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편이 방송되고 있다 어제는 포방터시장근처까지갔다가 시간이없어서 그냥 올수밖에 없었다 거기근처 간김에 가장 문제가있는 홍탁집사장님의 음식을 먹으며 근황을 알고 싶었던것이다 현재 42회방송되었으며 백대표에게 혼쭐이나고 처음으로 직접닭볶음탕을 만들어 시연을 했다 그러나 맛도 그저그렇고 만들어내는 시간도길어 본인은 의기소침해있는 상태 이때 백대표가 용기를불어주면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사를 표한다 오늘밤 43회가 방송된다 그런데 포방터시장편에서 돈까스집 쭈꾸미집 곱창집이 있는데 굳이 홍탁집을 관심갖는것은 홍탁집 아들사장이 진정 사장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궁금했기때문이다 포방터시장편 첫회봤을때의 홍탁집아들사장의모습은 거의 반건달이나 양아치로 내눈에 비쳤다 사업자등록증은 아들사장앞으로되어있지만 일은 어머니가 전부하고 뒷짐지고 왔다갔다하는걸보며 어머니를 혹사시키는 아들로밖에 보이지않는것이다 홀에있는 물건하나 주방에있는 야채 그릇 양념거리등등이 어디있는지 전혀 모른다 어머니를 도와주는게아니라 걸림돌이 되는것이다 이에 백대표에게 컨설팅을 받게되면서 조금씩 변하고있는것이다 촬영이 시월말 11월초에 일주일씩 녹화했으니 지금쯤이면 컨설팅이 완전히 끝났고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있을것이다 과연 반건달같은 아들사장이 음식부터 영업을 완벽하게 할수있을까? 궁금하다 음식뿐아니라 아들사장에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했을까 언제 시간내서 지인이랑 닭볶음탕에 소주한잔하러 가야겠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엄만 안되보이고,
아들은 답답하고,
궁금해서 쭉~보고있네요.
결말이 어떻게될지?!
뉴메뉴
개과천선 닭곰탕 한그릇 하러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