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편지 - 이미자
1965
반야월 작사, 고봉산 작곡
1절.
진달래 꽃을 그린 진달래 편지 / 한번 읽고 두번 읽고 다시 또 읽어 / 멀고 먼 남쪽나라
*십자성 아래 / 이 밤도 고향 길에 잠이 드시나 / 진달래 사연마다 님이 그립소
2절.
진달래 꽃그늘에 마주 앉아서 / 손가락에 맹세 걸고 웃던 그 님아 / 첫사랑 어린 가슴
애만 타는데 / 언제나 내 품 안에 돌아오시나 / 오늘도 적어 보는 진달래 편지
〈진달래 편지〉는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의 부인이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무운장구를 빌면서, 살아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고향의 봄소식과 꽃소식을 (진달래꽃이 그려진 편지에) 구구절절 담은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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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Cross, 남십자성, 南十字星, Crux
북위 33˚ ∼ 남위 90˚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연중 관측 불가능
아래는
남 십자성이 국기에 그려진 나라~ 위로 부터...
New Zealand, Australia, Brazil, Samoa and Papua New Guinea.
From Orion to the Southern Cross NASA 우주사진
~오리온에서 부터 남십자성까지~
< NASA의 공식적 설명.>
이것은 빛나는 아이콘들로 가득 찬 하늘이다.
왼쪽 끝에는 오리온자리가 있는데, 오리온자리의 상징적 세 줄의 띠별들로 나누어져 있으며, 둘 다 바너드 고리에 둘러싸여 있는 유명한 오리온 성운이다.
사진에서 중앙의 바로 왼쪽은 밤에 가장 밝은 별인 시리우스이다. 이미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아치는 은하 중심 띠이다.
맨 오른쪽 상단 근처에는 은하에서 가장 밝은 두 위성 은하인 대마젤란운과 소마젤란운(SMC)이 있다.
또한 오른쪽 끝 -- 흐린 지평선 바로 위에 있는 -- 남십자성을 상징하는 네 개의 별자리가 완성되어 있다.
피처링된 이미지는 지난해 년말 호주 동부에서 동일한 카메라와 동일한 위치에서 18회 연속 노출을 합성한 것이다. 전경에는 광활한 태평양을 드러내는 봄보 채석장의 그림 같은 현무암 기둥이 있다.
첫댓글 잘 보았슴니다..
흔적도 고맙고
멘트도 고맙고
발자욱 이뿌고 둏아요.
월남전에 참여한 용사의 부인이 편지를 보내는 내용이군요.
얼마나 님이 그립고 무사히 돌아오길 빌었을까...애절한 이미자의 노래에 애만 타는데 품안에 돌아오셨을까요.
불특정 다수라 ㅎ
돌아온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실터이라...
삶이란
세상살이는
제 각각이나 봐요.
진달래 꽃을 보며 월남에 가신 님이 그립고 또 안전을 염려하며 부른 노래겠지요.
사실 월남에 간 병사들 중에는 결혼을 하고 온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있다면 나이가 든 간부들....
그런데 나는 월남에서 남십자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병사들에게도 저것이 남십자성이라고 알려주었지요.
반대로 한국에서는 철야행군을 한다거나 숙영을 할 때면 북극성을 보았습니다.
북극성만 보다가 월남에 가서 남십자성을 보니 마음이 야릇하였습니다. 노래 잘 듣고 갑니다.
들샘님이 헛소리 소문 듣고 헛소리하실 분도 아니고
천의를 몸소 실천하시는 101% 자연과학 논리를 설파하시는 분이
친히 체험하시었다니 들샘님 설명이 101% 맞겠습니다.
ㅎ 통도사앞에 도사가 뭐 흔들고
원숭이도 아닌주제에 나무를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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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십자성 [南十字星] : 남쪽 하늘의 은하수 가운데에 위치하여 ‘十’ 자 모양을 이루는 네 개의 별
남반구의 남쪽 하늘에서 관측되는 별자리.
남반구에 속하는 별자리로 켄타우루스자리와 파리자리로 둘러싸여 있다.
북위 33˚ ∼ 남위 90˚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연중 관측 불가능
<다음백과 >
The Southern Cross is an asterism made up of the most visible stars in the constellation Crux.
The iconic group of stars is visible mainly from the Southern Hemisphere.
<Southern Cross: Crux constellation, stars and mythology>
첨들어보는 노래 입니다.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감사합니다.
꾸미커님도
좋은 하루 잘 보내세요.
십자성
그 별을 본 적은 없지만...
월남쪽에서 보이는
십자모양의 별이군요?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입니다
역시 음악의 대가이십니다~ㅎ
돌아다니는 들은 풍월은
대가에 들지 아니한답니다.
대가는 세상에 한 수만 두지
잡다한 수는
그 하수들 몫이랍니다.
대구 비슬산 가본지도 10년이 넘은거 같네요 ^~~
풍광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