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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해주신 분들의 말러와 그의 교향곡에 대한 해박한 지식들에 놀랐네요.
말러가 그의 아내에게 <대지의 노래>를 작곡한 후 다음곡을 작곡하면서 "이곡은 실제로는 10번째야, 사실 <대지의 노래>가 아홉번째였으니까" 이렇게 말한후 안도를 내쉬었다고 하지만 <제9교향곡> 이라는 이름으로 제목을 발표한후 결국을 죽음을 맞이했다는 군요.
정말 숫자9에 저승문이 있었을까요???
참 세타님 솔직히 저도 선거에 그리 관심이 많은 건 아니고 이번 선거에 맞물려 월드컵도 있고 뭐 세타님 말씀하신 그런 이유 역시 무시못해 투표를 하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그런데요. 만약에 저나 세타님처럼 모든사람이 그러한 이유처럼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대한민국 누가 이끌어 나가나요?
이렇게 생각하면 그래도 선거를 해야지 하는 생각이 됩니다.
--------------------- [원본 메세지] ---------------------
* 말러는 아홉번째 교향곡을 완성했을때 숫자 9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번호를 매기지 않고 <..의 노래> 라는 곡명으로 발표를 했으며,
후에 실제로는 10번째인 교향곡을 "제9교향곡" 이라는 이름하에 작곡한 바 있습니다.
<..의 노래> 에서 ..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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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입니다.
물론 두글자이며 펄벅여사의 작품중에서 왜 메뚜기때 나오는 작품있지요.
펄벅여사하면 바로 이 작품이 떠오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건데..
이번주는 월드컵16강 보다 더 중요한 13일 선거가 있지요.
성인여러분!...^^
모두들 선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