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해학연의 하루를열다.

[A차칸엄마(메카71 충청)]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십시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릅니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용서하십시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오늘은 분노에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하고 영롱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 하십시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윤맘[군사69/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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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맘[운송71/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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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둥지[기관7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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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김해갈매기[기관69/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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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아쿠아(항정70 /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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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달봉[항정71,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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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맘 (항해72/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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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곰69[항해69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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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사랑(항해72/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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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봄봄은[항해70/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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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2B쭈니맘[기관66해경70/전라2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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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항해72/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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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올림[항해,7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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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호롱이(메카70/부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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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큰사람[항해7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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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만사형통한 삶[기관69/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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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로빈날다(기관70/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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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기관70/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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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운송/71/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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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눈꽃송이[메카70/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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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미니사랑(운송70/부울경)]

늦은승선합니다

[쭈호 (기관7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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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운송71/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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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해(해경71/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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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랑[항정70/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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