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사.hwp
태산을 넘고 험곡을 건너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했다.
내가 있어 대 국민서비스 수준을 10년은 앞당겨 놨다고 자부하고 있다.
퇴임사로
장미꽃 피어나는 불꽃마술을 펼치며
장미꽃을 들고
"영광의 꽃이 피었습니다.
이 꽃은 직장선배님들, 동료를 비롯한 후배님들, 본인의 역할, 아내의 내조가 함께 피운 것입니다.
한국전력은 최고의 작장입니다.
우리는 미래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저 웃고 살기만 하면 됩니다.
하하하 이렇게 말입니다." 로 마무리 했다.
이 퇴임사는 연단에서 한 가장 짧은 전무후무한 퇴임사가 됐을 게다.
붙임 퇴임사는 퇴직 1개월 전에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첫댓글 ㅎㅎ
고장로님도 함께 퇴임식을 했네요
한직장에서 청춘을 불사른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두 친구 수고하셨고 축하하이
고장로는 농협다닐 때 내가 한전에 인도했는데 나보다 더 승진하여 옥천 영동 지사장도 했습니다.
난 너무 개혁적으로 하다가 마른수건도 짜이는 형국에 이르렀으나 대국민서비스수준을 한단계 높인 장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