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타
오토마타는 '스스로 동작하다'란 뜻으로 라틴어이다. 오토마타는 옛날부터 만들어 졌으며 우리나라에는 장영실의 자격루가 있고 최초의 오토마타는 크테시비오소의 물시계 클렙시드라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오늘날의 가까운 오토마타들이 많이 만들어진다. 현대에는 오토마타 작가 단체인 영국의 CMT가 있으며 지금의 오토마타는 과학적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예술로 자리잡았다.
오토마타의 구조는 캐릭터와 매커니즘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매커니즘은 기계이기 때문에 3종류인 캠, 크랭크, 기어로 나눌 수 있다.
오토마타가 잘 움직이게 할려면 매커니즘이 잘 작동해야 하고 같은 캐릭터가 있는 오토마타라도 매커니즘이 (캠, 크랭크, 기어)다르면 움직임도 다르다.
이 독수리는 내가 만든 오토마타이다. 영상으로만 봤던 오토마타를 내가 혼자서 만들어보니 성취감도 있었고 내가 보아도 내가 만든 오토마타가 멋있었다. 내가 핸들만 돌리면 독수리가 위로갔다 아래로 가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이것보다 좀더 어려운 오토마타를 만들어보고 싶다.
첫댓글 오토매틱 ㅡ 자동
선생님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영어의 오토매틱 의 어원이 네가 설명한 오토마타 에서 왔을거라는 짐작을 해보았다. 근데 내가 가지고 있는 라틴어 사전을 찾아보니 automatus 자동의, 스스로 하는, 발음은 스페인어 처럼 철자 그대로 읽으니 아우토마투스 가 있구나.
라틴어는 명사와 동사 변형이 복잡해.
이렇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