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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한마당 ‘학생樂생’ 공연이 29일 오후 3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왼쪽은 학생락생 공연 연습 장면. |
인제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한마당 ‘학생樂생’ 공연이 29일 오후 3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학생樂생’ 공연은 청소년들이 8개월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가족, 친구, 주민 등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마당이다.
문화예술교육은 올해 3월 학교동아리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8개월 동안 진행됐다.
2014년 인제군문화재단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이번 교육·공연은 초·중·고 밴드동아리에 전문 밴드교육이 제공돼 청소년·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은 웃찾사 개그맨 이동엽이 진행하며 걸그룹 타히티(TAHITI)가 특별출연한다. 무료 공연이다. 공연 문의는 인제군문화재단 공연기획부 033-460-8950.
공연의 출연팀은 다음과 같다.
△원통초교 ‘블랙앤화이트’(지도자 양준영)= 풍선, 남행열차, 혜성 △원통중 ‘원밴드’(지도자 김지현)=Stromge, 너의 의미 △인제중 ‘뮤트Jr’(지도자 김진섭)= 가족사진, 고백 △원통고 ‘하울링’(지도자 고영남)= 나는 나비 △인제고 ‘뮤트’(지도자 김한울)= Heart attack, 금요일에 만나요 △원통고·인제고 협연= 뭐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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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출연하는 걸그룹 ‘타히티’. |
한편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청소년,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재단은 2015년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친구야,문화예술과 놀자!’로 인제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교육을 준비하고 있다.인제/안의호 eunsol@kado.net이동명 suns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