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투자의 비밀 을 읽었다. 번역이 꽝이라는 서평에 다소 걱정을 하면서 독서를 시작했다. "가치는 시장이 정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나는 눈을 의심했다. 시장은 가격이 결정되는 곳이고 가치는 사람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할 수없이 원서를 찾았다. 원서의 내용은 As a trader, the lesson is to never second-guss what value really is: It is what the market will pay.이고 구글번역은 "트레이더로서 중요한 교훈은 가치가 실제로 무엇인지에 대해 결코 의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가치는 시장이 지불할 금액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아닌 법대를 나온 역자의 배경을 감안해봐도 구글번역보다 저자의 뜻을 왜곡하는 것은 문제다. 참고로 구글북스링크는 다음과 같으니 의심되면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14
https://books.google.com.mx/books?id=xEqr5ndJTfgC&printsec=frontcover#v=onepage&q&f=false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가족들에게 질문을 했다. 원문을 제공하고 인간번역과 구글번역중 어떤 것의 저자의 뜻에 더 부합하는지. 이은주 번역은 적어도 경제경영분야에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원서를 사서 구글로 돌리는 것이 좋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감수자도 찾아보니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도데체 의사가 투자에 대해 뭘알고 감수를 의뢰했는지도 궁굼하고 이렇게 번역과 감수가 엉망인데도 출간한 출판사도 한심스럽다. 참고로 출판사는 이레미디어니 경제경영에 한해서는 주의해서 보자. 15
생각해보면 제목도 상당히 창의적이다. 원제는 Long-Term Secrets to Short-Term Trading이고 구글번역은 "단기 거래의 장기적 비법"이다. 저자의 의도를 반영한다면 트레이딩에서 오랬동안 성공하는 비밀쯤이 될 듯한데 한글번역은 내용적으로도 마케팅상으로도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다. 창의성은 상당하지만.. 17 어쨌든 저자는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초심자의 행운이 따랐지만 결과는 브로커만 배부르게 만들었다. 보통 이 상태에서 시장을 떠나게 된다. 그런데 저자는 다르게 생각했다. 손실이 쉽다면 이익도 그럴 것이라고. 그래서 그랜빌의 책을 읽으면서 훈련을 시작했다. 24
코스피의 경우 하루 장중변동폭은 평균 1.65%에 달하며 일일 변동폭은 1.69%로 장중 변동폭보다 0.04%높다. 결국 하루 0.04%가 변동하므로 거래일이 200일이라면 년간 변동폭의 평균은 8%인 셈이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연간 17%이고 일일은 1.1%로 더 높다. 장중변동폭도 1.1%이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에는 2%이상이 되고 최고 3%에 달했다. 나스닥은 거래일리 252일이고 단순산술이 아닌 기하산술로 계산했기에 조금 다르다. 코스피도 같은 방식으로 계산한다면 일일 변동폭은 0.08*200^0.5= 0.6%가된다.
단기매매는 이익이 커질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양을 늘려야 한다. 그런데 양을 늘리면 이익뿐만아니라 손실이 커질 가능성도 동시에 증가한다. 그래서 손절이 중요해진다. 추세가 바뀌는 경우는 많지않기때문에 이익은 늘리고 손실은 제한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추세가 바뀌는 흔치않은 경우는 손절로 손실을 제한하고 지속되면 이익을 늘려야 한다. 77 주가가 무작위라고 했는데 이 말을 들으면 동전의 앞면이 나오는 확률은 항상 1/2라는 내용이 생각난다. 이는 시행횟수가 충분히 많을 경우이고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는 앞면만 계속나오거나 반대일 가능성도 작지않다. 136
나스닥이나 코스피가 내일 상승할 확률은 52%다. 내달은 코스피가 55%이고 나스닥은 58%이며 내년의 경우는 코스피가 65%, 나스닥은 70%의 확률을 가진다. 기간이 10년과 20년으로 길어지면 나스닥은 93%와 100%가 되고 코스피는 85%와 97%가 되므로 시간은 주가의 친구다. 다만 물가상승을 고려한 실질상승확률은 1년이 45%, 5년이 60%, 10년이 80%, 20년이 94%에 달하기에 다소 낮아지지만 여전히 기간이 증가할 수록 상승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동일하다. 155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996626
추천사; 서문 - 여러분은 이미 트레이더
[제1장] 단기 혼돈 속에서 질서 찾기
내가 시장을 배운 방법 시장을 차트로 나타내기 비(非)무작위적 시장 속성 시장 가격 구조에 대한 이해
시장 가격 구조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공매도 패턴 목표 지점과 추적 손절매 래리의 당부
[제2장] 가격과 시간의 함수
주기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가격폭의 변화 주기 추세 이용하기-유용한 두 번째 가격 패턴 래리의 당부
[제3장] 단기 매매 비법
시간 요소의 중요성 이른바 잘나간다는 트레이더 핵심 사실 증명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
래리의 당부
[제4장] 변동성 돌파: 모멘텀 돌파
단순 일일 변동성 돌파 S&P500에서의 가격 변동성 고찰 가격 변동값을 이용해 매수자와 매도자 구분하기 결과
한 단계 더 나아가기 래리의 당부
[제5장] 단기 매매 이론
정보화 시대에 대한 오해 해리먼의 매매 규칙 래리의 당부
[제6장] 진실에 다가가기
무작위의 쿠트너 vs. 편향성의 코헨: 승자는 코헨이다! 금 TDM 연구 채권 TDM 연구 월별 로드맵
래리의 당부
[제7장] 이익 매매를 위한 패턴 읽기
패턴의 공통 요소 시장 패턴에 대해 던져야 할 질문 스매시 데이 패턴 스매시 데이 패턴을 이용하는 방법
스페셜리스트 함정 더 짧은 시간 틀에서도 작동한다 웁스! 패턴 매매 S&P 웁스! 매매
래리의 당부
[제8장] 매수인과 매도인
최대 가격 변동값 주가 지수 매매와 GSV 몇 가지 지표 래리의 당부
[제9장] 시세판 앞에서의 단기 매매
시세판 당일 매매로 이익을 내는 방법 추세 변화 지표로서의 변곡점 3봉 고점 및 저점 시스템 새로운 단기 매매 지표: 윌스프레드
윌스프레드와 S&P500 주가 지수 래리의 당부
[제10장] 특수한 단기 매매 상황들
주가 지수 월말 매매 전략 매매에 최적 혹은 최악인 달 더 나은 성과 내기 채권 시장 월말 매매 전략
구체적 매매 사례 훨씬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월중 매도 시점 래리의 당부
[제11장] 포지션 청산 시점
[제12장] 투기에 관한 고찰
진입보다 청산이 훨씬 중요하다 성공하는 투자의 세 요소 투기와 관련한 필수 사항 래리의 당부
[제13장] 자금 관리-왕국으로 들어가는 열쇠
대다수 트레이더는 복불복 접근법을 사용한다 자신에게 맞는 자금 관리법을 취하라 자금 관리의 좋은 예, 나쁜 예, 최악의 예 잔고 감소액과 자산에 관한 새로운 관점
랄프 방식의 재고찰: 2011년 자금 관리의 돌파구 켈리 비율이라는 신기루 래리의 당부
[제14장] 케네디에서 오바마까지, 매매 50년사
매매와 꿀 채취의 공통점 낮은 가지에 달린 열매부터 따라 잘 살펴보고 더 생각한 후에 행동하라 나무 막대 빼기 놀이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두려움에 얼어붙다 이제 두려움을 다스려보자 달리기와 매매와 손실
실수하기는 너무나 쉽다 매매는 전투가 아니라 전쟁이다 플라이 낚시의 추억 두려움과 욕심, 이 강력한 감정을 직시하라
손실 매매 비율이 더 높은 이유 손실 매매에 대한 고찰 손실 매매의 가장 큰 이유 매매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믿음
돈 먹는 개 운동 경기와 매매의 유사점 주식과 상품 시장의 추세 형성 대중과 전문가의 차이
시장 예측은 불가능한 일이다 매매가 주는 짜릿한 흥분감 예측의 참담한 현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욕심과 두려움이란 감정을 직시하라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만신창이가 된 권투 선수와 트레이더 손실 관리하는 법 배우기
겁쟁이-지옥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시스템 개발 및 매매의 비밀 이익 트레이더와 손실 트레이더의 차이점 래리의 당부
[제15장] 상승장을 만드는 요소
논리학의 기초 매매와 논리학 A 자료와 B 자료 나쁜 습관 깨기
나쁜 습관 깨는 방법 금액 기준 손절과 예측 불가능성 내 매매 방식의 (전반적) 개요 내 매매 전략의 작동 방식 래리의 당부
[제16장] 매매는 정말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매매, 그것은 인생과도 같다 정말 이 일에 적합한 사람인가 해결해야 할 숙제 올바른 설계도와 스승의 중요성
맺음말;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