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포신문]
김포시 족구단이 최근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김포시 대표팀은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일반부 팀은 파주시와 시흥시를 연이어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강호 수원특례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40대부 역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용인시 대표에 패해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김포시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후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족구는 한국이 종주국인 스포츠로 전국적으로 널리 애호되고 있다. 시는 정기적으로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클럽 간 교류전을 진행하는 등 족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 족구협회는 전국체전 정식종목 채택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19일에 광화문광장에서 3개국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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