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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토론방 코오롱(002020)- 재에서 일어나는 불사조?
대칸 추천 0 조회 703 06.09.19 22:0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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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20 10:03

    첫댓글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9500원정도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비젼에 대체로 동의하지만, 너무 낙관적인 것은 조심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턴어라운드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직 부채규모등 구조조정이 정상적으로 되어 회사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신규사업의 경우 성장능력이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 1-2년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보여줘야 합니다..

  • 06.09.20 10:06

    특히 티슈진의 경우 매우 리스키한 아이템으로 생각합니다. 연골세포에 growth factor 를 주입해서 회복시킨다는 게 오래전부터 학술지에는 등장했지만 이것이 상용화될 수 있을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되더라도 매우 고가일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얼마나 처방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의료보험 절대 적용안될겁니다.

  • 06.09.20 10:19

    아무튼, 현재 가격이 매우 싸며.. 앞으로 기업가치가 확연히 달라질 가능성은 많지만 상당히 장기적으로 봐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수익사업들의 성장여부를 계속 의심스럽게 지켜봐야 합니다. 현재 PBR 0.4가 싸다 하지만 작년만해도 망한다는 말이 나오던 회사였습니다... 올해 배당을 실시한다면 주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06.09.20 10:39

    음...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남에게 맡기는 적립식 펀드보다는 가치투자형 포트폴리오 작성후 적립식 주식을 해보려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 작성자 06.09.20 20:04

    바라미님 감사합니다.-코오롱은 "티슈진-C" 임상실험 허가를 미 FDA에 05년 7월달에 신청했는데 그 후 약 1년동안 신중하게 분석 검토한 후에 미 FDA가 임상승인을 했다는 사실...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코스톨라니님은 1970년대에 클라이슬러에 투자한 예를 들고 있는데 "브로커는 크라이슬러가 망할 것이라며 빨리 팔라고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것이 바로 그들의 한계이다.나는 이 주식을 3달러에 샀다 그후 클라이슬러의 시세는 3달러에서 폭등했고,오늘날 액면분할을 계산하고 다이물러- 크라이슬러 합병주로 계산하여 150달러에 이르고 있다."

  • 작성자 06.09.21 07:19

    또 코오롱은 전년 대규모 적자에서 작년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 만약 코오롱이 좀더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 부채비율이 100~150%로 정도 되고 지속적으로 EPS를 창출해 나간다면 주가는 2~3만원대에 가있겠죠. 그때는 주가가 높다고 장기 투자하기가..... 저PBR상태에서 ROE가 급속하게 개선되는 종목에 투자를 해야 수익이 커 지겠지요. 물론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투자총액중 10~20%로 범위내에서 매수해야 되겠죠 .... 행운의 여신은 용감한 자의 손을 들어주겠죠..........

  • 06.09.20 23:52

    글이 너무 꽃으로 만개를 했네여...ㅋㅋㅋ 코오롱 보유한지 언~ 1년이 다 되어가네여...어느정도 수익은 나고 있지만 인고의 시간이네여...sk,lg,한화, (두산은 눈뜨고 당했고)...에서 난 수익만큼 코오롱이 줄지는...게네들이랑 성격이 달라서...의문스럽지만...그래도 시총 2000억이면 쫌 싸긴하져...

  • 06.09.21 10:52

    저도 코오롱의 미래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좀 조심하면서 끈기있게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쓴 글입니다. 참고로.. cb 15%정도 있고 bps 도 향후 구조조정 여파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pbr은 장부보다 좀더 보수적으로 평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래가치를 제외하고 올해 예상 실적만 놓고 보면 지금 가격은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새로 투자하실 분들은 조금 관망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는 항상 오니까요.. 2-3년 아무 걱정없이 묵혀둘 분들은 지금 가격이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 06.09.21 10:54

    동종 경쟁업체이다가 역시 기사회생을 도모하고 있는 효성과 같이 관찰해보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재기를 위해 효성은 한우물전략을 선택했고 코오롱은 다각화를 선택했지요... 과연 누가 올바른 선택을 한 것일까요??

  • 06.09.21 20:29

    캬! 여기 다 모였네..... 기업 분석 0점인 내두 보유(노사문제 해결)하고 있지만 울 "대칸"님 증권사 애널을 능가하시네. 이제 좀 확신이 듭니다.

  • 06.09.22 10:15

    저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그리 정이 가지는 않는 놈입니다. (못난 CEO땜에 ㅋㅋㅋ)

  • 06.09.30 09:18

    효성과 직접 비굔 힘들겠지만.. 주식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코오롱이 더 낫지 않을까요? 효성은 조금만 돈 필요해도 cb발행으로 채워넣을려구 하는것 같아서...-_-

  • 작성자 06.10.04 19:00

    레드다이어리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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