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 물가 지표는 일단 안도감 준 정도
하락 추세는 유지, 다만 추세가 너무 완만
CPI 4%대 진입은 일단 긍정적
추가 하락 가능성 높다는 주장도
임대 비용이 감소하기 시작
4월 수치에 영향 준 에너지, 중고차 가격 진정
클리블랜드 나우 캐스트는 0.2%, 전년은 4.14%
근원은 0.45%, 5.34% 수준
물가 하락 속도에 진정이 있을 가능성
반면 주말에 나온 미시건대 데이터는 달랐음
1년 기대 인플레 4.4%, 5년은 3.2%
특히 5년은 2011년 이 후 최대
인플레 관련 지표들이 엇갈린 것
다만 여전히 금리 확률은 동결, 연내 인하
어쨌든 금리인상은 마무리에 더 무게 실리는
◎ 부채한도 협상은 이제 본격화되는 재료
대선 직전 해라 정치적 상황이 크게 영향을 주는
여당은 핵심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등 성과 필요
야당의 경우 정치적으로 그 부분을 막아야하는 입장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 맞설수 밖에 없음
다만 과거 모든 사례에서 합의가 안 된 적 없음
증시 폭락했던 2011년도 8월 1일에 타결
당시 급락은 합의 불발이 아니라 신용등급 문제
합의 과정에 대한 논란으로 등급이 내려간 것
당시 후폭풍을 인지하고 있을 것
결국 미루거나 타결하거나 둘 중 하나
옐런은 주말 결국 해결책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분간 공방, 이에 따른 변동성은 이어질 듯
그러나 대세를 만들 사안은 아님
◎ 지역 은행 문제는 다시 불거진
팩 웨스트 예금 9.5% 감소했다는 점에
여전히 공매도 세력들이 영향을 주고 있는 듯
다만 일반적인 인출이 아니라 뉴스 후 인출
은행 측의 전략적 옵션 보도 이 후 감소한 것
이 후 재차 재정에 큰 문제 없다는 주장
아직 여타 은행으로 번지고 있지는 않음
전면적으로 재부각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순매수 기조 유지
그런데 삼성전자 순매도 전환
네이버, 자동차, LG전자 등이 매수 상위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만기 영향도 있었을 듯
만기 다음날에는 두 종목 모두 매수 전환
일단 대량 매도할 동기는 없는 것으로 보임
당분간 완만한 매수 기조 정도는 유지될 듯
코스닥은 4월 18일 이 후 이틀 제외 모두 매도
순매도 5위까지 모두 이차전지 관련주들
이 종목들 순매도 규모만 1조원
즉, 코스닥을 매도한 것이 아니라 이차전지 매도
반면 엔터주, 제약, 일부 IT주 매수 우위
코스닥은 업종 이동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
◎ 주도주 구도에는 특징이 생김
지난주 자동차 업종이 신고가 형성
실적 호조에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
그 외 엔터 등 숫자가 확인된 업종에 매수 집중
반면 턴 기대주는 순환하는 정도
기존 주도주인 이차전지는 큰 폭의 하락
에코프로는 전 회장 이슈 겹치며 5주째 하락
정리하면 올해 강세 종목군 매물 출회
실적 확인 개별 종목군 강세 구도
턴 기대주는 산발적인 상승
이 구도는 조금 더 이어질수도
◎ 결국 시장 메인 재료는 경기와 실적
경기 침체 우려는 지속되는 중
높은 금리와 물가. 이에 따른 긴축 지속
침체 보다는 둔화 정도가 현실적
미국 대선 전 해에 경기 침체 온 사례는 없음
침체 관련 내용은 과도하다는 판단
물론 논란 자체가 이어지는 점 부담
뉴스 때 마다 흔들리겠지만 방향 나올 재료는 아님
강하게 상승한 재료 역시 단기적으로는 없음
물가 지표 공개 후에도 치고 나가지 못함
부채한도 등을 경계하는 시각이 있다는 의미
적극적 움직임 보다 일시적 눈치 보기 형태 전망
양시장은 주초에 과매도권 재진입
종목별 반등 시도가 다시 빈번해지는 위치
매매 주도권은 개인에서 기관으로 분산된 상태
기관 매수 누적 종목들 관심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