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아지구혼자쓰나
달지 않고
짜지 않음
인도네시아 포함 동남아시아쪽 음식들 : 조오오오오온나 달다 더워서 그런가 음료들도 미쳤고 짠 음식도 많음
스페인 포함 유럽남부 음식들 : 조오오오오오ㄴ나 짜다 씬 쌀, 뽀까 쌀 뽀르빠보르 외워가야해 디자트 음료들 존나달고
그리고 의외인점 일식 중식 : 비슷할줄 알았는데 존나달고 존나짜 둘다함
댓글에 말 나와서 보충하자면
서양 식사 음식들이 안달긴함 ㅇㅇ 근데 대신 조오오온나짬
원래 짜면 단 맛이 더 안느껴지기도 하니까
그래서 서구권 식사음식이랑 비교하면 한식이 짜지않은편이고
남쪽 아시아 음식이랑 비교하면 한식이 달지않은편이다 그말
그래서 평균적으로 많이 달고 많이 짜진 않게 느껴진다는말
정말.........
해외여행 좋아해서 여권 몇페이지는 도장으로 채워져있는데
맛있고 없고를 떠나 한식이 제일 안달아 제일 안짜 물론 한식보다 더 싱겁고 더 밍밍한 음식이 있을수도 있지만
최소한 먹을만하고 맛있고 다양한 음식중에선 한식이 덜달고 덜짠 음식이었음
이유가 더운 나라일수록 짜고 달게 먹게 된다는데 보통 여행은 따뜻한 지역으로 더 많이해서 체감됨
(날씨가 한국이랑 비슷한 동북아도 더 달고 짜게 먹긴하지만..)
한식도 짠 편이라 생각했는데 어지간한 나라들 더 달거나 아니면 더 짜거나 아니면 달고 짜더라
음식이 덜 달면 꼭 음료나 디저트가 미치도록 단 나라도 많고 한식이랑 비슷하다 싶은데 막상 먹으면 너무 짠 나라도 많고
한국인들이 국물 많이 먹는거 안좋은 습관이 맞는데, 그 국물이 덜 짜서 오히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게 아닐까..
해외 국물요리들 간 정말 말잇못..아무리 국물러버여도 다 못마셔
스페인 진짜 심함 스페인에선 혀가 아플정도
진짜 노솔트 입에 달고 다님.. 한식 최고
우리나라가 그래서 많이 먹어도 덜 찌나보다
글고 한국에서 파는 외국 요리들 다 한국패치돼서 맛있는거임.. 현지가서 먹고 그 음식이 싫어지게 될 수 있음..^^
한식이 맛도 다양하고 재료도 진짜 다양하게 쓰고 고기랑 채소 탄수화물 조화도 좋아
포르투갈 진짜 짜 너무 짜 못먹을 정도로 짜…ㅠㅠ
한식이 최고야 울엄마 티비에서 외국인들이 존나게 자기네 나라 음식 소개해도 정색하면서 한식이 최곤데 함 ㅋㅌㅋㅋ
볶음밥인데 겁나 달고 짜고....
후식은 미친듯이 달고...
더운 나라만 가면 시원한 냉면 국물 개 땡김.. 반찬으로 깔끔한 백김치라도 같이 줬으면 좋겠어 ㅋㅋㅋ
태국존나달고존나짬 ㅋㅋㅋ그대신 싱겁게 덜달게 해달라고하면 천국
기름지지도 않아 ㅜㅜㅜㅜ 동남아 음식 다 기름에 볶는거라 부담스러워ㅜㅜㅜㅜ
포르투 에바야
너무 짜서 인종차별 당한 줄 알았자너 내 테이블만 소금에 절인 줄
대신 한식은 ㅈㄴ매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