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짬뽕을 조아하는 편입니다.
몸안좋아서 점심먹고 학원서 조퇴해서 한시간 정두 자다 일어나서 어떤 분이 올리신 글보고 집에서 가까운 룡에 다녀 왔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분주하지 않고 좋더군요. 들어가면 낮은 벽같은데에 신문이 좌악 배열 되 있어요. 스포츠신문 좀 쳐다보다 보니 불고추짬뽕이 나왔어요! 비주얼이 위에 홍합몇개 보이는 4.500냥인가 하는 그냥 짬뽕이랑 거의 비스무레 하더군요.
양도 비슷하고 그래서 조금 비주얼에 실망!
맛을 보자 괜춘! ㅋㅋ
-들어간 재료는 칵테일 새우 한 대여섯개(통조림 인듯? 신흥반점과 비슷?)
홍합 8개 정두
오징어는 몸통부위 칼질 이쁘게 넣은 거 싱싱한거 솔찬히= 여느 짬뽕집가서 삼선짱뽕시키면 나오는 정도?
피망 3쪽정두?
꽃게 작은거 반마리(싱싱한편인듯- 구이반점 삼선짬뽕은 맛은 있는데, 다른건 그런대로 괜춘한데 꽃게가 한마리정도 나오는데, 싱싱함은 그때 그때 다름 안싱싱할때 많아요)
청향고추 몇개정도!
실파인지 부추인지 모를 조금
양파 그럭저럭
말린 표고 인지 모를 꽁다리랑 몸통있는 버섯 (통조림 일지도)
해삼인지 잘모르는 종족 ~~(다시가서 삼선짬뽕 시킴서 물어봤더니 위소라라네요)
흐늘흐늘하지만 씹으면 잘긋한 바다버섯? (이름 까묵)
-육수는 닭뼈 우린물일까낭? 진한편
맛은 신흥반점보다 좀덜 맵지만 조금 비슷한 듯(맛은 괜춘 맛있다고 국물거의 다묵음)
값에 비해 해물양은 불만족 재료는 싱싱
p.s 신흥반점 양너무 많고 멀으시면, 평화동 가까우시면 추천해볼만 합니다. ㅎㅎ 나름 맛에서 만족했습니다. ㅎㅎ
사진기는 없습니다. ㅎㅎ
첫댓글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갠적으로 다녀온 곳 중에서 추천은 계수나무와 구이반점이 있고요. 구이반점은 대신 조미료 냄새가 납니다. 계수나무는 안조아하는분은 짜고 양이 너무 많다는분도 있심. 저는 단골입니다 ㅋㅋ
룡 고추짬뽕 맛 좋습니다
여기 짬뽕맛 괜챦은 곳입니다
땀 많이 흘리면서 맛나게 먹었네요!
평화동4거리에서 찾기 쉬운가요? 출동할려구요~^^
평화동 4거리에서 햇살 뒤쪽 공원 입구에서 코오롱 아파트 정문 쪽 가다 있어요
경기도 사시는거 아닌가요?ㅋㅋ 짬뽕뗌시 장거리 출동은 힘들자나요.ㅋㅋ
여기 자주가는곳인데 , 맛나요,ㅎㅎㅎㅎ
맛있어요
추천 메뉴점 알려주세요 ㅎㅎ
사진이 없는게 아숩네요 ㅎㅎ
그렇네요
다음에는 사진과함께 올려주세요 ㅎㅎ
효자동까지는 짬뽕 배달을 안해주는 관계로... 룡의 짬뽕맛이 그리 울땐..탕슉등 가득 시키져~~ ㅋㅋㅋ
짬뽕을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반갑습니다 ㅋㅋ
금강산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ㅎㅎ 조아하긴 해요 ㅎㅎ
이거뭐 하나 하나 세세해서 사진도 필요없이 그려져요
꽃미남님 반가워요
능산는 꼭미남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