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봄여름, 구름 바람 고생시켰다
가을이니 내가 직접 나설 때다
본디 내 검은 하늘 보면 질겁하니
푸른 얼굴로 변신 낚싯줄 던진다
사람들 감탄사 연발하고
새들 쌍쌍이 날아 반기고
풀들 영롱한 진주 달고
곡식들 고개 숙여 반겨
나처럼 검은 얼굴 숨기고도
좋은 일만 하면 누가 어쩌겠나.
사람이 늘 내 속 썩이니
이를 어찌한다
로댕처럼 생각 좀 해야겠다.
첫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고 갑니다.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올해에도늘 건강하시고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행운이 가득하시길기도합니다
첫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올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