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주성철
유튜브에는 영상이 제대로 안 남아서 가지고 오지는 못했음
이거 보기 전에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틀어 주세요
나미리 선생님의 남자 친구는 이현우
정형외과 의사임
이현우는 약간 뼈? 이런거 발굴하는걸 좋아함 (꿈과 관련된듯)
그러던와중 최골골박사님이 전화함
이번에 칠레에 백악기 공룡의 뼈가 발견되었다고함. 이번에 발굴대를 꾸리는데
현우에게 도와주지 않겠냐고 말함
화석같은걸 너무 좋아하는 현우는 평생꿈꾸던 꿈을위해 떠나기로함
그리고 나미리는 왜 중요한일을 자기랑 상의 안하냐고 화를내고
이현우에게 쌀쌀맞게 군다.
그런 나미리에게 현우는 "내일 나는 11시에 칠레로 떠나요"
ㅇㅈ 이건 이현우 잘못임 쉴드 어렵다 현우야
그리고 다음 날 애들의 등원 지도를 하던 짱구 집 앞에서 짱구가 등원하다 말고 엄마랑 붙음
짱구가 뱉은 한 마디의 말에 나미리는 후회를 하게 된다
"보고 싶으면 봐야 된단 말이에요!"
현우씨 이름을 부르면서 보고싶다고 우는 나미리 선생님
원장님"나미리 선생님 이제야 겨우 자기마음에 솔직해 졌군요.
자기마음에 거짓말 하는사람은 우리 떡잎마을의 선생님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선생님 자기 마음에 솔직해야만 아이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만들수 있지않을까요?
어서 가요. 공항으로"
(이후로 나오는 동영상)
해어지는 장면 대사
"미리 씨 언제 올지 모르지만 반드시 올게요 그때까지..
"네 기다릴게요 당신은 예전에 제 발을 고쳐줬잖아요
앞으로도 내 다리를 고쳐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요"
"그리고 내 아름다운 신부가 될 사람은 미리씨 밖에 없어요"
"현우 씨..."
"미리 씨..."
여기까지가 애니속에 나오는 분량이야
그 이후로도 이현우는 애니속에서 전혀 언급이 없어
하지만 만화속에는 그 뒷 이야기가 나와
이현우 너 이 자식아 모자가 뭐라고 ㅠ
나미리 선생님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을 때 도착한 편지 한 통
편지 부분만 자른 거
(현우가 아끼던 뼈중 하나)
그후 최골골 박사님의 팀은 화석발굴에 성공하게돼
그 화석은 복원되어 세계 각지에 전시돼
현우가 좋아하던 뼈도 그 일부가 되어서
근데 사랑했나 봐 마지막 부분 가사가
이 가사임 괜히 나미리 마음인 것 같아서 ㅠ 씹알 ㅠ 나미리 결혼 시키면 똥꼬에 털나냐 ㅠ
첫댓글 저 편지내용이 넘 슬프다ㅜㅜㅜㅜㅜ
편지가 너무다... 나는 과거를 캐는 일을 하지만 나미리씨는 미래와 관련된...
나 이거 주기적으로 생각남 저 편지의 담백함과 노래와 슬픔,, ㅠㅜ
와 편지내용보고 울었어..ㅜㅜ
남부 보보 원숭이 가랑이의 빨간 똥~꼬 거슬려죽겄네
나미리선생님 뭐해요 어서 뛰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우씨!!! 미리씨!!!!
편지 미쳤네
이거 보고 우는중 ㅜㅠ
눈물남
뭐야 ㅠㅠㅠ 뭐야 무슨 이런 로맨스가 다 있어 글쓴여시 이런 스토리와 가사 발굴한거 짱이다
편지 내용 넘 걈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