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자전거 하나 구입하려고 중고시장 을 계속 찾아다녔지요 드뎌 오늘 맘에 쏙 드는 물건을 찾아냈고 드뎌 내가 구입하였습니다 ㅡㅡㅡ금 요 일ㅡㅡㅡ 오늘 아니면 다른사람이 가져갈수있기 때문에 오늘 꼭 가지러 가서 제가 물건받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ㅡㅡㅡ금 요 일ㅡㅡㅡ
저는 지금 직장을 같은곳에서 15년 이상 다니고있는데 저는 쉬는날이 수요일 목요일 입니다 오래전부터 그날 쉬었고 앞으로도 제가 그만두지않는한 저의 주말은 수요일 목요일 입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자전거승차는 꼭 주말 로 한정되어있는데요 저는 주말에는 사실 쉬기가 힘듭니다 그러면 자전거를 좋아하고 자전거를 타고싶은사람은 자전거를 타고 지하철을 탈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 타는것을 포기해야되는것인가요 물론 꼭 자전거를 가지고 지하철을 이용해야되는것은 아니지만 지금 규칙 아닌 규칙이 꼭 주말 토요일 일요일 로 한정되어있다보니까 제가 이런말씀 드리는것입니다 쉬는날이 주말인 사람들도 집에서 자전거를 들고 어느지점까지 지하철을 이용해서 자전거를 타게 되는데 쉬는날이 평일 인 사람들은 그 행운을 느껴볼수도 없는것인가요 우리나라 모든직장인들 쉬는날이 토요일 일요일은 아닌데 왜 그렇게 꼭 한정되게 묶어놔야되는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집 가까운곳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개찰구 나오려는데 직원분이 완전히 범죄자 보듣이 나를 보면서 자전거승차 안되는거 모르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설명하고 나왔는데 정말 기분엿같이 드러웠습니다 쉬는날이 토요일 일요일 이 아닌사람은 자전거도 탈수 없는가봐요
자전거를 싣지말라는 이유가 조항에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58cm를 넘는 물품은 싣지못한다" 란 조항에 위배되다 보니까 싣지 못하는것입니다 주말 공휴일에는 자전거에만 한하여서 예외를 두는것 뿐입니다 이 예외를 두지 않는곳이 9호선과 신분당선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접거나 분해를 하면(바퀴를 빼면) 365일 어떤노선이든 문제없이 실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 신분당선에서 자전거를 실을때 바퀴를 빼니까 직원분이 오히려 도와주시더군요 특히 경의중앙,경춘선은 자전거 특별노선이다보니 출퇴근시간만 아니라면 언제나 실을수가 있지요
세상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이유와 사연이 다 제각각 다릅니다. 룰이라는것은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시민들의 휴일이 주말(토 일요일)이기때문에 주말에만 한정해서 허용한것이고 만약 한두사람의 의견을 봐주게 되면 나머지 모든 사람까지도 다 봐줘야하고 결국 이 사회의 룰은 무너지게 되는겁니다
첫댓글 돈 더내는 조건으로 가지고 탈 수 있는 제도 도입하면 다른승객도 불만 없을거같습니다.
돈을 더내면 철도회사측이 자전거 파손이나 피해에 어느정도 책임을 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주말,공휴일에 돈안내고 싣되 모든 파손과 피해에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k232 그거 어떻게 운송약관에 철도회사는 책임지지않는다는거 써넣을 수는 없을까요.
돈이 걸리는 일이다 보니 못한다고 봐야지요 돈 받고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것은 한마디로 먹튀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리니까요 돈을 받았으면 그에따른 책임이 따르는건 당연하지요
자전거를 싣지말라는 이유가 조항에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58cm를 넘는 물품은 싣지못한다" 란 조항에 위배되다 보니까 싣지 못하는것입니다 주말 공휴일에는 자전거에만 한하여서 예외를 두는것 뿐입니다 이 예외를 두지 않는곳이 9호선과 신분당선입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접거나 분해를 하면(바퀴를 빼면) 365일 어떤노선이든 문제없이 실을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 신분당선에서 자전거를 실을때 바퀴를 빼니까 직원분이 오히려 도와주시더군요 특히 경의중앙,경춘선은 자전거 특별노선이다보니 출퇴근시간만 아니라면 언제나 실을수가 있지요
듣기로 이 정책은 일부 승객이나 직원들에게는 굉장한 비판을 받는 정책중 하나 입니다 "본래 철도는 사람을 실어나르는 것이지 자전거를 실어나르는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으로 자전거 승차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여기 동호회 내에서 말이지요
그리고 주말에 쉬는 사람이 많을까요? 일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당연히 주말에 쉬는 사람이 많지요 그러다 보니 주말에 한해 허가를 한것이지요 전노선을 매일 실을수 있다라고 하면 아마 열차가 엄청 혼잡해질것입니다 그래서 주말 공휴일에 한해서만 허가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직원이 막따지듯이 대했다면 직원의 잘못도 있지만 현재 법이 평일에는 자전거가 안된다고 못이 박혀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접거나 분해하지 않는한 직원이 안된다고 하는것은 정당하게 막은것이지요 직원의 말투가 짜증을 내거나 했다면 그건 잘못이지만 막는것 자체는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지요
토.일요일 휴대승차 허용된것만 해도 감지덕지 해야합니다.
뭐 이웃나라처럼 핸들 휠 다 떼고 캐링백에 넣어서 타는것보단 낫지요...
(가끔 해보기도 하는데 이거... 정말 귀찮습니다.)
아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저도 평일에 쉬고 주말에 일하는 자전거 타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평일 휴대승차 되는 경의중앙선이나 경춘선에 탔다가 아니꼬운 경우를 하도 봐서 그냥 왕복 뜁니다
민폐지요. 어느나라도 공짜로 자전거 태워주는데는 없습니다.
평일에 사람도 많아서 복잡하고 타기 힘든데 자전거까지라니요
ㅡㅡ 지하철이 나 혼자 타고 다니시는게 아니라는점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평일 주간에는 접이식 접어진 상태로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접이식만 사용합니다...
세상사람들에게는 저마다 이유와 사연이 다 제각각 다릅니다.
룰이라는것은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시민들의 휴일이 주말(토 일요일)이기때문에 주말에만 한정해서 허용한것이고
만약 한두사람의 의견을 봐주게 되면 나머지 모든 사람까지도 다 봐줘야하고
결국 이 사회의 룰은 무너지게 되는겁니다
평일 출퇴근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한해 자전거 승차를 허용하는 방안은 어느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든 승객이 평일에 일하고 주말에 쉬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전거 승차는 주말에만 한정 한다는 것은 주말에 빈 공간이 있다는 뜻이 겠지요
그러니 이 조항은 보편 타당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