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구로 교양 아카데미 과정을 끝내며...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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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과연 " 내 몸이 따라줄까?" 로 

"가는데 까지 가 보자 "

"하다하다 안되면 그만이지"

"구하라 주실것이요 두드리라 열릴것이니" 성경말씀 까지 나오고

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우리는 행여나  늦을세라 허둥지둥 

구민회관에 모여 저녁도 거르며 120분 강의를 듣고 집에 오면 9시 뉴스를 보곤했다

16주동안 차갑고 시원한 물을 실컷 마신거 같은 뿌듯한 기분이다

유명한 스타급 교수님들의 해박한 지식에 졸음은 어디로 갔는지 두시간은 금방 지나고

그렇게 16주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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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竹]

제2기 연세아카데미동기생!! 안젤라님의 좋은체험의글 반갑습니다.역시 실력있으니 사진과글을 왁크에 예쁘게넣어서 잘넣었네요 이좋은 실력을 자주발휘하면 좋겠어요....나는 수업이시작하기전에 안젤라가 출석했나하고 좌우로 목을 휘저었답니다.그것도 달빛가족이기에겠지요?.....2008년도 좋은추억였어요... 혹시또 좋은일이 있으면 연락할께요 암튼 축하드려요

[안젤라]

송죽님과 임영순씨가 옆에 계서서 마음 편하게 교육 받았읍니다 "도중하차는 하지 말아야지" 마음 속으로 다짐하며 교육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Ever Green

[희망]

두분의 사각모 쓰신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더 열심히 화이팅!!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달님]

성치않은 몸으로 어려운 과정을 끝마치어 성취감이 크지요 인생은 도전의영장이니 계속 도전하며 살아요 축하축하

[삼죽]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우리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셨어요...다시한번 형설의 공 축하드려요.

[햇빛]

건강한 사람도 힘드는 일을 멋지게 해낸 안젤라님 정말 장하고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