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역내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6억원 한도에서 대출을 취급하면 한국은행은 이 취급액의 50% 이내 금액을 해당 금융기관에 저리로 지원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자금 지원으로 추석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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