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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설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친척들 미리 봐서 큰 이벤트 없이 지나간 연휴였네요
그래서 일단 게임 조금 열심히 돌려봤습니다
많이 나가진 못했고 초반 기틀만 열심히 다져봤습니다
이제부터 그 과정을 빠르고 자세하게 풀어보려 합니다
전에 브르타뉴 동맹이 카스티야와 부르고뉴인 것까지 확인했었죠
브르타뉴에 외교의 신이 강림했길래 재시작할까 고민을 수십 번은 한 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이게 100% 스피드런도 아니고 베스트 상황만 찾으면 제 피로도만 점점 올라가니 정면돌파를 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냅다 선전포고 갈겼죠
그래도 근거 없이 한 건 아니었습니다
1. 잉글랜드전에서 병력 소모가 거의 없었음
용병과 속국 병력으로 공성, 전투는 패잔병이나 신병 위주로 공격해 날먹, 잉글랜드는 여러 전쟁과 재앙으로 전투 없이 항복
이러한 요소들이 겹쳐 제 인력은 오히려 찬 상태였습니다
오히려 카스티야는 적극적으로 포르투갈군을 밀어내고 공성했기에 전피가 높고 인력이 바닥난 상태였죠
그리고 카스티야 동맹은 어차피 땅 안줘서 파기될 운명이라 괜찮았습니다
2. 적 병력의 분산
보시다시피 3방향으로 갈라져 있는 데다 브르타뉴는 순식간에 밀어버릴 수 있기에 병력 수 차이를 내기도 쉽습니다
3. 군사 테크 선4레벨
프랑스 첫 군주는 군사 능력이 4포인트로 우수하고, 초반부터 2레벨 조언가를 사용하였기에 외포집중이라 하더라도 선4레벨을 장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애초에 부르고뉴와의 전쟁은 나름 괜찮습니다
라이벌 지정한 걸 강제로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동맹할 수 있는 시점이 빨라지니까요
그리하여 결국 시작하자마자 연속된 강대국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시작하자마자 변절자라니... 나라 안 망했다
저를 믿으세요 진짜 안망했습니다
진짜 망한 건 저쪽이네요
굳이 지원은 하지 말고 꽁짜 위신 받아먹겠습니다
1차 전투
축차투입으로 인해 조금 갈려나가긴 했습니다만 어차피 소모전은 개전 당시 인력이 더 많은 우리쪽이 유리합니다
때마침 필요한 이벤트가... 적군을 모조리 쓸어버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상창시합+선4렙
자 이제 누가 이길지 보이실 겁니다
적자가 심하니 귀족 계층 관리할 겸 가축 독점 하나만 땡겨 오겠습니다
10년 주기로 꾸준히 받아먹으면 중상주의도 날먹 가능해서 나쁘지 않아요
아잇 지금 전쟁 중인데 귀족 일까지 신경 쓸 겨를이 어딨어
너희 알아서 해라
근데 정통성은 조금... 아프네요
그 와중에 피카르디 공성은 42%에서 6번이나 정체되었습니다;;
이것만 빨리 땄어도 전투 한 번은 덜 했을 텐데...
중간에 부르고뉴가 군 4레벨을 찍으면서 벌써 인력이 오링나버렸어요
그래도 피카르디가 함락되며 결국 부르고뉴로부터 프랑스를 경쟁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에 대한 싸인을 받아냈습니다
카스티야도 전쟁의 여파가 쌓여 요새 하나가 따이니 바로 평화협정을 맺어주네요
남은 브르타뉴는 프로방스와 제가 맛있게 갈라 먹겠습니다
이를 통해 공확도 줄이고, 행포 소모도 줄이고, 프로방스 호의도 쌓고 일석삼조!
다만 단점도 있는데... 이건 나중에 얘기하겠습니다
브르타뉴 영토에서도 개발도 집중을 해주겠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 개발도 30까진 한 번, 수도 8회 개발까지는 두 번만 개발하면 됩니다
포인트를 사실상 300가까이 절약했다고 볼 수 있죠
이제 본격적으로 부르고뉴랑 밀당이 시작됩니다
어쨋든 제가 을인 입장이기에 부르고뉴와의 관계를 올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겁니다
먼저 공통 경쟁국인 오스트리아에게 심한말 한 번 해줍시다
"너희 안정도가 박살나길"
토지 몰수는 쿨마다 꼬박꼬박 해주겠습니다
왕자령을 모두 병합하려면 최소 5번의 토지 몰수가 이루어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직할령이 40%이기에 바로 외교포인트 하나 받아주겠습니다
직할령 30% 미만은 속국 개발도에 의한 독립 열망 페널티때문에 초반 미션 클리어가 귀찮아질 우려가 있으니 3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캉 요새는 전쟁 끝났으니 바로 지웁니다
딱히 쓸모가 없어요
그리고 계획상으론 메인전쟁 직후에 받으려고 했으나 조금 늦어진 부르주아 징발 특권을 받고 디시전 눌러서 대형선 5척 공짜로 먹었습니다
메인전쟁 직후는 4척이라 브르타뉴까지 먹고 뽑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요 특권은 많이 사용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여태 안 쓰셨다면 자주 택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프랑스는 초보자분들 영국 상륙을 어려워하실텐데 요거 받고 수송선만 늘려주면 바로 다음 전쟁부터도 영국 상륙이 그냥 가능해집니다
잉글랜드 NI가 초반부터 해군에 강점을 가지는 게 아니라서 대형선 수만 앞서면 그냥 밟고 지나갈 수 있어요
뭐 스코틀랜드 콜투암이니 아일랜드 속국화니 귀찮은 과정 없어도 됩니다
저거 한 2~3번 받으면 이제 단일 해군으로 프랑스 이길 나라는 웬만하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함만 곁들여도 베네치아 오스만도 대형선 수로 썰어먹을 수 있어요
그러고 나서 개발 비용 감소 칙령 받고 개발 한 번 눌러주니까 시대 조건 하나가 뚝딱!
무역 중심지 두 곳도 레벨업해주면 1450년대 초에 벌써 시대 조건을 3개나 달성할 수 있습니다
발견의 시대에 좋은 효과가 많아서 빨리 누릴 수록 이득이죠
이후로는 다시 부르고뉴 연애 시뮬레이션에 모든 걸 투자합니다
관계도가 생각보다 모자라서 빚까지 갚아줬어요
이렇게 억지로 관계도 50까지 뚫으면 부르고뉴에 대한 저의 태도 설정을 '친근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보통 이렇게 프랑스가 먼저 하트를 띄우면
부르고뉴도 이제 하트를 띄워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게 안된다면 관계도 100까지 올려보시고 관계도 상승 자체가 어렵다면 국력 차이를 벌리면 도움이 될 겁니다
'당신과 당신 속국의 지역을 원함' 관계도 보정치가 국력 차가 나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어쨋든 부르고뉴가 하트를 띄우면 놓치지 않고 동맹으로 만들고, 왕실 결혼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버그가 고쳐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라는 게 있으니 직접 결혼 제안을 해주세요
얘가 제안하는 걸 받으면 상속 이벤트 왕실 결혼 국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버그가 있었어요
프랑스라 상관없지 않냐 물어보실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신롬 관련 얘기할 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늦긴 했는데 한동안 전쟁하지 않을 예정이라 용병 해산해줍니다
이제 시간을 녹이면서 주변을 쭉 둘러보다가...
오잉 아라곤이 오랜만에 공화정 트리를 타버렸습니다
이건 이베리안 웨딩이 안 뜨는 지구라는 뜻인데
사실 카스티야가 약화된다는 점은 희소식이지만 발견의 시대 능력으로 아라곤 속국이전을 받아올 수 없다는 건 단점입니다
빠른 확장을 추구함에 있어서는 사실 단점에 가깝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아라곤을 3회의 전쟁에 걸쳐 쪼개고 속국화하는 방식으로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여기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이게 아라곤 왕이 일찍 죽었던 게 1편에 나왔는데, 그로 인해서 프로방스 미션이 나폴리에 코어가 박히는 게 아니라 동군연합 cb 보상으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음... 처음에는 사실 이거 때문에 리트할까도 고민을 했어요
그래도 후에 다시 생각해보니 프로방스는 빠르게 합병하는 게 이득일 거라 판단이 되었고, 나폴리를 굳이 먹이지 않아도 큰 상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아깝긴 합니다 그래서
나폴리에 적대적 태도를 취해놓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프로방스 왕이 외교관 성격이고, 프랑스 본국이 빚을 지고 있어 AI가 콜투암을 하지 않을 거라 프로방스가 나폴리를 먹는 그림은 거의 불가능하다 봤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나폴리 동군 명분을 받을 기회가 2차례나 존재하긴 합니다
사진을 통해 설명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은 나폴리에 뜨는 이벤트, 우측은 프랑스에 뜨는 이벤트입니다
일단 좌측부터 볼게요
연도가 1459~1495 사이에 mtth 36개월로 조건만 맞으면 거의 확정적으로 뜨는 이벤트입니다
문제는 그 조건이 조금 까다로워요
다른 건 다 그렇다 치는데
이 부분이 조금 껄끄럽습니다
저게 무슨 조건이냐면, 일단 저기 적힌 "The Neapolitan Succession" 이벤트는 스타팅 시점 아라곤의 왕이 죽으면서 아라곤이 나폴리를 독립국으로 해방하면 나폴리에게 뜨는 이벤트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폴리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2가지입니다
하나는 교황에게 돈을 주고 정통성 감소를 대가로 단순 해방되는 거구요,
다른 하나는 그 페널티 없이 해방되는 대신 교황에게 나폴리 속국화 명분을 제공합니다
위 사진의 조건은 "교황에게 돈을 주는 선택지를 고르지 않을 것"인데
문제는 AI가 대부분 돈을 주는 선택지를 고른다는 거죠...
실제로 지금 지구도 관계도 지도를 통해 확인해보았을 때 나폴리는 교황에게 돈을 지불하였습니다
일단 1번 이벤트 기회는 이미 날아갔다는 이야기죠
그럼 2번째, 오른쪽 이벤트를 보겠습니다
이건 1550년 이전이며 mtth가 300개월입니다
기간이 긴 대신 확률 자체가 조금 빡빡하죠
문제는 다른 조건은 더 어렵습니다
나폴리 왕조가 '발루아' 또는 '앙주' 가문일 것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나폴리는 처음에 풀려나며 이벤트를 통해 확정적으로 트라스트마라 가문의 왕이 들어서게 됩니다...
기간이 길어서 노려볼 수는 있겠지만 저희는 1550년까지 나폴리 하나에 목메여서 그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는 게 문젭니다
결국은 이 지구에서 나폴리를 값싸게 정복할 수 있는 기회는 없게 되었습니다
조금 허무하죠? 리트를 고려한 데에는 이러한 이유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탈리아 방면 확장에 있어서 교황을 속국화하려면 나폴리 지방도 요구하기 때문에 나폴리를 쉽게 먹지 못하면 속도가 늦춰지는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거죠
하지만 저는 긴 고민 끝에 그냥 진행하기로 결정합니다
문제가 해결되었을까요?
이건 후속편에서 저의 선택과 함께 추가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원래 진행되던 게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일단 잠깐 군사테크 차이로 경쟁국이 풀렸던 영국을 재지정해줬습니다
영국은 늘 우리에게 세력 투사를 줬어
후 계획의 경우 당장은 국력 회복을 우선시할 겁니다
그림자 왕국도 안 떠서 이탈리아 진입도 안돼서 마땅히 확장할 데도 없구요
그리고 바로 다음 전쟁에 신롬 해체를 준비할 거기 때문에 국력을 회복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바로 날아오는 패러독스식 선물 ^오^
1454년 되자마자 왕자령 하나 합병 때려줬습니다
외평조언가도 붙여줬구요
프로방스 관계가 충분한데 뜨네요... 아래는 관계도 감소라 돈 부족해 죽겠는데 선물은 줍시다
그래도 마침 프로방스 호의가 80이 쌓인 게 보입니다
바로 신뢰 40 받아서 90 채워주면
짜잔 프로방스가 제 동군연합 종속국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외포 2짜리 왕을 갈아치우기 위해 장군으로 임명했습니다
앞으로 외교관계를 조금 오버해서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죠
근데 무슨 공성 3짜리 명장이 나왔네요 미리 쓸 걸 그랬나;;
부정적 이벤트 어게인~
지금 반군 잡기에는 돈도 인력도 모자라서 그냥 자치도 올려줬습니다
이제 슬슬 신롬 선제후와 동맹을 맺기 위해 아껴놨던 미션을 클리어하며 외교 관계를 임시로 늘려주겠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교황청 영향력도 50이 모였습니다
바로 외평과 합병비용 감소 받아서 꿀빨겠습니다
참고로 요 모디파이어의 경우 왕자령과 프로방스를 모두 병합할 때까지 연속해서 받을 예정입니다
카스티야가 선 라이벌 지정이라니... 괘씸하네요 저도 같이 미워해줍시다
너만 나 싫냐? 나도 너 싫어
바로 참교육 빔 맞아줍니다
잊고 있었던 르네상스
이번 지구는 굉장히 늦게 떴네요 1455는 거의 못본 거 같은데 말이죠
발원지는 베네치아가 가져갑니다
바로 파리에 진보 활동 주 칙령 박아줬습니다
기다리다보니 합병 눌렀던 두 왕자령 중 작은 놈 하나가 합병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보시다시피 프랑스 권역 내 속국을 병합하면 귀족 충성도가 날아갑니다
토지 몰수까지 병행했으면 충성도가 30 미만으로 유지되기 십상이죠
초반에 토지 몰수 면제를 박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 개혁 2단계가 열렸습니다
저는 귀족 영향력을 줄이는 선택지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특히나 계층의 법적 권리를 활용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보통 이렇게 영향력 줄여두고 특권 하나 더 꽂아넣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아까 눌러놓은 대형선 건조 미션 디시전 덕에 미션이 자동으로 클리어됐네요
이로써 런던 주 지역 클레임이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행포 40을 대가로 주어지는 맛있는 효과들까지 야무지게 먹어야지~
왕자령 합병하고 외교 관계 늘려놓으니 보헤미아가 동맹 하자고 합니다
선제후이기 때문에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슬슬 신롬 진입 준비도 해야하므로 속국이 클레임을 박도록 인접 지역에 관심지역 칠해두겠습니다
이러면 아마 프로방스가 알아서 클레임 날조를 해줄 거에요
퉤
결혼은 거절합니다
보헤미아나 작센의 경우 속국화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서 외교관계를 원할 때 줄일 수 있도록 결혼은 무시해주겠습니다
그나저나 프로방스가 아비뇽을 못 받길래 뭐지 싶어서 교황과의 관계를 봤는데...
저런... 반군을 안 보기 위해 교황과 관계 -100이 되는 이벤트 빔을 2번이나 맞아버렸나보네요
면죄부 있는데도 음수인 걸 보니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결국 손해는 내가 본다...)
그 사이 첫 이념이 개방되었습니다
저는 유럽에서 플레이할 경우 웬만하면 첫 이념으로 외교 이념을 채택합니다
보통 첫 이념이 첩보 vs 외교로 갈릴 겁니다
제가 외교 이념을 선택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유럽에서 외교관은 무조건 다다익선입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외교관 둘을 주는 외교 이념은 매력적인 선택지이죠
게다가 관계 개선 효율이 붙고, 지역 승점 비용 감소라는 개사기 옵션도 따라옵니다
관계 개선 효율은 단순히 표면적인 관계개선 뿐만아니라 공격적 확장 등으로 인한 관계도 감소치가 완화되는 시간도 줄여주기 때문에 첩보 AE -20%만큼의 효과를 외교 이념도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선전 포고 시 안정도 감소치 보정도 nocb나 휴전파기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물론 첩보 이념도 메리트가 충분합니다만 첩보 이념에서 받는 것들은 대체 가능한 반면 외교는 대체가 안 되는 요소들이라 외교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어쨋든 외교관 하나 바로 받아줬습니다
크 잔다르크 충성충성
시대관 열렸으니 내정 미션도 달려서 시대관 수용 속도 증가치까지 받아주겠습니다
이러면 지식 공유나 별도의 개발 없이도 수도에서 굉장이 빠르게 르네상스 수용이 이루어집니다
시간 보내면서 대충 내실 다질 거 웬만한 거 다 다졌습니다
다시 확장할 준비를 마쳤단 뜻이죠
선제후와의 동맹도 모두 끝났고, 부르고뉴 호의도 충분합니다
1461년, 신성로마 제국 해체를 목표로 오스트리아를 공격합니다
진군하라!
(아직까지도 그림자 왕국 안 뜬 게 웃음벨;;)
첫댓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계층에 생각보다 재밌는 권리가 많네요 부르주아 대형선 주는건 전혀 몰랐는데 이런 꿀권리가 있다니... 현기증납니다 빨리 다음편!!!!!!!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계층에 둘러보시면 꽤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보통 한 3~4개가 특출난 효율을 보여서 많이 쓰는 편이지만요...ㅋㅋㅋ
이외에는 상인 계층 조세10%, 상인 계층 공짜 제독, 귀족 계층 공짜 장군 정도는 영향력 여유가 있다면 초반에 활용하기 좋다고 느낍니다
가톨릭 플레이를 즐겨 하는 입장에서 성직 쪽 특권은 거의 대부분이 유용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오구리 전쟁 명분은 뭘로 진행하셨나요?
신롬 해체가 목표라면 어느 명분이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필요한 목표로 선전포고해주시고 휴전기간만 잘 조율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