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아침이다.오늘부턴 학교를 가야해..ㅠ_ㅜ
학교랑 인연을 끊은지 어연 1년이구나..ㄷㄷ;;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발!!(왠지모르게 한유가 미쳐가고 있다는..-_-)
똑똑-
허걱..3번째 반복되는 상황이다.
교무실 문 두드리기..엄훠.-0-지겨워라.
"그래.어떻게 왔니?"
"작년에 가정형편때문에 휴학했다가 다시온 은한유라고 하는데요"
"아..니가 한유구나.반가워^-^"
"네.."
인상이 참 좋아 보인다..
"선생님이랑 같이 올라가겠니?"
"네!!"
1학년과정을 다시 배워야 하겠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실력을..그리고 가족같은 언니를 얻었기 때문에...
"한유야.여기서 좀만 기다리고 있다가 선생님이 이름 부르면 들어와.알겠니?"
"네.."
후아후아..심호흡 세번..휴우..하아..우후..
"자!!조용조용!우리반에 전학생이 왔어요.한유야 들어오렴"
드르륵-(엄훠...작가가 구식이라서 그만..-_-)
"안녕하세요.은한유라고 합니다.반가워요^-^"
"그래.한유는 집안형편상 1년을 쉬고와서 너희들 보다 1년 선배야.잘해줘야 된다?"
"네!!!"
"한유는 저기 창가 끝자리에 앉으렴"
"네."
"누님 반가워!!!"
헉ㅇ_ㅇ;;깜짝이야.
"어..ㅇ_ㅇ;;그래 반가워"
">_<누님 열라 귀엽다"
"그래..너도 귀엽구나"
"히히>_<"
깜찍한 아이로구나.
조용하게 책만 읽고있던 내 짝이란 녀석.
"저기..안녕?"
"어!!안녕>_<"
아이고.짝을 잘 만났구나..^0^그놈 참 잘생겼네-ㅠ-..
-_-^밝힘증 증세가 또 도졌구만..자제하자 자제..
"이름이 뭐니?"
"나..?"
"응..그래 너"
"잊은거야..?"
"응?"
"아니야>_<내이름은 반서후라고 해."
"그래..반가워"
"응..나두나두"
그놈..아니아니 서후의 교복사이로 살짝 보이는 목걸이.소중한건가?남자애가 왠 목걸이래..;;
"왠 목걸이야?"
"어어!!누님 그거 만지면 안돼"
"응?왜?"
"나도 저번에 그거 만졌다가 저새끼한테 맞아가지고 병원신세졌어.ㅠ_ㅜ"
"씨발 한태현.그건 너만그런거야.다른사람은 상관없어"
아..저아이 이름이 한태현이였구나.지금보니 너도 잘생겼구나..-ㅠ-(정신차려.ㅠ_ㅜ)
"저번에 3학년 선배도 밟혔잖아?ㅇ_ㅇ"
"다른사람들만 그렇지..이 누님은 제외야"
"그래..-0-"
나만 왜 제외라는거지..?
모르겠다..일단 수업부터 받아야지..
...라고 결심은 했지만 뒷자리여서 걸릴 염려도 없었고 햇빛도 적당히 쏟아지겠다..잠을 잤다.-_-
어느새 깨보니 종례시간이더라.
점심도 안먹고 계속 잘 수 있다니..인간승리다 은한유.니가 짱 먹어라= - =
"그럼 내일봐 누님>_<"
"엉~잘가~태현이랑 서후야!!"
"프히힛>_<"
오랜만에 시내나 가볼까??
하지만 난 알았을까..시내로 발을 내딛는 순간 어둠의 그림자가 날 덮쳐온다는걸..-_-;;
안녕하세요>_<눈물입니다.
크히히..ㅠ_ㅜ죄송해요.요즘 시험기간이라서 활동을 많이 못했네요.
내일이면 시험 끝나니까 불끈!힘내서 써드릴께요.
Thanks To
OrOl스크림
계란아전누가
꺅아잉
아름다운내일、
아힝힝힝
백월
tldvd
parisblues
비비가연
내가쫌입허a
or귀살동
풉상아
나닸^ㅡ^
타락하고있는천사
완소인소♡
까뚱이
여보랑사랑중♥
예감 좋은 날
카나_-
김아가
카구야히메
조잔한그녀
푸딩다이♡
아베나츠미
세계대표범생
카카린
엄훠..카나_-님 누군지 생각이안나..ㄷㄷ;;
죄송해요.헤헷..^-^댓글 달아주세요~
짱 재미있어용^^ㅋㅋ 다음편 기대용!!~
손팅 합니다. ㅋㅋ
재미있어여^^담편도원츄^^많이써주세여^^
꺆~~너무 재밌어요^^ 다음에는 제가 1등으로 쓸수있도록 노력할께요>,<
재밌어염
재밌어~재밌어 ㅇ_ㅇ 역시 다음편도 엄청나게 기대된다니까. 기달리는재미가 솔솔.... 흐흣-
어둠의 그림자라~ 속시 은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