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30년전에 개봉 하였다는데,
제가 몇년전
TV에서 본 기억은
똑똑한 젊은 남자가 자기 아내 살인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와
치욕적인 감옥 생활 하면서
교도소 소장의 불법적인
재산관리를 해주고 어찌어찌
과정을 겪으면서 탈옥하여 관리해주던 교도소 소장의
돈을 은행에서 찾아 멀리 떠나고..
감옥에서 친하게 지내던 레드는 40년간 교도소 생활 하다 가석방되어 주인공 앤디를 찾아가 만나는 마지막 장면이 기억나는게 전부였고, 큰 감명보다는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몇십년간 감옥에서
생활해야 하는 앤디의 처지에
울분을 느낀게 다였는데..
역시! 영화는 큰 스크린으로
보아야 감동이 더 하듯이..
앤디가 수감자들을 위해 교도소 도서관 확장을 하고 후원자들이 보내준 물품중 '피가로의 결혼' 음반을 발견하고 교도소 전체가 들을 수 있게 음반을 틀어 줬을때 교도소에서 처음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다들 놀라고 일제히 하던일을 멈추고 음악을 듣고 있는 죄수들의 모습을 보며 울컥 했고,
탈출한 앤디를 찾아가
멕시코 바닷가에서 둘이 만나는
모습보며 나이를 떠나 서로 교감했던 두사람의 우정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진정한 자유를 위하여 박수를 보냈네요..ㅎㅎ
요번 영화는 보신분들이
많아 들꽃나리님, 바다사랑님,
서초님, 스케치님, 샤론방장님,
보라 이렇게 6명이서 오붓하게
영화보고 스케치님이 잘아는 한정식 식당에서 식사도 맛있게
먹고 또, 밥값을 내주시겠다는
들꽃나리언니를 만리시고 저희들
각자 계산하고 대신 커피를 사주셔서 오손도손 즐거운 시간 보낸후
주부들은 어쩔수 없듯이 근처 큰 재래시장에서
샤론방장님과 들꽃나리님께서는
간장게장 담그신다고 꽃게도 사시고, 다른 물건들도 사시면서
즐거운 영화 번개 모임 잘하고 왔습니다~^^
전에 말씀 드렸듯이 영화번개는
각자 비용 부담하는거라 남는
잔액이 없어 결산은 없고 함께
찍은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반가운 분들과 쇼생크탈출
감명깊게잘봤습니다.
이렇게 총무님께서
생생한 후기까지올려주시니
다시한번 영화 장면
필림이
돌아가는듯하네요.
특별한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언니 어제 먼길 오시느라 힘드 셨지만 함께
영화도 보고 맛있는게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에서 싹트는
우정 나눔 소중했습니다~^^
또, 방가웁게 만나요~🩷🩷🩷
고운 모습들 바라만 봐도
힘이 솟네요.
즐거운 시간 속으로
나도 함께 한듯 좋아요.
양주 숲속 변방의 생활이
가끔 단조로움 여성방에서
에너지 채웁니다.
오늘도 힘나게 아자아자
구호 왜칩니다.
지난 사진 저에 모습 올리네요.
언니께서는 양주에서 사시는 군요~^^
서울로 한번 나오시려면
큰맘 먹고 나오셔야 할듯 하네요..
아직은 여성방 모임에 못오시더라도
이리 글로 공유하며 함께 해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사진보니 키도 크시고 단아하십니다~💜💜💜
세상에는 억울한 일도 있고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슬픈. 상황도 벌어져가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그시련과 역경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좌절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길이 있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엔디의 명대사
나는 사회에서는 정직했다
이곳 교도서에 와서 .비리를 배웠다"
善은 水과 같다
진리는 언젠가 말을 안해도 밝혀진다는 것
서초양 요즘 자주
만나서 좋으네~^^
나는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지
주인공 앤디가 영상실 문을 걸어
잠근후 "피가로의 결혼" 음반을 틀어주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음악감상 하며
'음악은 머리로 듣지만 가슴에도
울려 누구도 뺏아 갈 수 없다' 는 말이 깊게 남네..ㅎㅎ
보라총무님~
영화번개 후기를 세세하게
또 맛갈나게 올리셨습니다.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늘 웃상으로 우리를 반기는
샤론방장님과 세련된 이미지의 보라총무님,
처음으로 마주앉아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얘기할수
있었던 바다사랑님,
키크고 차가울것 같았던
서초님도 의외로
붙임성이 좋으셨습니다.
또 막내님이신 우리 스케치님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말씀을 잘 들어주시고 호응해 주셔서
기억에 남습니다.
늦게 잠자리에 누워서 오늘
오늘 하루의 일들을
이렇게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여인네들의 모임이 뭐 특별한 때는 없는듯 합니다.
항상 먹고(食),마시고(茶)
수다(談笑)의 삼매경이지요.
그래서 재미가 더 있는듯
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좀더 여러님들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선해주신 영화님께도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아침에 잠이 일찍 깨어져
총무님께서 올리신 후기를
읽고,
저도 댓글로 어제의 행복한
만남을 자랑질(?) 해
봅니다.ㅎㅎ
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우리들의 롤모델이신 들꽃나리언니~🥰
함께 해주시면 저희를 격의없이
편하게 해주시고
가끔 위트로 웃음도 주시니
다들 언니를 좋아라 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들 되시고 자주자주
뵈올께요~~~~💕💞🩷🧡💓💛💚💙🩵🩵💜
이영화의 주제는
"희망" 인거 같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또다시
한번 배운거 같습니다
"죽던지.."
"살던지.."
영화속 주인공인 앤디가 한말이 생각이
납니다
특수한 환경에
길들여 진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무가치해 진다는 것또한
다시한번 배움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쁜이 언니들을 모시고 맛난것도
먹고,수다도 떨고..
또방배에서 살때 이수남성 재래시장
다니던 생각도 나서 감회가 새롭기도
했네요
스케치님도 멀리 안산에서 일찍 오느라 힘들었을텐데 함께
즐거운 시간 나누고..
오래도록 살았던 곳이라 맛집과 재래시장도
소개해줘 더욱 알차게 보내고와
고마웠어요~🥰
모두들 본 영화여서 안온다 했다.
나는 본 영화였기에 다시 보러 갔다..
너무 좋은 영화라는걸 알기에..
30여년 전에 티비로 볼때도 재미있었는데
기억이 거의 없어서
꼭 보고싶었다..
혼자서 보기엔 아까운 영화라 번개를 주선해서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하니
또 하나의 좋은 기억을 만들었습니다..
난 사람은 어디에서도 남다른다는 생각했어요.
심지어 걸음걸이 조차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보라총무님~
후기도 남다르신 품위가 느껴집니다..^^
어느곳에든지
선과 악은 존재 하듯..
유능하고 똑똑 했던 주인공이 하루 아침에 억울하게 종신형 으로 감옥에서 20년 가까이 끔직한 생활을 하면서도 집념과 끈기로
감옥을 탈출하여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감동으로 다가오고..
같은 영화라도 언제 어디서 보는 거에 따라 감동이 다르게 느껴짐을 느끼며 저도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방장님! 우리 자주 영화 보아요~💜💜💜
다들 너무 예쁘세요 잘보내셨네요 ^^
예쁜 로사리 언니께서 오셨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영화의 감동 스토리를 글로 표현을 너무 잘 하셔서 본듯 합니다
저는 이렇게 나물 하는것 외에는 집에서 나오기가 싫어서 꼼짝을 안하기에 영화 본지가 오래 되었네요
좋은 만남으로 즐거운 시간 이셨군요
맛난 음식과 잼난 대화로 화기애애한 모습시네요
언니 봄나물 채취 끝나면 우리 같이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먹고 왕수다도 떨면서 재미있게 지내요~🩷🩷🩷
@보 라 그래야겠어요
지금 나물 삶아요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들고 올수 없어서 지하철 내려서 택시 타고 왔어요
그래도 이것이 그리 좋은니 뭔 조화속인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드디어 쇼쌩크 탈출 을
보셨군요. 정말 감동적 영화죠.
관람 후 아름다운 시간을 가지셨네요
보기 아주 좋아요.
모두들 미인들만 모이셨네요.
보라님의 글을 읽으니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는 느낌였네요.
좋은영화 나오면 서로 연락,
자주 다니세요.
언니 안녕하시지요~♡
혼자보는 영화도 재미있지만
여럿이
함께 본후 카페에서 커피 마시며 느낀점을 서로 얘기 나누면서 공감 하니
더 재미있더라구요..ㅎㅎ
전 이영화 여러번
봤어요.
방송에서 자주 나오고
주인공이 맘에 들어
방송에서 할때마다
봤어요.
본인은 맥주 마시지
않지만 교도관 회계업무
봐주고 대신 맥주를 원해 동료들 맥주 마시는 모습 보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이 영화는 TV에서 자주 해줘서 그런지 많이들 보셨더라구요. ^^
주인공 앤디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가 살해된 장소에 갔었기 때문에 범인으로 몰리고..
본인은 살해하지 않았다 해도 그당시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재판 과정에서 제데로 변론 할 수 없어 억울하게 종신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왔으니 앤디는 술을 안먹지 않았나 영화보며 생각했어요..ㅎㅎ
@보 라 그랬네요..
보라님 예리하게 잘 캐치하셨네요..
감동의 영화중
저역시 (쇼생크탈출)-이...
5위안네 들정도로 감동의 영화
제일 많이본 영화일겁니다
영화관 다녀오신님들
다시보니 더욱 감동이었겠지요
보라총무님 수고만땅요
지인님께서도 이영화 많이 보셨군요~^^
네 정말 몇번을 봐도 감동인 영화..
함께 공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에 행복한 시간들 되셔요~♡
정성이 깃든 멋진 후기 참 좋아요~
고운 님들이 뭉쳐 계시니 빛이 납니다 ^^
훌륭한 걸작영화와 함께
진솔하고 기쁜 우정이 있으니
최고의 하루였겠습니다~
전통시장에서 한가한 모습들이 압권이네요
함께 못해 서운한 마음 ㅠㅠ
(식당과 카페 좋아보이는데 좀 알려주셔요 ㅎㅎ)
보라님을 후기의 여왕으로 모셔야겠습니다 ^^
영화언니 오셨네요..ㅎㅎ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고..
영화를 좋아 하면서도 선듯 영화관에 안가고 집에서만 즐겨 보다 이렇게 여성방에 영화 번개모임 생겨
감성에 자극이 되니 얼마나 좋은지요..ㅎㅎ
물꼬를 터주신
영화언니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