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동생 부부와 김장을 했습니다</p><p>밭에서 무 배추 쪽파 갓 농사 지은 것으로 뽑아다가 절이고 씻고 다듬고 </p><p>맛있기는 하지만 마트에서 깨끗이 손질 해놓은것 씻기만 하면 되는데</p><p>이젠 체력이 안 따라 주네요 남편도 너무 힘들다 하네요</p><p>동생도 힘드나 봅니다 찹쌀 죽을 끓이다가 태워 먹었네요</p><p>작년 김장 할때는 속만 넣었기 때문에 힘든걸 몰랐는데</p><p>밭에서 부터 시작 하니 정말 힘드네요</p><p>해마다 동생 부부는 이렇게 해서 김장을 나눠 먹었답니다</p><p>목사님이라 옆사람도 챙기고 20키로씩 챙겨 택배로 보내기도 하네요</p><p>김장을 정성 스럽게 해서 진짜 맛있긴 한데 너무 힘드네요</p><p>내년에는 백 포기만 해야 할것 같아요</p><p>김장이 끝나니 시원 하긴 하네요</p><p>이틀 고생한 많큼 맛있게 먹어야 겠어요 맛있긴 맛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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