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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회사 단체 야유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제이쓴 테이텀 추천 0 조회 2,582 23.04.05 21:3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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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21:35

    첫댓글 아...클래식한 야유회라면 사실 저는 인식이 좋진않네요... 버스에서 반주없이 노래시키기...남자 족구, 여자 단체 줄넘기...피구...저녁 회식자리에서 강제로 돌아가면서 장기자랑...ㅠ

  • 23.04.05 21:41

    200명 넘는 야유회 준비해본적 있는데...ㅎ .. 머리 아푸죠..
    근데 의외로 조 나눠서 게임 (몸으로 말해요, 사자성어 게임 등등) 하면 재미나 하시고요. 게임같은거는 출장 십오야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봐보셔요! 또 인원이 적으니까 마니또같은것도 유치하지만 막상하면 또 재미나 하세요 ㅎㅎ
    또 족구도 남녀 섞어서 팀만들어서 해도 재미나게 합니다.. (여자들은 손 사용가능하게 한다거나요) 공만 드려도 참 재미나서.. 첨에 툴툴거리다가도 의욕적으로들 하세요..
    장소가 어딘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어른들 현수막같은거도 좋아하시거든요. 저는 회사로고랑 해서 현수막 만들어서 붙였고요. 임원분한테 축사까지는 아니어도 한마디 하실수있게 자리 만들어드렸음돠.. ㅎㅎ

  • 23.04.05 21:43

    아.. 그리고 혹시 식당이나 호프에서 진행하신다면...팁은 .. 일단 4인 한상 기준 얼마 이런식으로 주인분이랑 협의하시고요. 행사진행할때 주문은 무조건 한사람을 통해서만 주문 받을 수 있게... 안구럼 예산 오버하기도 하고요. 눈팅이(?)맞기 좋아요..

  • 작성자 23.04.05 21:48

    @Emily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한 여자남자 섞어서 여자는 손 사용하는 족구랑 사자성어 게임 등 비슷하네요 ㅋㅋ 대성리나 양평의 인조잔디 풋살장 있는 곳으로 갈 것 같고 남여성비는 5대5입니다. 출장십오야를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3.04.06 05:18

    야유회 느낌을 너무 잘 살려서 설명해주셔가지고 몇마디 보탭니다. 아조씨들 한번씩 나가서 몸 쓰게 해주면 그렇게 좋아하는데, 신서유기에 나왔던 꼬깔 앞으로 쓰고 의자 찾는거랑 팀 나눠서 색깔 판뒤집기가 부상위험도 없고 몰입도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맥주 빨리마시기, 사회자한테 문자 빨리보내기, 단체 가위바위보 같은 고전게임 섞어주면 환장하시더라구요. 성비도 잘맞고 필드도 넓으니 요리대결도 가능할것 같고 모쪼록 즐거운 야유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 23.04.06 05:24

    @내가잘못했어 아! Emily 님께서 말씀하셨지만 현수막 정말 추천합니다. &&@@&대성리))))₩야유회 : 항/시/대/기/ 이렇게만 해도 정말 좋아하십니다ㅋㅋㅋㅋ

  • 23.04.05 21:44

    무한상사 야유회편 추천

  • 23.04.05 21:50

    그냥 외부 엠씨를 섭외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애매하게 했다가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 수도 있거든요
    아니면 진짜로 발표 같은거 시키는 것도..

  • 23.04.05 21:55

    저도요...
    최소한의 것들만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해도
    개개인의 취향이 달라서요 ㅎㅎ

  • 23.04.05 21:50

    버스에선 마니또? 추첨을 통한 경품? 단톡 퀴즈를 통한 경품? 등이 떠오르네요 ㅎ 고생많으십니다 ㅎ

  • 23.04.05 22:01

    가족오락관, 1박2일, x맨, 런닝맨 등의 예능에서 나왔던 게임들 팀으로 나눠서 하면 행사는 충분할듯 합니다.
    최근 예능으론 신서유기나 지구오락실 정도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 23.04.05 22:06

    윽 저는 너무 싫어요 야유회

  • 23.04.05 22:26

    좋아해서 하는사람 거의없죠.

  • 23.04.05 22:49

    왜 야유회겠습니까..

    우우우~~~~~

  • 23.04.05 22:46

    뭘해도 위아래로 좋은 소리 못 들을 가능성이 크네요. 뭔가 상품이라도 쎄면 괜찮을텐데 그런 거 없을테고

  • 23.04.05 22:54

    요즘 야유회 거의 없어졌는데…ㅠ 2~30명 데리고 진행해본 팀 총무 경험상 술 좀 마시고 신서유기 게임들 (인물퀴즈, 줄줄이 말해요, 음악 퀴즈, 스피드 퀴즈 등) 하면 아저씨들은 매우 즐거워 합니다.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게임은 ”한국어 못쓰는 스피드 퀴즈“ 였는데, 몸짓,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모두 가능, 보통 관리자급이 문제를 내고 사원급(?)에서 맞추는식으로 해서 게임 마지막에 한국말로 하면 쉬운데, 회사에서는 모두 한국말 쓰니 모두 적극적으로 소통합시다? 뭐 이란 개똥 의미부여해서 훈훈한 분위기 연출…

  • 23.04.06 08:28

    신서유기나 출장 십오야를 보시면 대략 어떤 게임을 해야될지 가늠이 될것입니다. 인물퀴즈, 명대사, 음악퀴즈 등등
    그리고 저 대학때 답사가서 퀴즈를 낸적이 있습니다. 회사에 자주 쓰시는 용어, 시사, 연예, 스포츠 등을 적절히 사용하셔서 팀별로 점수주면 참여도도 좋을 것 같아요..
    몸쓰는건 하다가 다칠 수도 있으니 좀 피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23.04.06 09:31

    클래식한 야유회라면 역시 술먹고 진상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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