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제목 그대로임 코로나 시즌에 결혼식 엄청 많았잖아 근데 하객 제한 있어서 거의 안가고 축의금만 보냈거든? 오늘 심심해서 그동안 낸 축의금 정리하는데 몇백이더라고 그래서 와 이걸 모았으면 차 할부값 갚았겠다 하면서 옆에 있는 동료한테 ㅇㅇ씨 안그래요? 이러니까 자기는 낸적이 없데 어차피 안 볼 사람들이라 안갔데 그래서 내가 네? 이러니까 어차피 여자는 결혼하면 다 그만두고 남자는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고 부서 이동하거나 이직하거나 그만두면 볼 사람들도 아니라 안냈데 자기도 초반엔 냈는데 축의금 낸 사람 중에 연락되는 사람 1명도 없고 정작 자기 부모님 돌아가셨을땐 다 안오고 돈이라도 보내준 사람이 없어서 다 부질없구나 싶어 그 뒤로 안낸데 안낸지 4년 넘었다고 함 <br><br>그 얘기 듣고서 아 나도 저렇게 살걸 싶더라ㅜ 맞는 말이잖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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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부모님 장례식에 부조금 안한건 진짜 개쓰레기 들이다
흑흑 나도 저렇게 살걸 말도 안하는 사이인데 같은 회사 다닌단 이유로 최소 삼만원은 뜯겨야됨
와.. 부모님 장례 부조금 안낸거 진짜 쓰레기다
하 나도 전직장에 냈던 얼마안되는 돈들 아직도 아깝..근데 같이일하는사람들이니까 냈지뭐ㅠ
진짜 좋은 회사면 모르겠는데 중소면 백이면 백 결혼하고 반년 안에 그만 두더라 진심 내 결혼식 오지도 않을 인간들인데 돈 아까워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도 생깢ㄴ건 진짜 개오바…
나도 직장에서 결혼 후 6개월 내 퇴사 (여남 상관x) 케이스를 너무 봐서 3번 정도 내고 안내ㅎ
와..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챙겨야지 ㅠ
나도 어제 회사사람 축의보내고 축하카톡보냈는데 읽씹..^^ 정리다 신행이다 뭐다 바빠서 그러려니 하려고 했는데 카톡 프사는 바꾸는..^^
나도 그렇게할걸
동료는 일촌 이내 조의만 함.. 조부상 이런거 제외... 축의는 안한지 3년됨
똑똑하다 나도 안할래
진짜 맞말ㅠㅠㅠ 예전에 큰회사다닐때는 뭣도모르고 다내길래 결혼식 오지게 냄 돌려봤지도 못할꺼많이 냈고ㅋㅋㅋ
지금은 좆좆손데 결혼하는 사람없어서 조의만 몇번있어서 그건 보냄 나도 상두번있었는데 한번 받음
회사동료… 퇴사한지 반년 넘었는데 굳이 와서 청첩장 주는거 어떻게생각해??? 밥도 중국집 삼… 당연히 안갈거고 축의 5도 ㅈㄴ 아까운데 3만 해도 될까…? 안주는 건 좀 글코..
부조를 안하다니 나쁜사람들.. 커뮤 인생아니고 진짜 안낼만하다 환멸날 듯..
아니 어떻게 받은게 있는데..것도 부모상인데...
이야 몇 백 에바다..
나도 진짜 돈 너무아깝고 안내고싶은데 ㅠ 😢 회사동료면 안내기 좀그렇지않아? ㅠ 나 안가고 5씩내는데 넘아깝
이거 받고 난 생일선물 이제 안챙겨줄라고 ㅋㅋㅋ받아먹고 안주는놈들 태반
개맞는말...같은 부서 직원 결혼식 가서 축의 냈는데 임신하고 그만 둠 ㅠㅠ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해서 낸건데 연락도 끊김 ㅋㅋㅋㅋ 진짜 부질없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