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상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평일(수‧목‧금요일) 2회차, 주말 및 공휴일 4회차 진행한다. 해설 시작 시간에 맞춰 2층 ‘한눈에 보는 수학사’ 앞에 모이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더불어 예약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전시관 탐험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미선
1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원수학문화관 청소년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누구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한 체험이다. 타원당구대, 상호지지구조, 하트퍼즐, 피보나치에코백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5년 1월 18일에는 보드게임, 블록 쌓기, 황금비 키재기, 퍼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별 좀 더 자세한 내용과 노원수학문화관 내‧외부에 조성된 다양한 콘텐츠는 노원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수학문화관 청소년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김미선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의 고민을 현직 교사와 함께 상담할 수 있는 ‘겨울방학 수학 클리닉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상담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학공부법을 조언해 줄 것이다.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6회차로 운영한다.
12월 25일 오후 2시부터는 12월 크리스마스 특집 ‘수학+음악=힐링’ 프로그램으로 음악 연주회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다. 수학도 체험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겨울방학 수학 클리닉, 크리스마스 특집 ‘수학+음악=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미선
노원수학문화관은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활에 녹아있는 수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눈으로 보는 일반적인 전시물이 아니고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들어보면서 놀이로 수학의 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 수학적 창조의 원동력은 사고력이 아니라 상상력이라고 했다. 어려웠던 수학이 갑자기 쉬워질 수는 없지만, 마음을 열고 접근하면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장소인 노원수학문화관을 추천한다.
마음을 열고 접근하면 수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장소인 노원수학문화관을 추천한다. ©김미선
노원수학문화관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9길 28
○ 교통 : 지하철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당현천 하류방향으로 도보 약 5분
○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7:30
○ 휴무 : 월요일(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화요일 휴관), 1월 1일, 설날(당일), 추석(당일)
○ 누리집
○ 문의 : 02-2116-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