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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정때문에
망쳐놓은 43편.
죄송해요.ㅠㅠㅠㅠㅠ
율희ㅅ
※
SPOT LIGHT는
'주목받다'
'주시하다'
라는뜻을갖고있습니다.
※
part.43
..
..........
...............
.......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한줄기의 햇살이 내려오면
부시시하지만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입술을 오물조물하며
눈을 뜨고,
두눈을 아주 슬쩍 비비며 딱 일어나는거야.
그런다음..
"아!잘잤다."
..
..........
....
...
역시나 아침을 밝았고 뭉텅이의 빤짝빤짝 빛나는 햇살이 창문에 화사하게
내쬐이면 그냥 책상에 미친듯이 침을 흘리며 엎어져 자고 있던 한여자는,
게슴츠레 눈을 뜨지.
그리고 자신이 책상 앞에 앉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다
힐끗 피아노위의 시계를 보게되.
...
이제 그 오물조물한 입술에서 한 마디가 나오겠지.
"으악!!!!!!!!!!!!!!!!지각이다!!!!!!!!!!!!!!!!!!!!!!!!!!!!!!!!!!!!!!!!!"
시험 날 아침에도 예외는 없으니깐.
..
.............
.........................
.........
쾅쾅!!!!!!!!
쿵쾅쿵쾅..!!!!!!!!
"문제집 문제집!!!!펜!!!!!!교과서!!!!!!!!"
제발.제발..
...
엄마한테 맞아죽기 싫은 이 잠 많은 소녀를 살려주세요.
1분이 채 되지 않아 나는 대문을 박차고 밖으로 나왔다.
심각하게 늦은 이 시각엔 택시밖에 없다.
나는 이마가 시원해짐을 느끼고 앞머리를 너풀거리며 택시를 잡으러 열나게 뛰었다.
내리막길에 이르러 최고조의 속도로 뜀박질 하다
저 쪽에서 솨르르 미끄러져나오는 택시 한대.
저걸 놓치면..
난 끝이다.
"태액시!!!!!!!!!!!여기여기!!!!!!!!!!!!!!!!!!엄청급해요!!!!!!!!!!!!!!"
끼익.
...
탁.
"해왕고등학교로요 최고속도요!!!!!!!!!!"
..
.......
#해왕고.
조용한 학교.
조용한 복도.
..
.....
스르륵.
조용한 교실.
아이들 모두 문제집을 뭉텅이로 들고 개산발에 나타난 나를 보고
눈을 흘렸다.
단 한마디도 말 걸어주는 이 없고
난 조용히 내 자리를 찾아 털썩 주저 앉았다.
한미림은..?
난 조용히 옆분단 맨 뒷자리에 앉은 한미림을 쳐다보았고
엎어져 이미 자고있는 한미림을 몇초동안 바라보다
번쩍 정신을 차리고 얼른 문제집을 탁 폈다.
어제 도나완과 어떻게 공부했는지 머릿속엔 한개도 안남아있다만
그래..
문제집을 차근차근 살펴가면 조금씩 기억나겠지.
그렇게 문제집을 펴서 연습문제를 풀려고 펜을 딸깍 거렸는데
...
모르겠다.
이걸..
어제...
뭐라고 했던것 같은데.
...
기억..
..안난다.
몰라.
다망했어.
그냥 나도 잠이나 펴자자.
난 자포자기한 식으로 문제집을 아무생각없이 넘기기 시작했고,
순간 눈을 의심했다.
연습문제들 옆에 삐뚤빼뚤 써져있는 낯익은 글씨.
'빙신아.모르겠으면 무조건 앞번호 찍어.'
..
.....
"푸흐.."
노력도 대단하다.
문제를 진지한 얼굴로 풀던 도나완의 얼굴이 지나가고
베시시 웃음이 난 나는
다시 앞장을 넘겨 무작정 펜을 들었다.
..
...........
띵동댕동.
동띵댕동.
*
"컨닝은 곧 죽음이다. 알았지?
OMR카드부터 돌려."
그냥 아무생각 없이 OMR카드를 돌리고
휙휙 날라오는 문제지 2장을 받은 다음에
누구나 그러는 것처럼 일번부터 아주 차근차근 살펴나가기 시작했다.
모르겠으면 무조건
앞번호를 찍으라는 도나완의 말을 명심하면서.
..
............
50분 후.
"손 머리위 올리고 움직이지마!!!
맨뒷사람은 그대로 걷어온다."
종이 치자마자 정확한 시험감독선생은 거의 나뒹굴어져 있는 나를
슬쩍 눈으로 흘기며 말했고,
5번은 한 두개 밖에 없고 주로
1번 아니면 2,3번인 내 답안지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마침내 내 OMR 카드까지 걷어가자 나는 그제야
책상 위에 엎어졌다.
"아!!!!!!!!!!피곤해..."
다행히 오늘은 수학 한과목 밖에 없었기에
나는 바로 엎어졌다만,
곧이어 바로 들어오는 회장의 손에 들려있는 답안지를 보고
팅팅거리며 일어났다.
제발 27문제중에 7문제만 맞게 해다오.
..제발..
"답 부른다!!!!!"
꿀꺽.
"1번에 2번!!!"
"으악!!!!!!!!!!!!!!!!!!!!!!!!!!!!!!!!!!!!!!!!!!!!!!"
맞았다!!!!!!!!!!!!!!!!!!!!!!!!!!!!!!!!!!
나는 엄청나게 큰 동그라미를 그리며 괴음을 질러버렸고
회장은 이런 나를 그냥 냅두곤 다음번호를 부르기 시작했다.
"2번에 3번!!!"
"...허..헙.."
또 맞았다.
...아니..잠깐만.
꿈은 아닌데..
벌써 2번까지 맞았어.
처음이였기에 미친듯이 쿵닥거리는 내 심장을 지긋히 누른 뒤
계속 채점을 시작했다.
"3번에 3번!!4번에 5번!...15번에 1번!!!!...27번에 2번!!!!!!끝!!"
..
...........
.....
...
"야 몇개 틀렸어?!!!!!!!!!!!!"
"나 10개나 틀렸어!!어떡해!!집에도 못들어가!!"
"앗싸!!!난 1개틀렸다!!!!!!!!!!!!!!!!!"
"미친뇬!!!!!!!!!!!!!!!!!!!!"
...
.....귀가 멍멍해지고,
난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틀린 갯수를 하나하나 짚어보았다.
..한개..
두개..
....
.....세개..
끝..?
..세개다.
"꺄아아아아아아악!!!!!!!!!!!!!!!!!!!!!!!!!!!!!!!!!!!!!!!!!!!!!!!!!!!!!!!!!!!!!!!!!!!!!!"
으악!!!!!!!!
난몰라!!!!!!!!!!!!!!!!
멈칫한 아이들이 모두 다 나를 쳐다볼 때 나는 내 앞에 앉아있던
승림이 목을 끌어안고 미친듯이 꺅꺅 거렸다.
내가!!!!!!!!!!!!!
수학을!!!!!!!!!!!
...
"세개 틀렸다!!!!!!!!!!!!!!!!!!!!!!!!!!!!!!!!!!!!!!!!!!!!!!!!"
...
...............
........
.....
*
"내일은 두과목이지? 공부열심히하고.
오늘못봤다고 자포자기 하지 말것!!알았지?!!오늘은 청소하지 말고 얼른가자."
선생님.
제가있죠.
수학을 3개틀렸어요.
..아주 잘하면 말이죠 90점을 넘을지도 몰라요.
난생 처음으로요.
기니깐!!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웃음을 참을수가 없어 조용히 낄낄거리는데
...
어라?
........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여학생들.
..설마..
..또..왔을까..
나는 시험지를 구겨들곤 창문쪽으로 살그머니 다가가
힐끗 쳐다봤다.
그리고 몇명은 사복바람에
나머지는 교복을 입고 교문에 빨빨거리고 있는 상흔고의 남학생을보고..
나는 얼른 한미림의 뒷통수를 찾아내
손을 이끌고 교실을 빠져나갔다.
"야!!!!!!!!!!!팔부러져!!!!!!!!어디가는데!!!!!!!!"
쿵쾅쿵쾅!!!
"나넘어진다넘어진다!!!!!!!!!!!!!!으악!!!!!!!!!"
계단을 빠른속도로 내려와
거의 춤추고있는 한미림을 끌고 중앙현관으로 나온다음
교문쪽으로 열나게 뛰어갔다.
교문철장에 붙어 노는 남자들을 지나
개폼잡고 있는 남자들을 또 지나서
그늘있는 곳 의자에 편히 앉아있는 여러 무리들 쪽으로 다가가
이내 한사람 앞에 섰다.
"얼!!동생!!!!!시험잘봤냐?!!!!!!!!!"
껄껄 거리며 호탕하게 묻는 반달교를 무시하고
나는 눈이 반달이 된채 활짝 웃으며
시험지를 착 내밀었다.
"...시험 잘봤냐?"
고개를 살짝 들어 날 쳐다본후 반달교와 똑같이 말하는 도나완에게
난 억지로 시험지를 쥐어주며 말했다.
"나 세개 틀렸다.잘했지?"
그러자 시험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휙휙 넘겨보는 도나완.
흑..
내자신이 이렇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있던가.
맨 끝인 4면까지 본 후 다시 나를 쳐다보는 도나완을
싱글벙글 웃으며 바라보자
슬쩍 일어나는 도나완.
나는 도나완이 갑자기 일어나자 한걸음 뒤로 물러서며
고개를 들어 쳐다봤다.
"3개 틀린거 처음이냐?"
"..응..첨인데.."
"그럼 지금 9시 쫌 넘었으니깐 가자."
"어딜?!!"
"줬으면 돌아오는게 있어야지."
"..뭘 돌아가!"
"나 배고파."
"어쩌라고?"
"밥사줘."
"내가 닐 왜사줘!!!"
"나 어제 새벽 2시에 집에갔어."
"그래서!"
"아.짜증나."
침묵.
..한쪽 눈썹을 찌푸리더니 20초정도 지나자
나는 도나완 팔꿈치를 찔렀다.
"야..밥사주께..됐지?"
그래.
3개 틀린 게 얼마야!!!!
으하하하..
나는 그래도 흥겨운 마음에 교문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올!!!!!!둘이 데이트해?!!!!!푸하하하!!!!!!!"
그리고 역시나 낄낄대기 바쁜 반달교를
찐하게 야린 뒤 도나완을 거의 질질 끌다싶이해서 빠져나가고 있었다.
그러다 문뜩 스치는 생각에
뒤를 돌아봤는데..
아..맞다.
아까 부터 뭔가가 이상한게
가른님이 안계셨구나.
가른님이..
..안계셨다.
알딸딸한 기분으로 멍하게 뒤쪽을 쳐다보는데
"야.뭐 보냐."
"어?!!!아니..그냥..근데 오늘 가ㄹ.."
드르륵.드륵..
..방정맞게 울려대는 핸드폰.
나는 핸드폰 폴더를 열어재꼈고
귀에 갖다대기도 전에 엄청나게 큰 목소리가 울려펴졌다.
-야!!!!!!!!너 어디야!!!안와?!!!!!!
응..?
※
43편 엉망이네요.
..
죄송해요.
훌훌 털어버렸어요!!!!!!
그런거에
기죽을필요는없으니깬!!
히히..
걱정해주셔서
메일보내주시고
쪽지보내주신분들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으흑..
그런데 제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이렇게 43편을 망쳐놔서 너무 죄송합니다.
43편 이번에 나완이가 해교 가르치는 모습을
기대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그런부분도 없죠?
죄송해요.
사랑해요.
점점 더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ㅠ^ㅠ
꺄오사랑해요!
안녕A2님
로망님
꼬롱별님
도날드월드님
권쨩님
이반지알라븅♡님
예뽀님
깜둥님
응응응님
민주냥님
정려원님
오미횽아님
내스탈자두심이님
헛것잉님
이언닌얼짱님
카카님
murky님
온새미로♡님
별빛한스푼★님
난 어른할래 ♡님
이에스씨님
니나NINA님
러브미님
노씨은근히끌려~님
지Mㅣ밥사주까님
개아가님
음휀휀^^님
현단세님
응보리님
아임똥@@님
플레이걸 서연님
으네짱님
김여사하2님
프리슈얼님
여우의자존심V님
★0★님
뚱땡이이쁘다님
아이엠꼬꼬댁님
묘령님
슬갸유후님
썩소만점님
일탈꿈님
채희야까꿍님
ㅗ+□+)ノミ☆님
흘러퍼진음성님
충재아빠님
채율하님
도라유망이님
소설봐주시는분들
그리고!
친하게지내고싶다구
하신분들
전16살이에요!
마음껏말놔주세요!
다음편
더욱더열심히쓸게요.
첫댓글 악.... 나도 나완이가 가르쳐줫으면 수학.. 다맞을수 잇겟당...휴. 율희님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
해교 이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ㅋㅋㅋ수학 3개?ㅠㅠ헝헝 ㅋㅋ<-
꺄꺄꺄!!!!!!! 전화는누굴까여??
우훗ㅋㅋ나두 열여섯살..!!!!! 나두 수학3개만 틀려봤으면....아..부러워..ㅋㅋㅋ 진짜 전화의 주인은 누구지!?!?
누굴까염ㅇㅇ 궁금햏 ㅎ
기대했었는데.ㅠ.ㅠ실망이야!!!!!!!..글구 진짜 막 정신도 없는 것 같구!!!!!!!기다렸는데!!!!왠지 기대에 못 미치는거 같네 이번꺼는 ㅜ_ㅜ구치만 힘내고!!!!!!!!!!!!!!!!!알앗찌???????????아자아자!!!!!!!!!!!
ㅠㅠㅠ보리야고마버!!!!..그치????ㅠㅠㅠ이렇게솔직하게말해줘서고마워!ㅠㅠ!!!!!!!!!!!!!!!!!!!!다음편열심히쓸수있도록하께!!!사랑해!!!
괜찮아괜찮아율희님괜찮아요그래도저는어찌나낄낄대며소설을읽었는지후후저도도완군에세과외좀받아야겠어요무조건앞번호찍기
유후~ 괜찮아 언니!!! 재밌었어+_+!!! 헤헤헷. 꺄하~ 재밌엉.ㅠㅠ!!!!!!!!!!!! 나완이 일루와..ㅠㅠ
율희언니라고 불러도 되요!!!!!!!????<-.. 여하튼 나완이는 어째 매번 멋있을까ㅠ^ㅠ!!!!
맞다.. 제 나이는 15살인데..<-
꺄 >ㅁ< ㅎㅎ ㅎㅎ
푸헤헬ㅡ_ㅡ나완이 요놈요놈 ...찍는맛을 쫌 아는구만 찍는것두 기술인데~ 푸합!!! <ㅡ뭔개소리ㅡ_ㅡ ... 그나저나 ... 전화 그거 누구니?
기다렷엇어요ㅋㅋㅋㅋㅋㅋ여전히재밌어용
ㅋㅋㅋㅋㅋㅋㅋ 나완이 ㅠㅠ 미치겟어요..!!!
누구야?-_-++ 나완이 말대로 앞의 숫자를 찍으니 맞다니..... 나두 그렇게 찍음 맞을까나...ㅜ
ㅜㅜ 제밌떠요정말 . 후후 다음편 ㅇ ㅣ 궁금 ㅠㅠ...
훗....나두...앞으로는 앞번호를 찍어야겠어용-3-꺄우 그런데 왜 마이달링 가른이가ㅜㅜ
악 저 열다섯살인데 퓨흐 음 나완이 욕시 멋지구려 =_=해교가 시험을잘봐서 못본나는 행복합니다!!!!!!
악해교정말좋겠다>.<*찍어서3개를틀리다니..이쟈식!대단한걸?ㅋㅋㅋㅋㅋㅋㅋ도완이가똑똑한가봐요....흠흠..>.<*꺄ㅑㅑㅑㅑㅑ나도16살이라구여♥
해교 잘 됐네요ㅋㅋ 가른이가 왜 없을까요. "3개 틀린거 처음이냐?" 할 때 나완이가 꽤 공부 잘해보였어요. 43편을 망치다뇨, 너무 재미있었어요, 율희 님! 최고에요~ >_< 건필하세용~
누가~전전전전쩐화한거얌!!!!! 데이트하는뎅ㅜ.ㅜ
킬킬...저두 요번에 막 특목고가는애들이푸는문제 5문제있었는데 3개맞았어요!!!!!홍홍 잘찍었다는!!악 나완이 점점 조아져........................저드16쌀!!!!!!하하하...친하게지내여
저도 16입니당~ 카카라고 불러줘요 ㅜ 찍어서 3개... 부럽.. ㅜ
우와 점점 흥미진진~~ 율희ㅅ님 기운내세요^^
오우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돌아오셧군뇨 다행이에요 호호*^^* 재밋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오~.~해교대단한데?난수학세게틀리면엉덩이로이름을쓰겟서!!!으항항항!!!전열다섯인뎀ㅠ___ㅠ!
해교! 3개 바께 안틀리다니.. ㅠ 대단대단대단~ *^^* 전화한사람은느그야!!!! 데이트를 .. ㅠ ... 이아까운~,,저기요 *^^* 율희님~ 저도 율희님에게 친신해도 될까요~*^^* 아잉 부끄러워라이잉~
우와♥히히저는열다섯꼬롱별입니다♥♥프히히말놓을게요언니!꺄꺄
괜찮아요!!!!!!!!!!힘내세용!!!!!!!율희님곁엔우리가잇잖아요!?ㅋㅋㅋ
역시 당신은 율희님이었어!!!!!! 꺄아 너무좋아요! 달교너무너무 좋아요~ 으핳항. 저는 16살 우리친신!고고고~ 반말고고고~ 알찌?(놨음...) 으흐! 빠이!
나보다어리네!ㅜㅜ악악동생생겼당♡ㅋㅋ나17살♡앞으로친하게지내!+. +ㅎㅎ
괜찮아요 ! 힘내시고 44편 열심히 쓰세요
으하하 율희씨 >_<~~~~~~~~~~~ 스포트라이트를 들고 달려오셨군요!! 꺄~~하하 나보다 나이가 한개 어리시다 -0-.. <-
으아아!! 소설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ㅜㅜ
전화 한 사람 누구지?!! 글구 수학 3개 틀려서 짱 좋겠다 !!
와우!!!!!!!! 나완이는 못하느게 엄꾸나..@.@
오우~ 수학3개 바께 안틀리다닙... 으잉
나..나 말나도 되는거?! 나랑 나이 같엉>_<ㅋㅋ.. 나완이 최..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