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겪은 후, 제가 나이가 50대 중반이라 요즘 룰을 인지를 못하고 있는가 싶어서 회원님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보통 지하철에서 내가 서 있는 바로 앞의 좌석이 비면 보통 그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앉았었는데, 언제부턴가 10대 20대 애들이 바로 옆에 서 있었던 것도 아니고, 2~3미터 떨어진 곳에서 뛰어와서 앉더라구요..오늘은 제가 앉을려고 확실히 모션을 취하고 앉는데, 우격다짐으로 들어와서, 너무 놀래서 '대체 뭐하는 거냐' 고 물어보니깐 당연한 듯이 아무 대꾸도 안해서 좀 황당했었는데, 요즘은
이게 룰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젊은 회원님들이 답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저는 30대인데 그런경우 많이 겪어봤습니다... 진짜 화나긴하는데, 경우없구나 생각하고 넘깁니다
그것도 화나면 저 사람 오죽 힘들었을까 하고 그냥 자리 피해버립니다
눈앞에 자리 스틸한 사람 계속 앉아있는거 보면 열받으니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