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에 이 집사님댁 심방가다.
이사를 했는데 ... 집에 무언가가 ??? 개가 짖고 무서워하고 ...
김, 이 권사님, 엔젤라 집사님... 기도의 용사님들 초청 ...
예배드리다. 본인이 뜨겁게 기도하라고 ...
새벽예배도 나오면 좋으련만...
김 권사님 병원에 들르고
모두 각작 볼일들을 보고
4시에 궁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다.
우리도 코스트코에 가서 우유와 계란을 사고 ...
우리 집 식구가 S까지 9명인데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학생들이 몰려와서
우유와 시리올과 바나나 등 마구 먹어치운다.
너무 귀한 아이들이지만 ...
나에게 맡긴 사명이라고 ...
주님이 다 보고 계시니 ...
주님 건강을 주소서.
왼쪽 팔목이 아프다. 무거운 그릇들을 ...
영육의 건강을 주셔서 사명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 집에는 스파게티를 해 놓고 오다.
아론이 오는 수요일에는 스파게티의 날이다. 모든 재료를 썰고 다 갈아서 만든다.
그래야 다 먹어서 ...
궁에서 고등어 묵은지 찜과 밥상인데 은대구 갈비로 비싼 것을 시켜서
너무 맛있게 잘 먹다. 집에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아서 개가 무서워했는데, 이젠 좋아졌다고 한다.
먹고 남은 것들을 싸오다. 집에 오니 스파게티를 다 먹어치우고 밥도 없어서 다시 하고
맛있는 비빔밥을 네 그릇 해 놓다. 도시락 한 개, ...
S이 먹어치워서 남은 것은 걱정도 없고 항상 모자랄 판이다.
피터, 아론, S, 성준 네 사내아이들이 윗 쪽에 있는 운동장에서
농구를 하고 내려와서 우유와 시리올을 한 사발씩 들다.
바나나도 들고 잘 먹는다.
주님 영육의 강건함을 주소서.
수요예배, 질문하는 이 집사님이 귀엽다.
잊어버리기 전에 질문을 해야 한다고 설교 중에 ...
목사님은 설교하실 때 아이들이 울거나 누가 들어오거나 조금도 신경을 안 쓰시고...
이 집사님이 목사님을 믿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