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같은 경우에도 같은 가수,같은 음향, 같은 시설에서 부르는 똑같은 노래를 좌석마다 차등을 둔 이유는 가수와 관객간의 [거리]에 값을 매긴거고~ 이번 사례는 같은 놀이기구에서 [시간]을 차등을 둔거라 봅니다. [서비스]의 개념도 굉장히 광활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관점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들'대상이라는게 참 걸리긴 합니다.
자본주의위 끝판왕인 미국은 거의 모든 것이 이런 시스템이죠. 매직패스도 디즈니랜드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심지어 아이 학교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과 아이 건강 이상 없다는 의사의 서명을 받는데 3일정도 걸리는데 돈을 내면 익스프레스로 바로 해줍니다. 모든 하이웨이에는 유료도로가 존재하고요. 비자 발급에 있어서도 돈을 더내면 빨리해주는 방식이죠. 글쓴이는 그냥 자본주의에 살려면 어쩔 수없다는 것을 아셔야 할듯.
자주 느끼는건데 우리나라는 토론,논쟁이라는 걸 참 못 즐기고 때로는 무조건적 기피까지도 일어나는것 같아요.
어느쪽이 맞냐를 떠나서 참 의미있는 문제제기고 생각해볼법한 논제라고 봅니다. 돈으로 무언가를 더 얻는다는게...유사하게 이미 있는것들도 있으면서도 또 어느지점부터는 받아들이기 힘든 지점(돈으로 대학입학,군대면제)도 존재하는 부분이거든요.
저 놀이공원패스란것도 이미 있으니까 익숙하기도 하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면서도 저 방식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영역에 퍼진다면 욕할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말마따나 웨이팅있는 곳들 전부 돈더주면 패스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퍼지기만해도...흠...그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자유 민주주의에서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롯데월드에서는 매직패스에서 [돈을 더주더라도 매직패스를 요구하는 구매층의 니즈, 경제적 이득]가 단점(사람들의 반발로 인한 기업이미지 하락 및 돌아서는 고객)을 상회하기 때문에 하는 전략이었겠죠. 해외사례도 있구요. 맛집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대기시간이 매우 긴 맛집이라 같은 제도(매직 식권?)를 도입했을 때 문제 없다면 큰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맛집은 롯데월드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수많은 대안이 있어 "에잇 더러워. 다른 식당을 가고 만다"같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못하는 거겠죠.
돈을 더 내고 시간을 사는건 맞는데 그 시간이 일반 자유이용권 고객들 시간이고 일반 고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애들한테 100원씩 구걸해서 500원 모아서 음료수 사먹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각자의 100원은 얼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면 누군가에겐 큰 혜택이 되는건데 롯데월드는 고객들의 시간을 모아서 고객한테 되파는 짓을 하네요.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비판이라고 봅니다.
남들만큼 번다면 구입해서 아이들과 즐기시면 됩니다. 그 가격을 지불하고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을 저렇게 매도하는 뉘앙스로 글을 쓴 저 글쓴이는 우리 사회에서 매직패스는 비교도 안 되는 차별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열변을 토하면서 목소리 내고 있는지 되려 궁금해지네요.
시간을 산다는 개념에서 합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무조건 자유이용권이용자는 매직패스를 1개이상 사야한다라고 하면 또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시간 과 비용중 우선순위를 선택할수 있게 한측면에선 문제가 될게없다고 봅니다. 인기 놀이기구 5개면 보통 5~6시간 대기타야하는데 그시간을 줄여서 다른데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과 그시간 기다려서 그 비용을 다른데 투자한다 의 개념으로 본다면 머,,,, 근데 순대국은 좀 다를거 같네요 테이블 회전률도 그렇고 하루 판매 갯수가 있으니.. 놀이기구처럼 1회 정해진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
콘서트 같은 경우에도 같은 가수,같은 음향, 같은 시설에서 부르는 똑같은 노래를 좌석마다 차등을 둔 이유는 가수와 관객간의 [거리]에 값을 매긴거고~ 이번 사례는 같은 놀이기구에서 [시간]을 차등을 둔거라 봅니다. [서비스]의 개념도 굉장히 광활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관점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들'대상이라는게 참 걸리긴 합니다.
@날아라바레아 매직패스 이용객에 우선권이 있다보니 일반 이용객 순서가 밀리게 되죠. 전 이걸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준쌤 네 그렇죠. 저도 그렇지만 미국에선 대부분 그게 피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직패스 알아보니 한정수량이 있어서 크게 문제될거 같아 보이진 않네요. 미국은 제한이 없습니다. 미국이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본주의위 끝판왕인 미국은 거의 모든 것이 이런 시스템이죠. 매직패스도 디즈니랜드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심지어 아이 학교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과 아이 건강 이상 없다는 의사의 서명을 받는데 3일정도 걸리는데 돈을 내면 익스프레스로 바로 해줍니다.
모든 하이웨이에는 유료도로가 존재하고요. 비자 발급에 있어서도 돈을 더내면 빨리해주는 방식이죠.
글쓴이는 그냥 자본주의에 살려면 어쩔 수없다는 것을 아셔야 할듯.
개념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놀이동산특성상 아이들이 연결되어 있으니 반대를 하게 되는군요..
자주 느끼는건데 우리나라는 토론,논쟁이라는 걸 참 못 즐기고 때로는 무조건적 기피까지도 일어나는것 같아요.
어느쪽이 맞냐를 떠나서 참 의미있는 문제제기고 생각해볼법한 논제라고 봅니다.
돈으로 무언가를 더 얻는다는게...유사하게 이미 있는것들도 있으면서도 또 어느지점부터는 받아들이기 힘든 지점(돈으로 대학입학,군대면제)도 존재하는 부분이거든요.
저 놀이공원패스란것도 이미 있으니까 익숙하기도 하니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부분이면서도 저 방식으로 사회적으로 모든 영역에 퍼진다면 욕할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말마따나 웨이팅있는 곳들 전부 돈더주면 패스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퍼지기만해도...흠...그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싫으면 안가던가 다른데 가던가 해야죠. 장사하는 곳에서 그렇게 하겠다는데 니들 손해보든 말든 내맘에 드는대로 장사를 하라고 하면... 저거 폐지하면 폐지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못지않게 많을겁니다. 무슨 백신을 맞거나 학교 급식을 하는데 저딴식으로 하는건 들고일어나야 마땅하지만 놀이공원 맛집 이런데서 문제삼는건 근거가 너무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유 민주주의에서 전혀 문제될것이 없다고 봅니다. 롯데월드에서는 매직패스에서 [돈을 더주더라도 매직패스를 요구하는 구매층의 니즈, 경제적 이득]가 단점(사람들의 반발로 인한 기업이미지 하락 및 돌아서는 고객)을 상회하기 때문에 하는 전략이었겠죠. 해외사례도 있구요. 맛집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대기시간이 매우 긴 맛집이라 같은 제도(매직 식권?)를 도입했을 때 문제 없다면 큰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맛집은 롯데월드와 다르게 사람들에게 수많은 대안이 있어 "에잇 더러워. 다른 식당을 가고 만다"같은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못하는 거겠죠.
글쓴이의 주장대로면 아이 먹는 음식도 옷도 가격 다 통일시켜야죠 아이관련이라 반대하신다는 분들은 생각 한 번 더 해보셔야 하잔나 싶습니다.
그런식이면 장난감 먹을것 입을것 그냥 그대로 다 적용되야 맞습니나.애들 뿐인가요? 노약자는요? 노약자 이용은 차등 두는 거 아이들 이상으로 안타깝지 않으신가요?
아이들 대상이라 더 우려스러운 점은 그들이 사회적 약자 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미래 사회 주역이될 아이들에게 자칫 돈으로 모든걸 할 수 있다는 물질 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을 심어줄것을 염려하는 교육적측면의 우려라고 보여집니다.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매우 극단적이긴 하나 할 수 있는 판매 전략이라고 생각하지만, 금권이 그 어떤 권력보다도 강하고, 매우 떠받들어진 것도 모자라 천민 자본주의의 모델이 된 한국의 특성상 찬성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횡령, 배임, 뇌물에 관련해서는 천문학적인 벌금과 엄청난 처벌이 전제되어 돈 많은 게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보이면 모를까, 이게 아니라면 매직 패스는 유전무죄, 유전무죄 혹은 부익부 빈익빈의 다른 버전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돈을 더 내고 시간을 사는건 맞는데 그 시간이 일반 자유이용권 고객들 시간이고 일반 고객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때 애들한테 100원씩 구걸해서 500원 모아서 음료수 사먹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각자의 100원은 얼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모이면 누군가에겐 큰 혜택이 되는건데 롯데월드는 고객들의 시간을 모아서 고객한테 되파는 짓을 하네요.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비판이라고 봅니다.
돈이면 뭐든된다는걸 어렸을적부터 무의식중 심어주는게 아닐지.....고민해봐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남들만큼 번다면 구입해서 아이들과 즐기시면 됩니다. 그 가격을 지불하고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을 저렇게 매도하는 뉘앙스로 글을 쓴 저 글쓴이는 우리 사회에서 매직패스는 비교도 안 되는 차별들이 존재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열변을 토하면서 목소리 내고 있는지 되려 궁금해지네요.
인간이 평등한 것은 오직 생노병사와 신 앞에서만.
퍼스트클래스처럼
아예 다른 칸이 없다면
반대합니다.
순댓국집도
매직패스 순댓국은
일반손님 자체를 받으면 안됩니다.
이게 이렇게 화낼 일인가요.
시간을 산다는 개념에서 합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무조건 자유이용권이용자는 매직패스를 1개이상 사야한다라고 하면 또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시간 과 비용중 우선순위를 선택할수 있게 한측면에선 문제가 될게없다고 봅니다.
인기 놀이기구 5개면 보통 5~6시간 대기타야하는데 그시간을 줄여서 다른데 시간을 투자한다는 생각과 그시간 기다려서 그 비용을 다른데 투자한다 의 개념으로 본다면 머,,,,
근데 순대국은 좀 다를거 같네요 테이블 회전률도 그렇고 하루 판매 갯수가 있으니.. 놀이기구처럼 1회 정해진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
디즈니랜드가면 거품 물겠는데요...
그냥 그걸 못사서 돈때문이라고 억울하다~ 핑계만 대는 것 같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