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남 대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를 관전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하고 기분좋게 놀러가는 기분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나올때는 성남 서포터즈분들 때문에 아주 기분잡쳤습니다.
①-3번째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땅에는 엄청난 양의 종이가루들과 휴지들이 떨어져있습니다.
성남일화 서포터즈분들이 응원하시면서 뿌리신것들이죠.
"응원을 위해서였다" 라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②-그런데 4번째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이 휴지의 타켓이 '리옹'의 골키퍼가 됩니다.
후반전, 경기가 '리옹'에게 우세하게 흘러가자, 성남의 서포터즈분들이 종이며 휴지를
리옹의 골키퍼 'Vercoutre'에게 던지기 시작합니다.
골키퍼가 치워달라는 시늉을 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질 않자
상대팀인 성남의 선수가 휴지를 치워줍니다.
③-마지막 사진은 경기가 끝난후의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종이며 휴지들이 널부러져있습니다.
성남 서포터즈분들은 치우시기는 커녕 남은 종이가루를 뿌리시더군요?
④-그리고...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퇴장한뒤...
성남 서포터즈분들중 한분이 상대팀 응원단을 향해 중지를 내밀며
이렇게 외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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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프랑스 개새x들아!! 않꺼지나!!!??"
참...옆에서 보고있자니...
오늘 리옹과 성남 두팀 선수 모두다 잘뛰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성남일화의 경기 다시는 보지 않으렵니다.
선수분들은 좋은데, 서포터즈분들 떄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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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있는데 펌이 안되내요..... 웃긴대학 < 이 홈페이지들어가셔서
웃긴자료 < 코너에들어가신뒤 성남 vs리옹이라고 치면 나올듯.
첫댓글 평소k 리그때는 오지도않는 분들이 이럴때만 유독 나댕기는거 보면 참..
왜 사진이 안뜨지..
원래 그런 바보들 있어요! 저도 예전에 수원에서 그xxx 분들에게 그런 대접 받은적 있거든요... 이유는 첼시 유니폼 입었다고 그때 이후로 그xxx들만 보면 치를 떤다는 분명 10명 이상이 그랬습니다. 그것도 나이도 30정도는 되보이는 분들이 충격이었죠 20대 초반이나 10대라면 그냥 넘가는데 나이처먹고 뭔 초딩짓인지 참
저도 ac밀란 레플 입고 있다고 봉변...덜덜덜...
http://web.humoruniv.dreamwiz.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159667
정말 말다했음-_-... 이딴 서포터는 그냥 축구장에 출입금지를 시켜야... 마지막에 뻑큐하는거... 정말 할말없게만드네..
삭제됐나봐요;; 안나와요;;
골키퍼쪽으로 휴지 던지는거는 일종의 관례(?)인데.ㅡ,.ㅡ k리그 어느구장을 가더라도 지고있는상황에서 안던질 서포터는 엄시유 유럽어느구장을 가더라도 말이죠 ㅎㅎ 그냥 그려려니 하세요
어딜가야 나오는지 모르겠음;
삭제됐나부다....왜 삭제했지?ㅋㅋㅋ
제가 쓴거 아니에요 ~ 펌입니다 ~ 그리고 맨첫번째 코멘달아주신분... 지나가? 님 저는 제가사는 전남 홈경기 있을때마다 한번도 안빼먹고 간답니다 ~
저 님은 님한테 하신게 아닌거 같고 성남서포터했떤 분들중 그런사람들 말씀하시는것같은데
성남서포터했던 분들이 아니라 저 성남 써포터를 보고 저글을 쓴 사람을 얘기하는걸수도 있음;;;;;무얼까~ㅋㅋ
일부 광신도들의 소행이 아닐까여. ㅡㅡ;
자기들 스스로는 그런게 열정적인거라 생각하겠지..ㅂㅅㄷ
저때는 서포터즈 무지 많지만...성남 홈 경기 가보면 저 시합떄의 반도 안되는 숫자가 응원 함 ㅡ,.ㅡ..
몸에님 --; 저도 글쓴사람 욕한거 알아요..... 단지 저는 맨날 간다 . 이말을 해드리고 싶었을뿐=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