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주에는 지구보다 큰 행성이 얼마나 많은데 이 지구에 앉아서 우주를 만든 신을 지키겠다고 신은 둘인것 같다 우리를 만든 신과 우리가 만든 신 신이라면 자기 자녀가 배고프다고 하는데 얼른 먹을 것을 주지않고 땅을 구르라고 하겠는가 신이라면 아내가 아픈데 옆에서 돌봐주리고 하지 그 먼데까지 가서 기도하라고 하겠는가 신이라면 우유로 신상을 닦지 말고 배고픈 내 자녀에게 먹여 주라고 할것 같다 사제님 당신은 허공에서 금을 만드는데 왜 가난한 자들을 도와 주지않나요 걸어다니는 금광인데 왜 헌금을 내라고 하나요
종교를 우습게 만드는 영화 같지만 정말 종교란 무엇인가 신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만든 영화같다 우주 어느 행성에서 지구를 발견하고 탐사차 왔다가 돌아가는 우주선을 부르는 신호기인 리모컨이라 부르는 보석을 잃어 버리고 PK라는 이름을 얻어 지구에 머물면서 리모컨을 찾는 코믹한 영화다 그런데 철학이 있고 눈물이 있고 감동이 있다
사람들에게 참신을 믿으라고 권유하듯이 우리가 만든 신은 가짜이고 우리를 만든 신이 진짜라고 외치는 영화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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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바브로 원문보기 글쓴이: 플라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