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주로 만드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연방항공청(FAA)과 항공사들에게 제기한 탄원이 화제다. 덩치가 큰 이른바 ‘플러스 사이즈’ 승객에게 무료로 추가 좌석을 제공해야한다고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여행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재린 체니는 모든 항공사가 플러스 사이즈 여행객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FAA에 탄원서를 냈다. 탄원서를 통해 그는 플러스 사이즈 승객들이 여객기 탑승 시 추가로 좌석을 구입해야하는 점을 언급, 항공사들이 추가로 판매된 모든 좌석에 대한 환불을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체니는 탄원서에서 “모든 플러스 사이즈 승객은 여분의 자유석 혹은 그들의 덩치에 따라 2~3개의 좌석을 제공받아야한다”면서 “항공사들은 별도로 추가 좌석을 구입하는 이들에게 환불을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 아님 비지니스, 이게 아니라 다양한 옵션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야하는게 맞는거지 무턱대고 저러면 누가 반겨요.. 나 저런분들 사이에 껴서 간적있는데 두시간비행이었는데도 너무 지옥같앗고 난 왜 같은 값내고 이러고 고통받아야하는지 너무 억울했는데 만석이엇음 심지어... 남의 좌석 침범할 상황이라면 제발 두자리 사세요... 옆사람은 같은돈 냈는데 무슨죄야.. 그냥 모두를 위해 자기 몸에 맞는 자리를 합당한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소득 수준 낮을 수록 싸고 당 높은 정크푸드 많이 먹어서 비만율 올라가는데 그 사이드 이펙트도 자본주의로 해결하라고? 되겠냐 ㅋㅋㅋ; 저 양반 요구를 들어주자는 게 아니라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법한 주제인데 본인이 강자인 조건 되니까 두 번 생각 않고 바로 혐오 갈기네 그러면서 뭔 여성 차별 반대를 외치냐 ㅉㅉ
이건 진짜 생각해볼만한 이슈라고 생각해 추가좌석 무료제공에만 꽂히지 말고.. 다양한 사이즈의 좌석이 필요하다고 봄 보통체형 사람들도 힘든게 비행기 이코노미석인데 항공사의 이윤만 생각해서 다닥다닥 붙여놓고 거기에 체형을 맞추든 돈을 더내든 해라? 인간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처사 아닐까
비만혐오댓이라 할까바 참는다...
난 살찐만큼 더 돈을 내야하는거에 당연하게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게 진짜 자본주의적, 자유주의적 사고관인 것 같아.
추가좌석을 구매할 만큼 비만인 사람은 어찌보면 장애처럼 생활의 불편을 겪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표준화’된 것에 맞춰서 표준이 아닌 사람들은 비용을 더 내야한다는 것에 당연하게 동의하면, 결국 표준에 벗어난 사람들을 약자로 만드는 거 아닐까?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규격을 사회적 비용으로 만들고 부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게 복지인거고... 사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그런 걸 시행하기엔 비용이 들어서 안할테니 국가적으로 지침방안을 내릴 수도 있겠지.
지금도 여성, 아동, 장애, 노약자 등에 대한 복지 및 지원을 일정규모 이상 사기업에 강제하는 것 처럼?
나는 그게 복지가 고도화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 지금 당장 적용하긴 어려워도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공감. 어떤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을 동일한 잣대로 대하는 게 차별이 될 수도 있고 이 논리는 다들 알텐데 본인이 강자인 조건에 해당하니까 두번 생각않고 바로 차별해버리네.
좌석이 좁긴한데 공짜로 뭘 해주고 그러는건 힘들지 아무래도..
.....원래 본인이 추가로 구매해야함 그런 경우 코드도 따로 있음....
이코노미 아님 비지니스, 이게 아니라 다양한 옵션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야하는게 맞는거지 무턱대고 저러면 누가 반겨요.. 나 저런분들 사이에 껴서 간적있는데 두시간비행이었는데도 너무 지옥같앗고 난 왜 같은 값내고 이러고 고통받아야하는지 너무 억울했는데 만석이엇음 심지어... 남의 좌석 침범할 상황이라면 제발 두자리 사세요... 옆사람은 같은돈 냈는데 무슨죄야.. 그냥 모두를 위해 자기 몸에 맞는 자리를 합당한 돈을 내고 살 수 있는 선택지를 다양화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럼 무게 당 받게 탄원을 넣던가,,
마른 사람들에대한 차별일 수도 있는건데...
어떤 상황에서는 모든 사람을 동일한 잣대로 대하는 게 차별이 될 수도 있고 이 논리는 다들 알텐데 본인이 강자인 조건에 해당하니까 두 번 생각않고 바로 차별해버리네.
소득 수준 낮을 수록 싸고 당 높은 정크푸드 많이 먹어서 비만율 올라가는데 그 사이드 이펙트도 자본주의로 해결하라고? 되겠냐 ㅋㅋㅋ; 저 양반 요구를 들어주자는 게 아니라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법한 주제인데 본인이 강자인 조건 되니까 두 번 생각 않고 바로 혐오 갈기네 그러면서 뭔 여성 차별 반대를 외치냐 ㅉㅉ
2222 떼잉ㅉㅉ
이건 진짜 생각해볼만한 이슈라고 생각해 추가좌석 무료제공에만 꽂히지 말고.. 다양한 사이즈의 좌석이 필요하다고 봄 보통체형 사람들도 힘든게 비행기 이코노미석인데 항공사의 이윤만 생각해서 다닥다닥 붙여놓고 거기에 체형을 맞추든 돈을 더내든 해라? 인간의 다양성을 무시하는 처사 아닐까
진짜 좌석 사이즈가 다양했음좋겠어. 다양한 체형에 맞춰서 생기는것도 그렇도 애기안고타는 사람들은 그 비좁은 좌석에 애안고 애울면 진땀빼가며 일어나 달래야하는데...
근데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 진짜 작긴해..난 표준체형인데도(171/56) 좁고 탈때마다 답답함ㅠ 장거리 자주 가야해서 억지로 탐 우리나라 지하철 의자도 작아서 어깨도 제대로 못펴
표준좌석을 더 넓혀야되는데는 공감하지만 그표준이상의 체형이라 큰좌석을 쓰는건 추가금줘야되는거아닌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