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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한나라, 행정전문가-민주, 시민운동가 ‘선호’ | ||||||
[여론조사]한나라, 추재엽 1위…민주, 예비 후보군들 ‘각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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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서울 양천구청장 재선거에서 구민들은 신임 구청장으로 한나라당 지지자는 행정전문가 출신을, 민주당 지지자는 시민운동가 출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뉴스>와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가 지난 7월 14일 공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천구청장의 출신 선호도가 행정가 출신이 32.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민운동가(14.6%), 정치인(10.5%), 기업인(3.7%), 언론인(1.7%) 순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자 중에서는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은 후보들은 전체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면서도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구청장 가상대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 37.2%, 야권단일후보 22.0%, 무소속 7.2%로, 한나라당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를 앞섰다. 한나라, 행정가 출신 추재엽 1위
한나라당 양천구청장 예비 후보 선호도에서는 추재엽 전 양천구청장이 47.6%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강성만 전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9.5%, 김승제 전 양천문화원 원장은 6.4%로 뒤를 이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추재엽 47.9%, 강성만 12.9%, 김승제 7.9%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수영, 문영민, 김윤, 박일남, 유선목 순으로 오차범위 내 각축…잘 모르겠다 71.3% 민주당의 양천구청장 예비 후보군은 모두 한자릿수대의 낮은 지지율로 조사됐다. 그 가운데서 김수영 전 열린우리당 여성국장이 7.7%로 가장 높았고, 문영민 전 양천구의회 의장 7.1%, 김 윤 전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6.4%, 박일남 양천희망연대 대표 4.2%, 유선목 전 서울시 의원이 3.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윤 19.4%, 박일남 12.4%, 김수영 11.7%, 유선목 8.3%, 문영민 3.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잘 모르겠음으로 응답한 비율이 71.3%로 나타나 재선거까지 후보들의 캠페인 여부에 공천이 달려있다. 하지만 이들 후보들이 모두 낮은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이고 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71.3%로 나타나,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향후 공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목동선 경전철사업 등에 대한 해결책 제시, 재선거에 영향 미칠 듯 양천구의 시급한 현안으로는 목동선 경전철사업(21.6%)이 1순위로 꼽혔다. 이어 교육환경 개선 21.2%, 항공기 소음 피해 21.0%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현안들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이 엇비슷함에 따라, 문제들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 제시 여부가 10.26 재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천구민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민주당 22.4%, 자유선진당 3.0%, 국민참여당 2.4%, 민주노동당 2.3%, 진보신당 1.0%, 창조한국당 0.3% 순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지지도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6.7%로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1.8%로 뒤를 이었고,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 10.3%, 오세훈 서울시장 10.1%, 김문수 경기지사 7.2%, 참여당 유시민 대표 6.9%,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 4.5%,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2.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실시한 <폴리뉴스>와 <한백리서치>의 공동여론조사는 서울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6%p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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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봤습니다. 대선까지 변치않기를 기원합시다. 근혜사랑 나라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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