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1520년대 패권 선언 이후로 이전 스크린샷을 둘러보다 1510년대 패권 선언을 한 적이 있던 걸 발견했습니다
과거의 저보다 못했다는 걸 인정할 수 없어 한 번 빌드를 생각하고 진행해 보았습니다
목표는 1490년 이내 패권선언이었고, 해보면서 느낀 건 운 좋으면 1460년대에도 가능할 것 같다는 겁니다
지구는 브루고뉴와 오스트리아가 라이벌 스타트면 진행하였습니다
새지구는 브르타뉴 동맹이 강대국인 경우, 공성3 장군이 너무 이른 타이밍에 죽어 포병3기 주는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 팠습니다
그리고 브루고뉴 상속을 대비하여 르네상스 수용 타이밍을 당겨 브루고뉴와 저의 라이벌 관계를 강제로 끊고 동맹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포인트는 처음 시작하면 찍혀있는 외포집중 유지했습니다
이념은 속국과 AE 관리를 위한 첩보, 육군패권을 위한 양을 채택하였습니다
철인 진행입니다
만 막상 해보니 제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일단 신롬해체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브루고뉴 상속을 통한 방어전으로 해체를 노렸기 때문이고, 상속 마지노선을 70년으로 봐서 그렇습니다
그 이후에 패권 자체는 10년 이내로 달성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브루고뉴 상속을 못 받아서 휴전파기 엔딩으로 공확 -40% 받고도 코올이 말이 안되게 번졌습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하나 더 느낀 게 신롬해체 타이밍이 빠르니까 신롬 소속국 대부분이 속국화가 가능하여 사실상 AE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브루고뉴 상속이 안되어 전쟁 시 외포소모 때문에 외교력이 찰만큼만 외교관계를 채웠으나 상속만 받으면 사실 외포가 -999여도 상관없기 때문에 아마 훨씬 더 빠르고 안정적이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실 첩보이념도 필요가 없고,
제가 선택했던 루트인 교황 거역 미션트리를 통한 공성능력과 AE감소도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이후 진행을 더 할 거라면 첩보 그대로 찍고 속국을 줄인 다음 확장해도 되고, 그냥 외교 찍고 AE 무시해가며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는 브루고뉴 상속이 결국 운빨이라는 것... 부르고뉴 이벤트 시 프랑스 선택 확률 자체는 유저가 조절할 수 있으나 이벤트 등장 확률 자체는 조절이 안되다보니 문제가 되네요
차라리 과거처럼 전쟁시 이벤트 확률 증가였으면 더 수월했을텐데...
부르고뉴 상속을 50년대에 받을 수만 있다면 이론상 60년대 패권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정도까지 되려면 무한 리트나 무한 세로질이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피로도를 감당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 트라이를 하게 된다면 브루고뉴 직접 정복 방향으로 틀게 될 것 같네요
첫댓글 이게 무슨,,,,
남들은 bbb도 힘들게 하는데 괴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