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천교,남대천교에서 잡은 산천413,414+415호

[나이스박]

안녕하세여!어제 지난번에 얘기했던데로,교량 및 터널위를 달리는 산천의 모습을 담으려고,아침07시에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는데요.이른새벽부터 비가오기 시작했는데여,처음엔 나갈까일하러갈까 망설이다.결국엔 한손엔 우산을 들고 다른손은 핸들을 잡고

첫번째 교량이있는 장소인 보광천교로 향했습니다.가다가 몇군데에 사진을 찍고난후 두시간만에 보광천교에 도착을 했네여

보광천교 하행,상행쪽으로 나누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는데 하행쪽은 마땅히 찍을떼가 없어서 상행방향인 어느다리 위에서 촬영을했습니다.

어느다리 위에서 바라본 보광천교 주변 동영상

https://photos.app.goo.gl/vTaD5YoAdZ53rvLS2

사진

https://photos.app.goo.gl/gYV5z6tWgHCT7NSJ2

이렇게 주변을 찍은후 열차가 나타낼까지 무작정 기다립니다.여태까지 시험운전 산천의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시간이 불규칙하고 그날마다 다르네여.장시간 동안 서서 열차가 나타날때까지 계속 쳐다봅니다.그후 09시56분에 산천이 나타났습니다.보시면 아시겠지만 거리가 멀어서 몇호차인지 구분이 안가네여.

보광천교에서 하행하는 산천413호

동영상 촬영을 마친후,다른데를 보구있는데 아뿔싸 또 다른 산천이 지나가네여 타이밍을 놓쳐 아쉽게 놓쳐버렸습니다.10시54분에 다시 올라옵니다.

보광천교에서 상행중인 산천413호

잠시뒤 아까 놓쳤던 산천두 올라오는데여 아~근데 이게 웬일입니까?말로만 듣던 산천중련(복합열차)였습니다.으아아악~

어제부터 경강선(원강선)강릉철도에 산천중련을 시작한 모양입니다.여러회원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을 통해서 산천중련을 보았는데 이제야 비로써 실물을 보았네여.하지만 아쉽게도 동영상으로 남기질 못했었네여...ㅠㅠ

잠깐 시간을내서 네이버까폐에 들어갔는데 서동탄발성북행님이 저에게 댓글을 달으셨던데여 내용인 즉슨 산천413호가 단행이고 산천414,415호가 중련운행한다는걸 알려주셨습니다.일찍 이걸 진작에 알았더라면 보광천교 산천복합열차를 촬영할수 있었는데 그러질 못했네여...비록 동영상을 촬영하진 못했지만 정보를 제공해주신 서동탄발성북행님 고맙습니다.아쉬움을 남긴채 두번째 교량인 남대천교로 내려갑니다.이번에도 전부터 답사할때 점찍어놓은 제비리로 향하는 물류창고 교량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습니다.여기두 좀 멀어서 호차번호는 알수가없지만 좋은 장면이 연출될것 같아서 여기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남대천교 하행방향 주변 동영상

https://photos.app.goo.gl/TuevTgeAQcJ9bNNg1

사진

https://photos.app.goo.gl/owXdAYxnxifUBokG3

13시58분에 산천413호가 내려갑니다.그런데,삼각대를 돌리던중 흔들려서 영상에서두 조금 흔들리네여

남대천교에서 하행중인 산천413호

2분뒤인 14시에 보광천교에서 놓친 산천중련414+415호두 내려갑니다.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놓치지않고 잡았네여 아싸라비아~~ㅎㅎ

정리를 한후 상행장면을 찍기위해 성산농협 방향으로 부랴부랴 달렸습니다.용봉주유소 주변 횡단보도에서 자리를 잡고 기다립니다.

남대천교 상행방행 주변 동영상

https://photos.app.goo.gl/4gFsf7zc6edGyGeA2

사진

https://photos.app.goo.gl/BC1HmFli2QbRcINE3

자리는 좋긴한데 버스나 화물트럭이 지나가면 화면이 가려진다는걸 알았네여.열차가 나타날때 제발 큰차들이 오지않길 속으로 바라면서 자리를 지킵니다.14시15분에 산천413호가 저속운행 하면서 올라가네요.

남대천교에서 상행중인 산천413호

15분후 14시30분에 산천복합열차도 올라갑니다.

https://photos.app.goo.gl/qJ66uuvdehFp83Dv1

하필이때 시내버스가 지나가는 바람에 조금 잘렸습니다.촬영을 마친후 보광천교에 산천복합열차를 잡기위해 다시 올라갔는데여.18시까지 기다렸는데도 나타나질 않았네여.이날은 두번밖에 시험운행을 했습니다.다음에 다시 보광천교에 와서 산천복합열차를 잡아야겠네요.이것으로 마치겠으며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