 클리셰 수준인듯
나 가십걸 겁나 좋아하고 주기적으로 돌려보는 데 영향은 벋았을지언정 완전 그냥 클리셰 범벅드라마지 표절은 무슨ㅋㅋㅋ
ㄴㄴ 둘 다 좋아하는 드라마인데 이건 진짜 표절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달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